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남자 서울 미아동 토박이Vv
긴말필요 없다고 보고 바로 달립시더.
때는 2010년 늦여름쯤.
지금은 운동관두고 일반대학생활하고 있으나
초중고 운동선수출신인 나는 여름시즌 합숙훈련으로 광양으로 3주가량 짧게 가게됨.(종목은 너무 판이좁은 종목이라 말하면 티날꺼같아서 비밀.)
당시 고2였던나는 당시 학교에서 싸운게 화근이되어 감독 코치랑 3명이서 방을쓰게됨 ㄷㄷ
몇일 비위좀 맟추다가 다른방으로 배정해주기를 간절히바라면서 감독,코치 전신마사지도해주고 물도
떠다주며 별 시답잖은 짓을 다하고 고2 라는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밤마다 노래까지불러가며 재롱떨기에
급급했음;; 아마 아이유 노래엿던걸로기억함 그렇게 일주일내내 별의별 시중을 들어가며 거의 계획이
성사되는듯 싶었던 금요일밤새벽.
장속에서 광활한바다속 청새치한마리 펄떡이듯한 느낌이오기 시작했고 바로화장실을가서
방생을해주었음. 나름 양이어마어마 했음 정량보다 많이담김.(feat.베스킨라빈스.)
숙소가 나름 광양내에서 가장좋고 무궁화도 5개정도인 호텔이라 비데부터 클라스가 달랐음
물줄기가 진짜 집나간 며느리도 비데생각나서 돌아올정도의 통쾌한 물줄기였음;;
어느정도 앞뒤로흔들면서 세척하니 다닦인듯했음.
근데, 똥어떻게생겼나 솔찍히 궁금한적 다들있지않음?
그날따라 똥도 잘나오고 양도 많아서 휴지로 덮히기전에 생김새좀 보고싶어서 변기에서 일어나 흡족히
나의 결과물을 바라보았음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늠름한모습에 이제 이녀석을 더넓은 세상을
보여주고자 얼른 휴지 두어칸 끊고 물기대충 닦아내고 바지까지입고 경건한마음으로
변기의 레바를 내렸음.
분명히 내렸음
확실히 내렸음..
근데 내려가야할녀석이 연어떼 고향돌아오듯 미친듯한속도로 점점 올라오는거임
아까말했지만 나님은 감독코치와 방을같이쓰고 만약 이것이 역류하는 순간 다른방배정은 물건너갈 뿐더러
미친듯이 쳐맞고 고3형들에게 돌림빵맞을것이 분명했음(이때까지만해도 운동부 내에 폭력이있던시절)
때문에 그 어마어마한양의 나의 결과물들을 화장실바닥에 전시한다면 다음날 나역시 전시될것이 분명했기에
일단 놀란마음으로 변기뚜껑을 닫았음.
읭?????
그런데 넘치지않고 고요한거임..??
변기몇번 막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처음엔 넘치지않고 넘칠랑말랑할때 까지만 차오름.
진짜 신이날도왔구나 싶어서 일단 변기를열고 똥을 일단 바닥닦는 솔로 옆으로 밀고 구멍을보니
딱히뭐 막힌느낌없이 한번더 변기레바 내려주면 시원하게 내려갈듯한 뽄새였음(지금생각하면 ㅄ)
그렇게 다시 변기 레바를 내리는순간 흡사 메밀면 삶을때 갑자기 치솟듯 변기에서 똥등이 튀어올라
사방에 묻기시작했음 그순간이미 난 내가아니였고 따듯한 눈물한방울이 볼을타고 내려왔음.
어떻게든 이상황을 벗어나고자 싶었고 변기는 이미 똥물을 다 흘르고 맑은물만 고인상태고 구멍에만 똥과 휴지덩이만이 섞여 막힌상태.
그리고 그주변엔 여기저기 튄 똥물과 바닥엔 어마어마한양의 똥들..;;;(구라아님 레알참트루)
일단 이미 똥냄새는 더이상 나지않고 똥역시 더러워보이지가 않는 지경에 이르렀고
짧은순간 잘 돌아가지도않는 머리를 굴려본결과 화장실밖의 감독코치는 깊은잠에 빠진상태고
이순간을 잘만 해결한다면 조용히 다음날 새로 방배정을 받을꺼같은 촉이 왔고
어떻게든 이상황을 혼자 이겨내야했음.
일단 벽에붙은 똥들은 휴지로 닦아내고 샤워기로 뿌리니 말끔해졌고
문제는 바닥의 정량보다 많은나의 똥들.
똥의 첫줄기는 단단했고 그다음부턴 무난한 녀석들이였다 우선 첫줄기는..
발로으깨어 분해했고(혐오주의)
하수구로 한땀한땀 비벼서 흘려보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무난한녀석들역시 초밥집에서 간장에 와사비풀떄 숟가락에 얹고 젓가락으로 살살살 풀듯이
손에얹고 살살살 풀어서 하수구로 흘려보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챈사람은 챘겟지만 추억돋아서 돋움체.)
그렇게 바닥 및 벽청소는 완벽히끝내고 손미친듯이 빡빡닦고 잠시 화장실문 연다음
감독코치의 동태를 확인후 다시 변기 뚫기 작업에 돌입했음.
호텔이라그런지 뚜러뻥따위 음슴.
지금생각하면진짜 미친짓인데 옛날에 초딩떄 WHY?라는 과학책에서 무슨 표면장력?
그런게 읽은게 기억이나는데 자세힌모르고 물이안묻은상태에서 물에 힘을가하면뭐
어쨰어쨰 된다는 그런거였던것 같아서 손을물한방울없이 말리고 평평하게 변기물 표면과 손을 수직으로 만든후
체중을실어서 재빨리 밀었음.
ㅇ 병신짓이였음 괜히 기분만잡침
이건도저히 답도없고 막막하기만했음 결국 손으로 뚫어야겠다싶었음
그게아니면 남은 합숙생활 2주는 감독코치와 보내야만했기에 그순간 난 필사적이였음..
그렇게
손을 담근 순간 약간 무슨 찌릿? 짜릿? 이런게 느쪄졌음;; 걍 무시하고 계속 구멍을 후벼파기시작했음
그런데 점점 뭔가 찌릿한 정도가 심해지기 시작했음;; 약간 무서웠지만 감독코치가 더무서운나는 계속
하염없이 똥과 휴지로막힌 변기구멍을 손으로 후벼파고있었음;; 그순간 화장실 전구팍!!! 터지고!!!!
그이후에 눈을떳을때는병원침대와 붕대에 감긴 팔과 걱정에 가득찬 코치님 감독님과 두손모으고있는 후배.동기,선배들...
뭐지???? 싶었음 분명히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변기를 파던 나였는데? 왠 병원 ?
알고보니 변기물이 차올라 비데와 접촉해 소량의 전류가 계속 누전되고있었고 어느순간 취약부위에
물이닿아 감전되어 기절한것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소원대로? 감독 코치를 벗어나 새로운 방배정(병원입원실)을 받게되고
원래 7주일이상 입원하라고 했으나 너무 갑갑해서 4일만에 감독님 졸라서 퇴원하고
퇴원기념 빠따를 맞으며 다시 훈련으로 돌아갔고
그이후 1년이상 나의 별명은 전기구이똥닭이 되었다는
썰.
그럼뭐..이만 뿅!
100%실화.
카테고리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