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여자..겨우1000모았네요

25살여자2013.06.25
조회15,501

 

 

 

 

 

 

 

 

 

 

 

 

 

 

 

 

와우

자고일어났더니 많은댓글들이 ㅠㅠ

너무나도감사해요

너무나도좋은말씀들이많으셔서 어찌할바를 ㅠㅠ

다들 원룸비 많이 나간다고 하시는데 저도 잘알고있어요

왜냐하면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한거라서 ㅜㅜ 전세금 모을 돈도 없었고

제가 음대를 나와서 부모님 등록금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었거든요

구렇다고해서 부모님이 빛 내서 전세금 내줄수도 없잖아요 ㅠ

그래서 어쩔수없이 제가 안고갈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열심히 돈 모아서 전세자금 모을떄까지 3년정도는고생한다고 생각하고있어요 ㅠ

그리고 저 대구 살구욤 ㅋ

주말에는 부모님이 식당일 하셔서 도와드리고 알바비도 받고 그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고 그래욤!

다들 열심히 살려고 다 노력하고있잖아요 조금만 더 노력해서 돈 많이 벌어서 우리 모두 부자되자구욤 파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25살이구요 어느덧 직장에서 근무한지 1년4개월 정도 되네요

나름 열심히 생활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남들보다는 제가 처지는같기도하고

고민이 많아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4년제 졸업했구요 중간에 한학기 휴학하는바람에 남들보다 1년늦었지요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했구요

저는 지금 사무직으로 주5일제 150 정도 받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주위에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을 한 친구들이라서  명품가방에 좋은화장품 좋은옷들 ..그에 비해서 저는 명품가방 하나도 없구요 화장품도 잘 안씁니다

가방이라고 해봤자 5만원짜리 가방 매고 다니구요 .부럽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넌 돈벌면서 이런거 하나 안매고 다니냐면서 ..ㅠ 그럴때마다 자존심은 상하더라구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2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한 2년뒤쯤에 결혼생각하구있구요

양가부모님도 다 알고 계십니다

 

물론 지금이라도 결혼을 하고싶지만 제가 지금 모아둔 돈이 많이 없어요

제가 지금 원룸에서 생활하고있거든요

지금 제가 적금을 70 넣고 나머지돈은..

 

원룸비 32만원

핸드폰값 할부포함 8만원

전기세 가스비 3만원

 

 

교통은 회사가 집에서 그리 멀지않아서 매일 걸어다니구요

밥은 회사에서 도시락 사가지구 먹습니다

그래서 밥값나갈일은 거의 없네요 ..

아 저는 신용카드 사용안하구요

 

그렇게 빼고나면 제 생활비 40만원 정도가 남네요

 제가 원룸에 들어오면서 가구와 티비를 샀거든요

부모님카드로요 ..그래서 매달 10만원정도가 빠져나가요

그리고 남은돈으로 남자친구와 데이트하고 생활비로 쓰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1000 정도 모았네요 ,.,..

또 며칠전에는 제가 이빨이 부러져서 치료한다고   300 이 날라갔네요 ..물론적금깻구 다시 넣었습니다

부모님 고생하시는거보면 너무 마음도 아프고 힘 안빌리고 제 손으로 결혼준비하고싶은데

보통 얼마정도 모아야 하는지요..그리고 남들보다 제가 많이 못모은건 많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모았거든요..

어떻해야 돈을 더 알뜰하게 모을수있는지 톡커님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

 

 

 

 

댓글 42

설국오래 전

Best원래 첫 1000모으기가 힘들지 2000 3000 5000 금방모아요.... 금방 모으실수 있을꺼에요!!

쿠루쿸ㅋㅋ오래 전

Best난 박수 쳐주고 싶다 그나이에 돈 천 이나 모은게 진짜 대단하다 그리고 월세 나가는거 너무큼

화이팅오래 전

돈을 모으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목적을 두고 모아야 나중에 안쓰고 잘 지킬수 있습니다,

오래 전

잘모으시고 계시네요~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보험같은거 실비나 연금보험 같은건 하나씩들어놓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

