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결혼문제로 스트레스 받고있는 결혼 적령기 회사원입니다 ㅜ 남친은 서른둘, 저는 올해 스물일곱이구여..만난지는 2년 조금 넘었습니다. 2년넘는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그런거 생략하고,, 굵직한 사건들만 얘기하면... 남친과 저 사이에 남친 부모님이 자꾸 끼어드셔서 트러블이 생기는것같아요. 남친과 올해 2월달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구요..작년10월달쯤 부터 사이가 안좋았었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작년에 사이가 안좋아졌던 이유도 오빠 부모님 때문에한번 크게 싸워서 오빠가 실망을 많이 헀었거든요.. 오빠랑 저랑 오토캠핑을 시작해서 처음으로 둘이 텐트랑 캠핑장비를 사서 놀러가는데거기 오빠 부모님이 따라오셨더라구요..저한테 말도없이..그래서 부모님이랑 같이 놀고 잠까지 자고 가셨구요..한텐트에서 오빠 아빠,엄마,오빠,저 이렇게 넷이..;; 그러다 새벽에 일어나셔서 허리아파서 못주무시겠다고, 집에 가시면서 우리가 너희들 놀라고 집에 가주는거다..이렇게 말씀하시고 가셨어요.. 오빠 부모님이랑 평소에 사이 엄청좋구요.. 여름휴가마다 오빠 부모님이랑 같이 여행도 가고 했구요평소에 오빠집에도 자주 가요.. 저 막내딸처럼 생각해주시구요.. 근데 그렇게 가깝게 지내다보니.. 도를 넘으실때가 많더라구요..그게 쌓이고 쌓이다가 캠핑갔다오고 나서 제가 폭발해서 오빠한테편지를 썼는데, 그걸읽고 오빠도 니가 그럴줄은 몰랐다고 싸우게 됐고.. 대충 찝찝하게 화해는 했으나 그때부터 계속 뭔가 둘사이에 보이지않는 금이 간것같아요..그렇게 다섯달정도를 사귀다가 결국엔 오빠가 2월에 헤어지자고해서 헤어졌다가 세달정도만에 다시 만나서 오빠도 저한테 너무 잘하고 ,잘만나고있었는데..우연히 오빠한테 작년11월부터 다른여자를 저랑 동시에 만나고있었다는걸 알겠됐어요..그여자랑 통화로 모든얘길 다들었고,, 오빠가 그여자한테 결혼하자고 했다는 얘기까지듣구요.. 저랑 딱 안좋았던시기에 한눈을 판거죠..저랑 헤어지고 다시 만났을때는 이미 그여자랑 끝내고 돌아온거였구요.. 용서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걸 알면서 용서했습니다. 오빠랑 만나면서 힘든것보다 오빠가 내옆에 없어서 힘들날들이 더 견딜수없을것같아서요.오빠도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주변사람들 정리 싹다하고 폰번호까지 바꾸고, 지금은 너무 잘하네요.. 다시사귀고 한두달 정도 오빠부모님께 연락안드리다가 최근에 오빠집에 다시 인사도 가고 식사도 하고 그랬어요..오빠어머님께 오빠 다른여자있었던것도 다 말씀드렸고,오빠 어머니도 자식잘못키워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어제 오빠 누나 생일이라서 오빠부모님 오빠,누나,저 이렇게 저녁을 같이 먹기로하고오빠랑저랑은 따로 오빠차를 타고 식당에 가고있는데,고등학생이 몰고가던 오토바이가 그대로 저희차로 돌진해서 제가 앉아있던 조수석쪽에 박아서그학생은 발작일으키고 저도 너무 놀라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구요. 오빠차는 견인돼가서 오빠아버지께서 저를 집까지 태워주셨거든요 근데 집에가는 그길에 오빠아빠가 **이(제이름) 부모님이랑 식사한번 하고싶다고 하시더라구요.