속리산을 다녀와서...

놈32008.08.21
조회535

제가 고등학교때 지금으로부터

약 20여년전..

수학여행때 가보고..

속리산을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충북 보은에 위치하고 있고..

속리산 가는길에 큰 소나무가 있어..

기억나는 것이 있어 저 소나무가 정이품송이라고

이야기 하고..

한참을 올라가니

 

또 소나무가 있더이다.

그러니깐 아까 본 소나무가 속리산 입구에 있는 소나무 보다

더 큰 소나무인데..

속리산 입구에 있는 소나무가 정이품송인가 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소나무가 죽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소나무 가지도 자른 모습도 보이고..

소나무 밑에도 관리하는 것으로 보아서..

 

그리고 법주사 올라가는 길에

온갖 참나무들에도..

약을 치고 관리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나무들이 나이를 먹어서인지..

아님 병해충이 많아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역시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회사를 땡땡이 치고 놀러 갔다는 것 밖에는

딱히 크게 뭐가 없더군요.

 

평일이라서 사람도 거의 없고..

거기다가 비까지 내리니..

놀러온 손님이 없더이다.

손님이 없어서 식당이나 노래방 삐끼들이 귀찮을

정도로 따라다니고..

 

그래도 저녁 6시 30분 되니..

법주사 안에 관광객을 나가라는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복고와 범종 목어을 두둘겨 패는데..

꽤 운치있고 보암직하게 멎들어지게

하더군요.

한 15분 정도 이어지는데..

볼만했습니다.

 

주차비 내고..

산행할때 인당 3000원 별도로 내고...

그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사찰을 볼때보다..

스님들이 공연하는 모습이 더 좋더군요.

 

그리고 속리산 이곳은

선녀가 없더군요.

역시 선녀는 계룡산이 많습니다.

 

팔번선녀, 비선녀, 기타등등의

선녀들이 대나무에 빨간리본 달아서

매달아 두는데..

속리산에는 없더이다.

 

선녀를 찾아야 하실 남자분이라면..

계룡산을 추천해 드리고요.

아이들 데리고 가족끼리 가볼만한 곳입니다.

참고로 주차비 안내려면..

유스호텔 예약했다고..

뻥까시고 들어가시면 아무래도

주차비는 안내어도 될 뜻 싶습니다.

 

오늘 아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