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해외여행, 팁 !!!!

솜빵2013.06.26
조회134,106

 

 

아! 톡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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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직장인 남자 입니다.

 

이제 여름이 되고, 학생들은 방학이 시작하고, 직장인들은 휴가가 돌아오고 그렇죠?

생각만해도 좋네요^^

 

전 여행의 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 경험으로 혼자 해외여행할때의 팁? 을 적어볼께요.

참고로 저는 영어를 잘하지는 못합니다.

 

1. 친구를 만든다.

혼자하는 여행은 기본적으로 다소 심심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에서 사람을 만나는게 필요하죠~

여행은 어떤 장소로 갔는가도 중요하지만, 그 장소에서 누구랑 어떤 기억을 남겼는가도 참 중요한거 같아요. 나중에 '빙긋' 웃음이나는 여행지로 기억되는곳들을 지금 떠올려 보면 말이죠^^

 

저는 혼자여행할때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스호스텔 혹은 유명한 백백커 로 갑니다. 사람이 많이 모여서 친구사귀기도, 여행정보 얻기도 좋아요~

 

전 저녁시간에 주방에서 눈에 잘 띄게 요리를 합니다. 물론 요리는 잘못합니다만, 걍 코리안 스타일 음식 이라고 하면됩니다. ㅎㅎ 복음 고추장을 사가지고 가서 유용하게 씁니다.

 

 

 요리의 양은 혼자먹긴 다소 많이 합니다. 그리고 1명이나 2명온 사람들이 있으면 싱긋 웃으면서 눈마주치고 '하이~~' 한번 날립니다.

그리고 '혼자 먹기는 많이 만들었는데 같이 먹을래?' 합니다. 외국인들은 대체로 다 웃으면서 그러자고 합니다. 그러고 먹으면서 시시콜콜한 얘기 하면서 놀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먹을꺼 가져와서 같이 먹자고 끼기도 합니다. ㅋ 맥주한캔씩있으면 금상첨화 겠죠?^^

 

일단 숙소에서 눈마주치면 눈피하지말고 싱긋+하이 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ㅎㅎ

 

또 여행자들한테 주변 여행지 정보를 막 물어봅니다(비록 대충 알고있더라도) 그러면 신나서 막 자기 갔던데 알려주고 내일은 어디갈꺼다 이런얘기합니다. 어찌피 같은 숙소에서 머물면서 갈만한 여행지가 대충 비슷하기 때문에 '어? 나도 거기 갈려그랫는데, 같이 갈래?' 이러고 같이 가도 됩니다.

 

다만 여행을 같이하는것이 불편한 사람들은 여행은 혼자하고 저녁에만 친구를 만드는것도 추천합니다. 사실 혼자여행좋아하는사람이 같이 돌아다니면 좀 귀찬은 경우도 있어요~

 

저는 보통 여행지는 혼자 돌아다니고, 저녁에는 여행자들이랑 어울리고 그랬습니다.

 

영어가 다소 서툰분은(저처럼ㅋ) 일본인 대만사람등 동양인을 공략하세요~ 얘네도 영어를 잘못하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투른 영어로 서로 소통하면 서로 공감대 형성됩니다 ㅋㅋ. 혹시 영어를 잘하는 동양인이라도 이상하게 서툰영어를 잘 받아주는 경향이 있더라구요^^(제 경험상이니 안그럴수도 충분히 있어요 ㅋ) 전 홍콩친구가 친해져서 나중에 한국 놀러와서 인사동이랑 이런데 막 구경시켜주고 쇼핑 같이 해주고 하기도 했어요

 

물론 한국사람도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나면 이상하게 잘 친해집니다^^  이상하게 좋아요^^

여행 다녀온지 수년동안 아직도 한국에서 간간히 만나는 친구도 있습니다.

 

현지인들이랑 친해지는것도 좋습니다!

이건 경험상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에서 흔히 있을수 있습니다. (유럽 다수국에서는 동양인 남자여행자는 찬밥인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여행책자 뒤에 간단한 현지어 몇개쯤 외워서 사용합니다. 디게 좋아하면서 친절해집니다.

저 같아도 푸른눈 얀키께서 '안녕하세요~' 로 운을 띄우고 말을건후  지네 나라말로 물어보면 훨씬 친절하게 대답해 줄것같아요~ 다른나라도 당연하겠죠?

또 상당히 개발도상국인 경우에는  같이 사진찍자고 하면 디게 좋아합니다. 특히 아이들~ 같이 사진찍고 보여주고 이러면서 친해지고~ 또 애들이랑 놀고있으면 어른들이 밥 한번 대접하기도 하구요~ 현지인들이랑 어울리는것도 재밌습니다.(물론 나라의 특성을 잘!!! 파악하셔야됩니다.)

