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가장의 아버지를 둔 20대 중반의 직딩이어요. 제목처럼, 아빠의 외도를 알아버렸어요... 실은 짐작은 했었어요. 전화도 몰래 하시고..잠궈놓으시지도 않던 핸드폰 패턴도 걸고... 엄마가 의심이 깊어지니 아빠 주무시는 틈을 타 저에게 패턴을 풀어보라고 부탁하시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아빠가 어떻게 아시고 벌떡 일어나셔서 휴대폰부터 찾으시더라고요.... 오늘...아니 방금... 아빠께서 음성파일을 컴퓨터 메일로 보내시기를 부탁하셨어요, 강의내용 같은 거 였구요. 그런데 음성녹음중 터치를 잘못하셔서 통화녹음을 누르셨는데 여자목소리가 나더군요. 아빠는 황급히 음성을 끄시고요. 거기서 이미 촉이 왔어요. 일단 모르는 척 하고 아빠께 파일변환하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얀다고 하며 그 파일들을 컴퓨터에 죄다 옮기고 아빠가 부탁하신 메일을 보내고 나서 고민고민 하다 방금 혼자 통화녹음을 다시 천천히 들었어요.. .... ..... ...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 여기에 옮겨 적을 수 없을...ㅡㅡ 통화녹음에는 자동으로 상대방의 핸드폰 번호가 남겨져 있더라구요. 몰론 실수로 녹음 하신거구요. 당장 저장해서 카카오스토리를 살펴보니 이 아줌마에게 두눈 시퍼렇게 뜬 남편과 듬직한 아들들이 있더라구요.......................... 아 괜히 들었나봐요. 어떻하죠... 이 사실을... 톡커님들...조언부탁드려요... 저 지금진지함ㅠㅠ...
아빠의 외도를 알아버렸어요...ㆀ
안녕하세요.
50대 가장의 아버지를 둔 20대 중반의 직딩이어요.
제목처럼, 아빠의 외도를 알아버렸어요...
실은 짐작은 했었어요. 전화도 몰래 하시고..잠궈놓으시지도 않던 핸드폰 패턴도 걸고...
엄마가 의심이 깊어지니 아빠 주무시는 틈을 타 저에게 패턴을 풀어보라고 부탁하시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아빠가 어떻게 아시고 벌떡 일어나셔서 휴대폰부터 찾으시더라고요....
오늘...아니 방금...
아빠께서 음성파일을 컴퓨터 메일로 보내시기를 부탁하셨어요, 강의내용 같은 거 였구요.
그런데 음성녹음중 터치를 잘못하셔서 통화녹음을 누르셨는데 여자목소리가 나더군요.
아빠는 황급히 음성을 끄시고요. 거기서 이미 촉이 왔어요.
일단 모르는 척 하고 아빠께 파일변환하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얀다고 하며 그 파일들을
컴퓨터에 죄다 옮기고 아빠가 부탁하신 메일을 보내고 나서
고민고민 하다 방금 혼자 통화녹음을 다시 천천히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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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 여기에 옮겨 적을 수 없을...ㅡㅡ
통화녹음에는 자동으로 상대방의 핸드폰 번호가 남겨져 있더라구요. 몰론 실수로 녹음 하신거구요.
당장 저장해서 카카오스토리를 살펴보니 이 아줌마에게 두눈 시퍼렇게 뜬 남편과 듬직한 아들들이
있더라구요..........................
아 괜히 들었나봐요.
어떻하죠...
이 사실을...
톡커님들...조언부탁드려요... 저 지금진지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