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결혼 2년차 돌쟁이 아기를 키우는 주부예요 저희 시댁 어른들은 평범하고 좋으신분들이예요아버님이 고집이 많이 쎄신편이지만 워낙 심지가 곧아 그런것이고요동갑내기 남편이랑도 사소한걸로 티격태격 할때는 있지만알콩달콩 아기랑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저번주 시댁에 가서일이예요작년에 시아버님 선물로 정관* 에서 나오는 유명한 홍삼액기스 제품인홍삼*을 사드렸었어요 가격도 대략 20만원정도이고요 특별한 날도 아니었고건강챙기시라고 사다드렸었어요 저희 수준에서는 비싸다면 비싼 가격이지만 좋은거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샀던건데요 저희가 시댁에 간날 큰형님(남편 누나)이 홍삼*을 선물로 사왔더라고요점잖고 좋은거 싫은거 크게 표현하시는 분들이 아니신데형님이 사오신거 보고 참 좋다고 너무 많이 좋아하시길래저희남편이 엄마아빠 우리도 저거 사다준적 있잖아 했더니 아버님께서 그건 가짜라고 말씀하시는거예요아버님이 홍삼을 종류별로 고가의 제품들 워낙 많이 드셔보셨고 막 백만원짜리도 드셨었다면서 딱 한입 먹어보면 아는데저희가 그때사온건 가짜라고 하시는거예요제가 놀라서 똑같이 정관* 정품 판매하는 매장에서 사온 거라면서가짜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아버님은 아니라면서 가짜고, 잘못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시댁식구들 모두 아버님 말이 맞다고 하시고설상가상 제남편은 옆에서하긴 아빠는 먹어보면 딱알지 이러더라고요 ㅡㅡ ;;;아니...그게 가능한일인가요?그리고 설령 진짜 그렇게 생각하셨음 드시고 바로 말씀해주시지1년도 넘어서 이제와서 저렇게 말씀하시니 뭐 진실규명(?) 도 못하고 ㅠㅠ잘못만들어진거라 안먹고 버리셨다고 하더라고요 ㅠㅠ신랑까지 저러니 진짜 제가 짜가를 산건가 이런생각까지 들더라고요 ㅠㅠ휴....억울한 마음이 들어 톡에 올려봐요 ㅠㅠ 9
제가 드린 선물이 가짜라는 시아버지...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2년차 돌쟁이 아기를 키우는 주부예요
저희 시댁 어른들은 평범하고 좋으신분들이예요
아버님이 고집이 많이 쎄신편이지만 워낙 심지가 곧아 그런것이고요
동갑내기 남편이랑도 사소한걸로 티격태격 할때는 있지만
알콩달콩 아기랑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저번주 시댁에 가서일이예요
작년에 시아버님 선물로 정관* 에서 나오는 유명한 홍삼액기스 제품인
홍삼*을 사드렸었어요 가격도 대략 20만원정도이고요 특별한 날도 아니었고
건강챙기시라고 사다드렸었어요 저희 수준에서는 비싸다면 비싼 가격이지만 좋은거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샀던건데요
저희가 시댁에 간날 큰형님(남편 누나)이 홍삼*을 선물로 사왔더라고요
점잖고 좋은거 싫은거 크게 표현하시는 분들이 아니신데
형님이 사오신거 보고 참 좋다고 너무 많이 좋아하시길래
저희남편이 엄마아빠 우리도 저거 사다준적 있잖아 했더니
아버님께서 그건 가짜라고 말씀하시는거예요
아버님이 홍삼을 종류별로 고가의 제품들 워낙 많이 드셔보셨고
막 백만원짜리도 드셨었다면서 딱 한입 먹어보면 아는데저희가 그때
사온건 가짜라고 하시는거예요
제가 놀라서 똑같이 정관* 정품 판매하는 매장에서 사온 거라면서
가짜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아버님은 아니라면서 가짜고, 잘못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시댁식구들 모두 아버님 말이 맞다고 하시고
설상가상 제남편은 옆에서
하긴 아빠는 먹어보면 딱알지 이러더라고요 ㅡㅡ ;;;
아니...그게 가능한일인가요?
그리고 설령 진짜 그렇게 생각하셨음 드시고 바로 말씀해주시지
1년도 넘어서 이제와서 저렇게 말씀하시니 뭐 진실규명(?) 도 못하고 ㅠㅠ
잘못만들어진거라 안먹고 버리셨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신랑까지 저러니 진짜 제가 짜가를 산건가 이런생각까지 들더라고요 ㅠㅠ
휴....
억울한 마음이 들어 톡에 올려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