30오래 전

월세나 먼저 탈출하세요 그돈 32만원이 1년이면 384

닉네임오래 전

저 25살이고 주5일 하루 열두시간 근무 170 받아요. 일찍부터 일해서 23살때 1500 모았지만 장사 한다고 대출까지 받고 일 벌렸더니 빚 천만원에 집 보증금 500밖에 없네요.. 대출받고 투자한거 그대로 돈 나올거라서 큰 빚은 아니지만, 저금하는셈 치고 매달 갚고 있어요.. 집 보증금 1000만원이었는데, 부모님 때문에 500정도 필요해서 보증금 빼고 월세 높혀서 내고있고요 월세 380,000 대출 340,271 (장사한다고 대출받은돈 분할상환) 데이트통장 150,000 문화센터 100,000 보험 91,500 핸드폰 70,000 공과금 70,000 교통비 70,000 식비랑, 이것저것 빼면 남는게 없어요.. 자취하는건 왜이렇게 방세가 아까워죽겠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제가 하고싶은말은요 23살때 돈 천오백 모았어도 24살때는 대출금 1000만원에 남은돈은 보증금 500이더라구요.. 장사 잘 안되서 가게 내놓고 지금은 월급쟁이로 있어요.. 월급받고 일하는게 얼마나 속편한지 몰라요 ㅋㅋㅋ 제가 장사가 잘 안되서 망한거긴하지만, 그전에는 배울거 배우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돈 모았었거든요 그러니깐 돈액수에 연연해 하지마시고요 저는 지금은 돈 모을때보다 나한테 투자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돈번걸로 운동도 다니고 요리도배우고, 홈패션도 배우고 그러거든요 요즘엔.. 장사하기전에도 영어학원, 기타레슨 그런거 받고.. 물론 저렴한곳 찾아다니고, 저도 명품가방 같은거 한개도 없어요^^ 근데 하고싶은거 하면서 해도 돈 모아져요.. 아 저도 내년 결혼 생각하고 있는데 보통은 3000은 있어야겠더라구요 저는 2천마원 모아서 할 생각이고요.. 대신 남들처럼은 못하겠지만 ㅋㅋ 너무 돈 액수에 집착하지마시고 즐기면서 모으세요~

26여오래 전

이름처럼 26살 여자입니다. 저도 월세내고 기타등등.식비도나가고..학자금까지 아직 나가고있어서 전 글쓴이보다 조금 더버는데도 아직 천도 안되요..잘하시고있는거에요~화이팅하세요

지나감니당오래 전

그 명품백 좋은화장품 좋은옷 입은 친구들은 과연 얼마나 모았다고 생각하나요? 쓸꺼 다쓰고 어떻게 돈이 모이겠어요? 저는 물론 지금20살 백수이지만 님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하내요!! 서로서로 화이팅합시다!

28여오래 전

이상한 친구들이네요 명품에 관심 없으면 명품가방 없을수도 있지 글쓴이도 뭐 그것같고 자존심이 상하나요;; 전 오히려 젊은 애들 돈 벌어봤자 얼마 못 버는 애들이 남들한테 보여줄려고 명품 사제끼는게 참 그렇던데;;; 전 젊을때 알뜰살뜰 모아서 결혼할때 떵떵 거리며 살자는 주의라서요. 명품백이나 현물은 사자마자 가치가 반 이상으로 떨어지잖아요. 제 기준으론 그런데 돈을 쓰는건 별로예요. 사려면 가치가 오를만한거 또는 돈이 될만한걸 사야죠. 건물이나 토지 같은 부동산 말이에요. 같은 대구 출신이라 주저리 주저리 써봤네요.

오래 전

전 27살인데 이제 3000 조금 넘었네요..ㅠ ㅎㅎ 저도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시집가는게 목표라 다른 친구들처럼 명품가방에 여행다니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거 보면 너무 부러워서 모아놓은거 좀 쓸까? 하는 생각들다가 친구들이랑 모임할때 결혼준비하는 친구 얘기 하는거 들어보면 다들 모아놓은게 저보단 적드라구요.ㅎ 거기에 위안삼아요. 그렇다고 아예 안먹고 안입고 안놀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 나름 만족합니다.ㅎ 내년 여름까지 4000 모으는게 목표구요.ㅎㅎ

인생은오래 전

난 3년동안 300모았다가.. 아부지한테 개욕먹고 통장뺏긴 이후로 1억모음 ㅡ.ㅡ;; 용돈 받아서 생활해보세여

렛미토크오래 전

착실하시네요. 그렇게 꾹꾹 참으면서 악착같이 돈 모으세요. 적금 만기 되면 예금 넣고, 다시 적금 넣고, 저금 만기 되면, 예금이랑 합쳐서 또 예금 넣고 무한 루프...이렇게 하면 돈 모으는 재미 솔솔할껍니다~~ㅎㅎ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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