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서울울산행 버스 7:30 훈남분

두근설리2013.06.23
조회3,566

톡커님들 안녕하세요

 

울산에 사는 25女입니닷

 

편하게 음슴체 할게요

 

6/22 어제 서울에서 울산행버스 오후 7:30차에서 훈남 분  보게됐는데 

 

대학 때 이후 이런 설렘은 첨임부끄 

 

 

 

 


 
이태성씨 좀 닮았슴

 

쌍꺼풀없어보이는 눈에다가~

 

피부색도 좀 어두운편이시고

 

대략 정리하자면
 
머리 - 왁스로 머릴 전체적으로 세운 st 이랄까

          앞머리는 뒤로 넘기고  (남자연옌들 하는 그 멋있는머리부끄)

 

복장 - 흰색섞인티+어두운 계열 긴바지+어두운 갈색백팩(작은)

 

약간 마르고 키는  한 176 ~177 정도

 

전 당시 이 원피스 입고있었믐

 

 

 

 

 

원래 자리가 제 앞자리였는데 제 옆자리 두좌석이 빈걸 확인하고는 그쪽에 앉았음~
 
창가쪽자리!
 
울산가는동안 저도모르게 옆쪽이 신경쓰여 어둠속에서 슬쩍 몇번 봤음
 
사실 도착할때까지 수도없이 봣음짱

 

터미널 도착하자마자 난 여느때와 다름없이 화장실을 가고 훈남분도 화장실...

 

나도모르게 화장실 가서 대충 입술만 다시 바르고 부리나케 나왔음

 

환자 → 일반인으로 변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훈남은 안가고 터미널내 입출금기 같은 기계를 만지고 있었고

 

난 걍 나가면서 피곤한듯이 손으로 얼굴을 감싸면서 한숨을 푹 내쉬면서 나갔음

 

 

한숨 푹 쉬면서 나가니까 훈남이 날 한번 쓱 쳐다봐씀 음흉

 

내가 의도한 대로 쳐다봐씀 흐흐

 

나 쩔은건 생각도안한채 ㅠㅠ

 

암것도 못하고 바보같이 걍 나가고있는데

 

훈남도 일 마쳤는지 나오는거임

 

훈남은 횡단보도쪽으로 가고 난 택시쪽으로 가고 그게끝 .....

  

사실 너무 훈남이시라 분명히 임자가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기도했음

 

 

찾고싶긴하지만 머 안되겠져?ㅠㅠ

  

얼굴도 이쁘지않은 제 주제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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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이런 큰 관심은 첨이야

 

통곡통곡통곡

 

 

묻힐 줄 알았던 제글이 베스트까지 오르다니

 

일단 봐주신 모든분들과 댓글 달아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