양쪽부모님 서로 보신적은 없으시고, 오빠가 명절때나 이럴때 저희집에 인사드리러 오고 해서 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것만 아시는 상황이예요. 식사하고 싶으시다길래.. 솔직히 오빠랑 다시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그런말씀을하시나싶어서..제가 "오빠하는거보구요.."이러니까 오빠어머니께서 옆에서 "**이 엄마가 **이 우리한테 안준다고 그러면 **이 우리집와서 자고,살다시피한거 동네방네 소문다낼꺼라고" 그러시더라구요.진짜 순간 속으로 ..본인아들 바람핀거 뻔히 아시고, 제가 결혼할 맘이 없었던게아니라..작년9월달쯤에 오빠랑 결혼하려고 마음먹고 저도 오빠 저희부모님한테 소개시켜준거였거든요.근데 10월달에 사이틀어지고, 오빠 11월달부터 다른여자만나고 저한테2월달에 헤어지자고 한것도 오빠구요.. 제가 금방전에 차 사고까지나서 정신도 없는데.. 그상황에 그런말씀하셔야하는지..아들 장가 못보내서 환장한 사람들처럼.. 솔직히.. 오빠가 다른여자 만난것도.. 오빠부모님 잘못도 조금은 있는것같아요..오빠나이가 있어서 걱정되는 마음은 알겠는데,집에서 두분이서 오빠한테 결혼빨리하라고 엄청 스트레스 주셨거든요..저한테도 그러시고,, 좀 지켜봐달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는데.. 오빠랑저랑 성격도 엄청잘맞고, 오빠 부모님아니면 서로 크게 싸울일도 없어요.. 그동안 돌이켜 생각해보니.. 큰싸움이나..그런 감정적인 문제들.. 정말..다 오빠 부모님이 원인이였더라구요 아 정말 스트레스 너무 받구요..오빠한테 우리 결혼하면 이민가자는 말까지 했어요..오빠도 니가 원하면 그렇게 하자고까지했고..근데 현실적으로 그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정말 어떡해야하나요..13
결혼하라고 협박하시는 남친부모님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결혼문제로 스트레스 받고있는 결혼 적령기 회사원입니다 ㅜ
남친은 서른둘, 저는 올해 스물일곱이구여..
만난지는 2년 조금 넘었습니다.
2년넘는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그런거 생략하고,,
굵직한 사건들만 얘기하면...
남친과 저 사이에 남친 부모님이 자꾸 끼어드셔서 트러블이 생기는것같아요.
남친과 올해 2월달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구요..
작년10월달쯤 부터 사이가 안좋았었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작년에 사이가 안좋아졌던 이유도 오빠 부모님 때문에
한번 크게 싸워서 오빠가 실망을 많이 헀었거든요..
오빠랑 저랑 오토캠핑을 시작해서 처음으로 둘이 텐트랑 캠핑장비를 사서 놀러가는데
거기 오빠 부모님이 따라오셨더라구요..
저한테 말도없이..그래서 부모님이랑 같이 놀고 잠까지 자고 가셨구요..한텐트에서
오빠 아빠,엄마,오빠,저 이렇게 넷이..;;
그러다 새벽에 일어나셔서 허리아파서 못주무시겠다고, 집에 가시면서
우리가 너희들 놀라고 집에 가주는거다..이렇게 말씀하시고 가셨어요..
오빠 부모님이랑 평소에 사이 엄청좋구요.. 여름휴가마다 오빠 부모님이랑 같이 여행도 가고 했구요
평소에 오빠집에도 자주 가요.. 저 막내딸처럼 생각해주시구요..
근데 그렇게 가깝게 지내다보니.. 도를 넘으실때가 많더라구요..
그게 쌓이고 쌓이다가 캠핑갔다오고 나서 제가 폭발해서 오빠한테
편지를 썼는데, 그걸읽고 오빠도 니가 그럴줄은 몰랐다고 싸우게 됐고..
대충 찝찝하게 화해는 했으나 그때부터 계속 뭔가 둘사이에 보이지않는 금이 간것같아요..
