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 버스에 올라타자 마자 자리 득탬해서 판을 보려는데
뭔가 콧등이 따가워서 보니 안경 코 받침해주는거 하나가 없어졌어요
저 콧등에 테이프 붙이고 일하고 있어요 .. 울고싶다 ![]()
힝 발그림.. 연속 오늘의 톡이네요..ㅋㅋ 감사해요
운영자님이 제목 저렇게 바꿔서 몰랐는데 조회수가 또 다시 연속 폭팔해서 확인해봤어요
많은 분들이 제 이야기를 기다려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독뚱이라는 닉네임을 궁금해 하시는데요.. 별 뜻 없어요
독한뚱땡이 랍니다
그래요 저 뚱띵해요 ![]()
댓글은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악플도 하나 둘씩 보이고 그러네요.
감사해용
웃고있슴둥 히히
제가 쓰는 이야기중 글쓴이가 겪었다고 하는 일은 정말 겪은 일을 적은거에요.
믿고 안 믿고는 본인의 선택이십니닼ㅋ 강요 안할게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 해볼까요 ?
1. 전 편 율무차 이야기 마무리
저번에 율무차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 후에 믿기지 않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했었죠? 그냥 경험담이니 재미 없으면 깔끔하게 뒤로 눌러주세요
그 일이 있고 난 후에 율무차는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 했다고 해요.
늘 그렇듯 학교 끝나면 학원 가고 학원 끝나면 집으로 가고 ..
그런 율무차에게는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이시기에 습관이 있었어요.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층수를 세어보아 자신의 집에 불이 켜져있나
켜져 있으면 부모님이 집에 계시니 방긋 신나서 들어가고,
불이 꺼져 있으면 들어가도 아무도 없겠구나 싶어 씁쓸하게 들어가고..
그 날도 율무차는 습관적으로 층 수를 세어봤어요.
율무차네 집은 12층이고 그 아파트는 18층짜리 였어요.
평소와 같이 꼭대기 층서부터 아래로 한층 한층 세어 나갔죠
18
17,
16,
15,
14,
13,
12.
"오늘은 불이 켜져있네!? 일찍 오셨는가보다 !"
율무차는 그냥 너무 좋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후딱 올라가서 현관문을 열었는데
어두운 집은 들어간 율무차로 인해 자동 센서만 번쩍 들어오더랍니다.
이 일은 그 집에 사는 몇년동안 4~5번 정도 뜨문뜨문 일어났다고 해요.
설마 고장 난거니 ?
2. 두번째 이야기
이 이야기는 어릴 적 학원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에요.
웹 상에 많이 떠돌아 다닌다고 얼핏 들은것 같긴한데 저는 선생님께 들은게 먼저이니
선생님 입장에서 말씀 드릴게요. 뭐라하기 있기 없긔? 마음대로 하긔
선생님은 가위에 자주 눌리셔요. 눌리다 눌리다 못해 누르든가 말든가 수준 정도..
선생님은 가위에 눌리면 그냥 몸만 안 움직이는 게 아니었대요.
귓 가에 대고 휘파람을 부는가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스톱을 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가지가지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위 눌리는 사람들이 비슷한 말들을 하죠 ?
눌리기 전에 느낌이 온다고.
오늘은 가위 눌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근데 그건 저도 그래요 ![]()
그 날도 몰린 수업에, 준비하던 시험 공부에 피곤함이 역력했던 선생님은
역시나 잠자리에 들고 한시간 지났나 .. 가위에 눌리셨대요.
'또 시작이야? 피곤해 죽겠는데... '
눈도 안떠지고 몸도 안 움직이고 워낙 익숙할만큼 많이 눌린 가위라 별 생각 없었대요.
귀신이 찾아오거나 소리가 들리는 건 거의 10번중에 4번 겪을 일인데
이번 가위는 남매로 보이는 아이 두명이 주변을 맴돌며 대화를 했다고 해요.
평소 같으면 무시하고 잠이 드는 편인데 그 날 따라 잠도 다시 들지않았대요.
무시를 할래야 할수가 없고 자꾸 남매가 말하는 소리는 들리고 점점 무서워지고..
' 미치겠네 진짜.. 잠좀자자ㅡㅡ'
30분 쯤 지났을까 ? 남매가 하는 대화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 오빠 나 저 언니랑 놀고 싶어 "
" 아직 안돼 "
" 왜 ? 나 심심하단 말이야. 같이 놀꺼야 "
" 글쎄 안된다고 했지? 말 들어 "
"그러니까 왜 그러는건데 ! 나 심심하다구 !!!"
" 쟤 아직 안자 "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맺음 할게요.
같이 일하는 쌤이 콘 아이스크림을 사다줬어요.
사다준지 한 시간만에 껍데기를 뜯을수 있게 되었어요.
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