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결혼앞두고조언구해요

^^2008.08.21
조회2,780

전 11월에 결혼앞둔 예비신부에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집에선 결혼이 첨이라 암것도몰라서 조언좀 구할려구요~

 

전 28 남친은 33살  사내커플로 만나  2년 가까이 사귀고 결혼을 결심햇는데요 (경기도)

전 부모님은 부산에 살고계시고 시어머님 되실분은 전라고 광주에서살고계세요

전 2년전에  친오빠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가서 외동딸이구요 오빠 가족은 4형제중 막내구요

 

위로 2분은 결혼을 하신 상태시고 셋째형은 아직인데 저희가 먼저 결혼하게되엇네요^^ 사고친건 아니구요 ㅎ

 

첨엔 몰랐는데 오빠네 가족은  저희에 비해 좀 힘들게 사셨어요  다행히 큰형은  삼성에 취업해서

잘 살고계시지만 집산다고 빚은 있는 상황이구  둘째형도 맞벌이 중이구요

 

결혼하게되면 제가 지금살고있는  장기임대아파트에서 살것같아요 07년 말에 새로지어서깨끗하답니다~22평~ (아직 오빠가  벌어놓은게 없어서요) 가전제품도 다 새거구요  냉장고는 제가 자취할때 산거라 작아서 엄마가 결혼하게되면 디오스나 지펠로 사준다고 하시구요 )

 

이번에 결혼하게되면 시댁쪽에선 아무 도움도 없을듯하구요

상견례때  다 간소하게 하시자고 하던데 이바지도 하지말라  예단도 필요없으시다고 하셨구요

 

신부셋트는  큰형수가 말하길 상견례자리에서  그건 해줄꺼라고 햇어요  근데  이건 오빠돈으로 거의하고 큰형네가 약간 도와주는정도일듯한데 오빠가 빚까지 내서 저 예물해준다고 안받을려구하구요 어차피 같이 갚아나가야하는거잖아요 .

 

8월중순쯤 오빠랑 같이 예비시댁내려갔을때  아침에 예비 시엄니 와 오빠가 얘길 나누더라구요

제가 자는줄 알고 ;;;  오빠가 여친집에서 300정도 줄려구 한다고 하니깐  ( 300만원은 저희엄마가

시댁쪽 친척들이랑 어머님 한복해입으라고 주시는거에요) 시엄니가  그럼 100만원 우리갖고 200주자고 하는거 오빠가 300다 줄꺼라고 했어요  그래서 시엄니가 내 한복은 니가돈 주라고 외삼촌 한복값이랑 200정도 주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엄마는 (시엄니)  니 결혼식때 암것도 못해준다고 자리만 참석할꺼라고 ....

 

좀 섭섭한감이 있었어요 ....힘들게 오빠 키워주신것도 감사하지만 ...바보같이 그냥 ..;;;

 

상견례때 간소하게 하자고 말은 했는데 저희 부모님은 하나뿐인 딸 그래두 기초적인 것 만이라도

 

해주고싶으신가봐요   저도 부모님 맘이해 하는데  오빠네쪽이 상황이 안되니 저희가 오빠 해주는것만큼 저한텐 돌아오는것도 없을듯 하고  결혼식도 저희쪽 으로 하라고 하셔서 부산으로 결정했어요 저희 하객이 180이상일듯하고 시댁쪽에선 많아야 50이거든요  넘 감사하죠  절 많이 배려해주시느점 ;; 근데 어쩔때 보면  저희 쪽으로 양보해주신게  저희집에서 다 알아서 해란식으로 생각되서

속상하네요  버스대절도  저희가 해줘야 하겟죠?  

 

제가  인생 선배님들한테 물어보고싶은건  오빠가 빚까지 내면서 ( 큰형수가 조금보태주시구요)

제 예물셋트 해줄려고 하면  제가 당연히 거절해야 하는거 맞죠 못받게 되더라고 커플링만 하자고 해야 하겟죠?

그리고 여자쪽에서 결혼하면 남자쪽에 무엇무엇을 해줘야 하나요

버스대절비랑  부식품

식장 값은  반반씩 해도 될련가....ㅜ 0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