그렇게 다섯달정도를 사귀다가 결국엔 오빠가 2월에 헤어지자고해서 헤어졌다가
세달정도만에 다시 만나서 오빠도 저한테 너무 잘하고 ,잘만나고있었는데..
우연히 오빠한테 작년11월부터 다른여자를 저랑 동시에 만나고있었다는걸 알겠됐어요..
그여자랑 통화로 모든얘길 다들었고,, 오빠가 그여자한테 결혼하자고 했다는 얘기까지듣구요..
저랑 딱 안좋았던시기에 한눈을 판거죠..
저랑 헤어지고 다시 만났을때는 이미 그여자랑 끝내고 돌아온거였구요..
용서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걸 알면서 용서했습니다.
오빠랑 만나면서 힘든것보다 오빠가 내옆에 없어서 힘들날들이 더 견딜수없을것같아서요.
오빠도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주변사람들 정리 싹다하고 폰번호까지 바꾸고, 지금은 너무 잘하네요..
다시사귀고 한두달 정도 오빠부모님께 연락안드리다가 최근에 오빠집에 다시 인사도 가고 식사도 하고 그랬어요..
오빠어머님께 오빠 다른여자있었던것도 다 말씀드렸고,
오빠 어머니도 자식잘못키워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어제 오빠 누나 생일이라서 오빠부모님 오빠,누나,저 이렇게 저녁을 같이 먹기로하고
오빠랑저랑은 따로 오빠차를 타고 식당에 가고있는데,
고등학생이 몰고가던 오토바이가 그대로 저희차로 돌진해서 제가 앉아있던 조수석쪽에 박아서
그학생은 발작일으키고 저도 너무 놀라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구요.
오빠차는 견인돼가서 오빠아버지께서 저를 집까지 태워주셨거든요
근데 집에가는 그길에 오빠아빠가 **이(제이름) 부모님이랑 식사한번 하고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양쪽부모님 서로 보신적은 없으시고, 오빠가 명절때나 이럴때 저희집에 인사드리러 오고 해서
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것만 아시는 상황이예요.
식사하고 싶으시다길래.. 솔직히 오빠랑 다시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그런말씀을하시나싶어서..
제가 "오빠하는거보구요.."이러니까 오빠어머니께서 옆에서
"**이 엄마가 **이 우리한테 안준다고 그러면 **이 우리집와서 자고,살다시피한거 동네방네 소문다낼꺼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진짜 순간 속으로 ..본인아들 바람핀거 뻔히 아시고, 제가 결혼할 맘이 없었던게아니라..
작년9월달쯤에 오빠랑 결혼하려고 마음먹고 저도 오빠 저희부모님한테 소개시켜준거였거든요.
근데 10월달에 사이틀어지고, 오빠 11월달부터 다른여자만나고 저한테2월달에 헤어지자고 한것도 오빠구요..
제가 금방전에 차 사고까지나서 정신도 없는데.. 그상황에 그런말씀하셔야하는지..
아들 장가 못보내서 환장한 사람들처럼..
솔직히.. 오빠가 다른여자 만난것도.. 오빠부모님 잘못도 조금은 있는것같아요..
오빠나이가 있어서 걱정되는 마음은 알겠는데,
집에서 두분이서 오빠한테 결혼빨리하라고 엄청 스트레스 주셨거든요..
저한테도 그러시고,, 좀 지켜봐달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는데..
오빠랑저랑 성격도 엄청잘맞고, 오빠 부모님아니면 서로 크게 싸울일도 없어요..
그동안 돌이켜 생각해보니.. 큰싸움이나..그런 감정적인 문제들.. 정말..다 오빠 부모님이 원인이였더라구요
아 정말 스트레스 너무 받구요..
오빠한테 우리 결혼하면 이민가자는 말까지 했어요..
오빠도 니가 원하면 그렇게 하자고까지했고..
근데 현실적으로 그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정말 어떡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