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랑 사이좋게들 지내시나요??

동서지간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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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6월초 생일이었던 결혼 1년차 새댁이에요

맏며느리구요..


6월초 생일이 시집온지 첫생일이었는데...

시어머니는 지방에 계신데다 몸이 불편하십니다

결혼하고 시댁과는 사이가 엄청좋아요. 시어머니도

절 넘 이뻐하셔서..굳이 몸이 불편하신데도 저희집와서

며느리 첫생일은 시어머니가 해주는거라며 그러겠다는걸

제가 저도일하고 어머니도힘드시고 차비도 만만찮으니

오시지말랬어요

주말에 동서네랑 밥먹기루했다그랬죠

(시어머니는 혼자되신지 좀 되셨지만 지방쪽에 친지

분들과 이모님들이계셔서 저희와는 따로사세요

합가하자고했지만 더 나이가 들어서하시겠다고 극구

반대를하셨어요.동서와는 20,30분거리에 살고있구요.

해서 생일전주 다른일로 만났다가 동서가 먼저 제생일

이야기를 꺼내서 생일이 있는 그담주에 밥먹기루했었구요)

시집와서 첫시어머니 생신상을 진짜 거하게차려드렸어요

그이후로 절 많이 이뻐하시구요

암튼 그렇게 주말을 기다리는데 동서가 연락한번

없더라구요..시어머님은 아침 새벽부터 문자에 전화에..

실은 생일전날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저두 잊구있었어요..

동서는 전에 어머님생신도 잊은터라..제 생일도

잊은줄알았어요..근데 좀 서운하더라구요

전 동서생일때 밥도먹고 선물도 챙겨준터라..

(동서는 시어머님 첫생신은 외식하고 두번째 생신때는

일한다고 잊었다고하더라구요..)

한참 말도못하고 일하는내내 서운한데 저녁나절에

시어머니가 다시 연락오셔서..동서애가 몇일전부터

아파서 연락을 못하니 니가 이해하라고 달래주시네요

애기가 아픈건 어쩔수없다고...

첨엔 알겠다고하고..끊고보니 동서가 시댁일에 자주

애기일을 대더라구요..추석때 애아파서 안온다거나

설날에 애가 기차안에서 갑자기 경기가 나서 도로

올라갔다거나...시부제사때와서는 애가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이 아닌 정오쯤에 저랑 시어머니가 일 한창 하고

있으면 일어난다거나..

그러다보니 동서애가 아파서 연락한번 없다가..결국

저녁나절에 문자하나 달랑오는게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남편더러물어보니 서운할만하다고..다음번에 만나서

이야기한다던데..제가 너무 속이 좁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