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9급공무원과 남자의사 결혼충돌!!

이런여자도있구나2013.06.25
조회15,389
일단 글쓴이는 지방하위권 의대다니는 남자임

본과 사학년이고 국시준비중에 같은학교 동기

친구가 상담하러옴

여자친구랑 결혼하고 싶은데 고민이라고..

이제 친구이야기를 하겠음

22살 본과1년 여름방학때 봉사활동가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함

당시 여자친구는 공무원준비중이었다 함

여자한번 못만나본 그친구는 여자친구에거

흠뻑 빠져버림. 물론 자기공부도 열심히 함

대신 남는 모든 시간을 여자친구 뒷바라지함

그결과 작년에 여자친구는 9급검찰직공무원으로

합격함. 모든학교사람들이 호구 등신으로 놀렸지만

합격하고 그친구가 행복해하는걸 보니 진심을 다해

축해해줬음.

올해 국가고시끝나고 의사면허증나오면

그친구는 바로 결혼할계획을 세웠음.

그래서 얼마전에 정식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자기의 부모님을 보여주러 갔음.

부모님 지방에서 나름 큰 한우집을 하셨으나

친구말로는 학벌이나 권력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고 하셨음.

그래서 여자친구가 검찰직공무원이라고 하니

나랏일한다고 쌍수들고 환영했다함

그뒤 여친집에 찾아감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여친아버지는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셨고

어머니는 영어선생님이었음

친구가 지방대 의대라고 일단 먼저무시하셨음

자기딸은 아직어리고 진급이 창창하니까

수도권이나 메이져의대 나온 의사랑 충분히

결혼할수 있다고 깠음

두번째로 친구 부모님 직업으로 깠음

아들하나 키우는데 엄청노력했다고 비꼬듯이 말했다함

친구가 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 부모님이 고등학교밖에

안나오셔서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비꼬는것같았고

너무 화가났다함

결정적으로 대학교도 안나오신분들 밑에서 공부하느라

힘들었겠다고 말했다함

그래도 자기여자친구만 보고 참았다고 함

다 참고 결혼을 생각했으나

여자친구가 부모님말에 설득당한건지

연락도 뜸해지고 다양한사람과 어울리고 싶다는

말을 함.


이친구 본2때 공부하느라 바빠도 과외해서 번돈으로

여자친구 공부할 책사주고 밥해먹임


상담을 요청해왔으나 다듣고 욕밖에 안나왔음

일단 9급공무원이 그렇게 잘났음?

꼭 메이져의대나온 의사랑 만나야 될정도임?

그리고 고등학교 교사위치면 한우집하는

어른들 무시할정도의 위치같음?

돈은 한우집이 더 잘버는데.


지금 이친구는 여자친구랑 깨지면 국시포기하고

여행다닐거라 함 개미친새끼

여자마음 돌리는방법없냐고 물음

싸대기때림

결론나면 다시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