 

또 있네요!

현지 투어를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사막이나 멀리있는 여행지의 경우에는 투어참여가 필수인데요. 버스나 지프에 오손도손 모여서 며칠을 먹고 자고를 같이하면서 지내다 보면 심심하지 않고 잘 친해집니다. 맴버가 잘짜여서 매일밤 맥주캔깠다면 헤어지는 날 아쉬워서 또 한잔 하게됩니다. ㅎㅎ

 

아, 약간 이야기를 약간 샛길로 가서  음식중에 볶음고추장과 더불어 가져가는것이 라면스프 입니다. 라면자체를 가져가면 부피가 크기때문에 여행에 짐이 됩니다. 그래서 스프만 빼서 가져가고, 현지 마켓에서 누들을 사서 끓이고 스프넣으면 대충 라면맛 납니다. 매직파우더죠 ㅎㅎ

저는 뉴질랜드에서 라면을 그렇게 만들어서 코리안 누들이라고 대접하고(맵다고 합니다ㅋ) 이탈리아애 한테 파스타 만드는 방법 배우고 얻어먹고 했었습니다. ㅋ 이탈리아에서는 스파게티가 걔네 라면같은 거더만요? ㅋㅋ

 

2. 기억을 남긴다.

여러분은 여행의 기억을 어떻게 남기시나요? 사진 많이 찍으시죠? 진짜 나중엔 사진이 남는겁니다!!!! 많이 많이 찍으세요^^ 다만 너무 사진에 집착하다보면 정작 눈으로 보고 여유롭게 마음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뺏길수 있으니, 그 정도는 여유를 가지시고 여행하세요~(오글스럽습니다만, 실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의 많고 많은 멋진 자연경관 혹은 유적들이 카메라에는 채 담기지 않는경우가 허다하니깐 마음에 담으세요 (물론 마음에 담은거 금방 날라갑니다ㅋㅋㅋ 마음은 뇌에 있기 때문에 다소 휘발성입니다. ㅋㅋㅋ)

 

저는 기억을 남기는 방법으로 사진을 찍고, 여행일기를 써요. 제 보물 중 하나가 수년간 꾸준히 여행때마다 써온 일기에요~ 시간이 지나고 사진을 펴보았을때 다시 회상되기 어려운, 그때의 기분, 감정, 분위기, 감상, 뭐 아무거나 생각나는데로 쓰세요~ 시시콜콜한 이야기라도.

 어짜피 나혼자 읽을꺼기 때문에 형식 따위 필요 없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보면 제가 써놓은 건대도 뭔소린지 모르겠는것도 있어요 ㅎㅎ

또 저는 못그리는 그림이지만, 멋진것을 모면 걍 앉아서 그림을 그립니다. 묘사가 중요하다기보다는 그냥 그것을 좀더 여유롭게 보고 좀더 마음에 새기고 싶은거에요.

 

이렇게 사진과 글 그리고 그림으로 남긴 기억은 나중에 여행을 회상할때 훨씬 더 구체적인 기억을 줄꺼에요~ 심지어는 그때의 감동도 약간 생각이 나겠죠? ㅎ

 

 

 

 

 

 

 

 

 

3. 그래도 조심한다.

 

여행이 즐거우나, 분명 조심하기도 해야 합니다.

여행책자에있는 주의할점은 지키는게 좋습니다.

밤에 다소 위험하다고 써진곳은 밤늦게 절대 혼자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그들 문화에있는 금기들도 알아 두는게 실례를 범하지 않기 위해 필요해요~ 이를테면 돼지고기가 조금이라도 함유된 라면스프를 이슬람권에서 권하는일이 없도록 해야겠죠?

 

또 여성분들 클럽이나 바에서 재밌게 놀다가 멋진 남성분이 사는 술, 특히 이미 따져있거나 만들어진 술을 마실땐 한번쯤 조심하세요~ 가끔이지만 다소 위험한 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아~ 야심차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집중력이 급 떨어져서 짧게 쓰게 되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여행다녔던 곳 사진 몇개 올리고 그만쓸께요~

 

혹여~ 톡 이 된다면, 남은 이야기로 2부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댓글 97

레퀴오래 전

Best랜드마크 건설

꿈뻑오래 전

Best그냥 오빠따라 여행 가면 안되요.?

