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열 뻗치네요. 신입사원 면접 날. 신입 면접자들 구경하러 갔다가 생긴 일입니다. 회사는 제조업, 공장 입니다. 일반 관리직에 여자 면접자 2명정도 있었습니다. 지원 분야는 경리, 기획 쪽.. A대리 "경리 또 여직원 뽑아?" 나 "뽑으면 왜요?" A대리 "지금 여직원이 벌써 몇 명인데(지금 팀장까지 남자 8명, 여자 3명입니다.) 그럼 하나 나가야지" (이 때부터 열받음) 나 "여자 뽑은다고 여자 왜 나가요?" A대리 "여자랑 남자랑 일 수준(?)이 다른데..(말이 정확히 기억 안나서 의미만..)" 나 "그거야 지금 일하는 여직원들이 그러니까 그런거고요" A대리 "그러니까." 그러더니 뭐 어쩔 수 없다.. 이러면서 " 여자는 결혼하고.. 뭐.." 이러길래 말 잘라버렸습니다. 나 "지금이 어떤 시댄데 그런말을.." 이랬더니 A대리는 저를 이해 못한다는 듯이 말하네요. 사실이라고..-_- 100%가 그렇지 않은 일을 100%라는 듯이 그렇게 말하는 A대리. A대리.. 얼마전 결혼해서 고졸 경리직 여직원으로 있던 여자랑 결혼 했습니다. 정말 니 마누라가 그러니 그렇게 밖에 안 보이지 이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이제 나이 30대 중반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지.. 우리 회사. 지금 3년 차. 남자들과 똑같이 신입으로 같이 입사했고, 입사 동기들은 2년차로 계장으로 진급. 작년에 들어 온 신입은 대학원 나왔단 이유로 2년차에 진급. 열 받는 건 인사고과. 인성+업무에서 분명히 같은 팀에서 내가 점수가 더 높은데 난 진급 누락. 거의 끝에서 2번째인 신입은 계장으로 진급. 간접적으로 이렇게 느끼는 건 있어도 말로 이렇게 직접적으로 들으니 열이 뻗쳐서 일도 안되네요. 이 A대리 내가 진짜.. 정말 뭐 어떻게 하고 싶은데.. 이게 여자 대통령 있고 나발이고 회사안에서 여자들을 바라보는 시선 입니다. 반성하세요. 남자분들.
세상이 어떤 시댄데 결혼 거들먹 거리나
오늘 아침부터 열 뻗치네요.
신입사원 면접 날. 신입 면접자들 구경하러 갔다가 생긴 일입니다.
회사는 제조업, 공장 입니다.
일반 관리직에 여자 면접자 2명정도 있었습니다. 지원 분야는 경리, 기획 쪽..
A대리 "경리 또 여직원 뽑아?"
나 "뽑으면 왜요?"
A대리 "지금 여직원이 벌써 몇 명인데(지금 팀장까지 남자 8명, 여자 3명입니다.) 그럼 하나 나가야지"
(이 때부터 열받음)
나 "여자 뽑은다고 여자 왜 나가요?"
A대리 "여자랑 남자랑 일 수준(?)이 다른데..(말이 정확히 기억 안나서 의미만..)"
나 "그거야 지금 일하는 여직원들이 그러니까 그런거고요"
A대리 "그러니까." 그러더니 뭐 어쩔 수 없다.. 이러면서
" 여자는 결혼하고.. 뭐.."
이러길래 말 잘라버렸습니다.
나 "지금이 어떤 시댄데 그런말을.."
이랬더니 A대리는 저를 이해 못한다는 듯이 말하네요. 사실이라고..-_-
100%가 그렇지 않은 일을 100%라는 듯이 그렇게 말하는 A대리.
A대리.. 얼마전 결혼해서 고졸 경리직 여직원으로 있던 여자랑 결혼 했습니다.
정말 니 마누라가 그러니 그렇게 밖에 안 보이지 이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이제 나이 30대 중반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지..
우리 회사.
지금 3년 차. 남자들과 똑같이 신입으로 같이 입사했고, 입사 동기들은 2년차로 계장으로 진급.
작년에 들어 온 신입은 대학원 나왔단 이유로 2년차에 진급.
열 받는 건 인사고과. 인성+업무에서 분명히 같은 팀에서 내가 점수가 더 높은데 난 진급 누락.
거의 끝에서 2번째인 신입은 계장으로 진급.
간접적으로 이렇게 느끼는 건 있어도 말로 이렇게 직접적으로 들으니 열이 뻗쳐서 일도 안되네요.
이 A대리 내가 진짜.. 정말 뭐 어떻게 하고 싶은데..
이게 여자 대통령 있고 나발이고 회사안에서 여자들을 바라보는 시선 입니다.
반성하세요. 남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