그냥여자사람오래 전

Best외국은여자혼자가기쫌무섭고함부로다닐수없는것같구정해진코스만가야할것같고넌남자니까편하지!!!!!그냥같이갑시다~까지껏^^

김한울오래 전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글을 제가 운영하는 트래벌룬이란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소개하고 싶습니다 :) www.facebook.com/travalloon

공감합니다오래 전

이 글 전에 읽고 추천눌렀었나봐요- 오늘 추천버튼 누르니 이미 했다네요^.^ㅎ 어쩌다보니(?) 혼자 여행다니게 된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요 글쓴이님, 혹시 5박6일이내로 다녀올수있는곳 추천해주실수 있으세요?

데미소녀오래 전

옿ㅎ

ㅇㅇ오래 전

이어지는거 3개 다봤어요 ㅎㅎ 자유로워보이는삶 멋지네요

예비역5년차오래 전

라면이 코리안누들이라뇨 라면은 라면입니다 파스타를 우리나라에서 이탈리아국수라고 하나요? 김밥을 코리안스시라고 하는 분도 봤는데 김밥은 외국 나가서도 그냥 김밥입니다 실컷 먹여놓고 음식 이름을 제대로 안 가르쳐주니 세계화가 안 되는겁니다

여행좋아오래 전

기억남기기에 공감이요:) 그곳에서 쓴 일기를 다시 꺼내보면 그 곳에 있던 느낌이 새록새록 떠오를때가 있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오또 종탑 위에서 쓴 일기를 두오모 배경으로 찍어봤습니다 추억돋네요~

오래 전

1번은 우선 영어가 되어야겠군요 ㅋㅋㅋㅋ

김세종대왕오래 전

중간에 있는 부드러워보이는 모래는 호주인가요?

저도오래 전

저도 중국 상해에 갔었는데요!혼자는 아니었고 저 포함 여자 4명이서 돌아다니는데 너무 즐거웠어요!중국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 때문에 많이 경계하고 떠났는데 좋은 사람 너무 많이 만났어요! 하나 이야기 드려보자면..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어디에서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서 밀크티가게 직원에게 물어봤었어요! 직원여자가 고민하더니 어디를 추천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직원남자에게 너가 좀 추천해봐라 하니까 엄청 쑥스러워하면서 모른다고 하는거..ㅋㅋ 그때 밀크티 사러오신 나이든 할아버지가 우릴 향해 소리지르길래 움찔해있는데 직원여자가 천천히 또박또박 할아버지가 가게 추천해주는 거라고 해서 듣고있으니 얼마 안걸리는 곳에 큰건물이 있는데 그곳 어느 식당이 맛있다고 값도 싸다고 얘기해주시던.. 감사하다고 찾아가니 그 건물 밖에는 분명 그곳 이름이 적혀있는데 안에 들어가 찾아보는데 없는거.. 그래서 막 돌아다니다가 지나가다 보인 인도음식점 직원에게 식당이름을 물으니 막 웃으면서 그 이름은 음식점 이름이 아니라 이 건물 식사류 모여있는 층(푸드코트처럼?)을 이야기하는 거라고..ㅋㅋ 우리도 어이없어서 웃으니까 한국인이냐, 여기 인도음식 맛있다고 추천해주던..ㅋㅋㅋ 근데 우린 다른 곳 갔음ㅋㅋㅋ이외에도 버스에서 어디서 내려야할 지 모르고 난감해하는데 한 아저씨가 한국인이냐며 친절하게 어디서 내리면 된다고 지도 보면서 설명해주고 내리시면서도 어디서 내리라고 다시 말씀하고 내리시던..ㅋ 여행에서 힐링이 되기도 하지만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로 인해 힐링이 되기도 하는 거 같다*.*

랜드마크건설오래 전

요기 오빠야랑 마찬가지로 여행좋아하구 한때 캐나다스벅에서 일한 경력있는 사람으로 진짜 실생활팁 추가요ㅋㅋ여행하다보면 물사마시는 돈이 은근~히 아까움!근데 많은 지역의 스벅들에서 물 달라그러면 공짜로 줌!! 걍 메이아이겟 탭워러??하면 바로 떠 줌ㅋㅋ간혹 나이아가라처럼 진짜 유명한 관광지의 스벅은 돈을 내기도하는데 1달러?수준으로 사먹는 물보다 싸다는거!또 유럽은 대부분 매장 안 화장실이 잠겨있지만 미국 캐나다 같은 북미권은 그냥.오픈되어있음!그래서 나는 항상 여행다닐때 목마름 스벅가서 물얻어마시고 볼일도 보고감ㅋㅋㅋㅋ일하시는 분들에겐.죄송하지만 나으.나름의 팁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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