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과후지도사로 활동하다보니 주위에서 점점 방과후지도사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늘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얼마전까지만해도 똑같은 아이엄마였는데.. 갑자기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나타났으니까요 ㅎ
다들 부러워하시면서 어떻게 했냐고 나도좀 하고싶다고.. 다들 물어만(?) 보세요 ㅎㅎ
이번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많은 후배님들을 위해서 경험담을 좀 남겨달라고 부탁하셔서.. 저 따위가 도움이 될까? 라고 생각했지만 방과후지도사가 되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궁금한부분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음.. 많이들 물어보시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드릴께요
첫번째, 방과후지도사는 아무나할수 있는 것인가?
- 네! 아무나 하실수 있어요. 중, 고등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방과후교사는 정교사 자격증이 없이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음.. 정확히 말하자면 초등 방과후교실은 거의다 외부강사들이 운영한다고 보시면되요. 물론 수업을 운영할수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와 이를 증명할수있는 관련 자격증은 필요하겠지만.. 이것은 노력만 따른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충족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따는데 어렵지 않은가?
-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스스로방과후지원센터에서 수업듣고 2개월만에 자격증 취득했고요. 자격증 취득후 부족한 공부와 함께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떨어지고 이력서 넣고 떨어지기를 반복.. 거의 한달여만에 취업에 성공햇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공부를 시작하고 취업에 성공하기 까지 약 4개월정도가 걸렸습니다.
세번째, 방과후학교 취업은 어렵지 않은가?
- 네, 어려워요! 하지만 어려워도 되기는 되더라고요 ㅋ 저도 이력서 넣고 계속 떨어질때만해도.. 아.. 난 안되나?.. 라는 생각을 잠시 한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열정적으로 이력서를 넣고 또 넣은 결과 결국 지금처럼 취업에 성공했어요. 그리고 거짓말처럼 한 학교에 취업이 되고나니 그다음 학교 취업은 생각보다 쉬웠고요. 지금은 두학교에서 세분반을 운영하며, 이쁘고 말 안듣는(^^;) 50여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네번째, 방과후학교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 방과후교실의 수업시간은 사실상 교사의 몫입니다. 학교에서는 일단 계약하고나면 수업진행에 관여를 하지않아요. 때문에 수업은 전적으로 교사가 알아서 진행해야하는 부분이고요. 수업시간은 보통 1시간에서 많으면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보시면되요. 한분반이 매주 한번 수업을 듣기때문에 (저의 경우는) 그 주 수업하실것을 미리 준비하시면 되고요. 사실 처음에는 이것저것 욕심이 많았는데. 실제 수업을 하고나니 아이들을 집중시키고 수업에 참여시키는게 가장 힘들었던것 같아요 ㅋ 그래도 실기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잘 따라와줘서 재미있기도 하구요 ㅎ
보통 강사분들은 수업전 20분~ 30분 전쯤에 도착해서 수업준비하고 아이들을 기다리고요. 수업이 끝나면 바로 퇴근합니다 ㅎ 그래서 실제 근무시간은 약 두시간에서 두시간 반정도밖에 안되요. 하루에 학교에 오가는 시간까지 합하면 저같은 경우는 약 세시간정도가 소요되더라구요.
다섯번째, 방과후교사의 급여는 ?
- 방과후교사의 급여는.. 한만큼 번다? 라고 말씀드리는게 가장 정확하겠네요. 보통 요즘 서울기준으로 아이 한명당 수강료가 한달에 3만원~ 3만 5천원 정도 합니다. 3만원이라고 했을때, 아이 60명을 가르치게 되면 180만원정도가 한달급여가 되요. 참고로 한분반에 아이들이 모집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10명에서 최대 20명 정도가 되고요. 만약 월~ 금 5일동안 계속 근무를 하신다면.. 약 70명~ 80명의 아이들을 가르칠수도 있어요. 이렇게만 되도.. 한달에 250만원정도는 벌수있는거죠.. 근무시간은 반나절밖에 안되는데요.. 아직 저한텐 꿈같은 얘기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노력하고 있으니 언젠간 저렇게 되겠죠 ㅎㅎ 실제로 이번에 알게되신분은 토요 방과후학교까지 하시는데 .. 돈을 엄청 버시는것 같더라구요..
여섯번째, 좋은것 다알고. 하고싶기도 한데.. 자신이 없다..
- 보통들 이야기 나누다 보면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난 못할것같다.. 자신이없다..더라고요.. 심지어 제 가장 친한친구도..현재 어린이집 교사로 활동중이거든요.. 매일 힘들다고 하소연하면서 정작 같이 해보자고 하면 자신이 없데요...
저도 취업에 성공하기 까지 막 쉽게 된건 아니기 때문에. 강력하게 무조건 할수있다고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제 7전 8기 성공노하우를 말씀드리자면.. 열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교육받은 곳에 선생님도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이렇게 열심히 하면 지금은 어렵다고 느낄지 몰라도 반드시 잘될거라고. 그러니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시고 열정을 갖고 임하시라고... 사실 전 이말만 믿고 그냥 계속 될때가지 노력한것 밖에 없던것 같아요 ㅎ 그만큼 방과후교사가 되고싶다는 마음이 간절한것도 있었고요. 방과후지도사라는 직업은 열심히 노력하면 분명 좋은결과가 있을수 있는 곳이라는 것은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엄마에서 초등방과후학교 선생님이 되기까지.. 7전8기 경험담
방과후지도사로 근무한지 이제 3개월이 된 신참입니다.
처음에는 정말힘들었지만 이제는 두 학교 세분반을 운영하는 어엿한 방과후교사랍니다.
제가 방과후지도사로 활동하다보니 주위에서 점점 방과후지도사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늘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얼마전까지만해도 똑같은 아이엄마였는데.. 갑자기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나타났으니까요 ㅎ
다들 부러워하시면서 어떻게 했냐고 나도좀 하고싶다고.. 다들 물어만(?) 보세요 ㅎㅎ
이번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많은 후배님들을 위해서 경험담을 좀 남겨달라고 부탁하셔서.. 저 따위가 도움이 될까? 라고 생각했지만 방과후지도사가 되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궁금한부분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음.. 많이들 물어보시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드릴께요
첫번째, 방과후지도사는 아무나할수 있는 것인가?
- 네! 아무나 하실수 있어요. 중, 고등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방과후교사는 정교사 자격증이 없이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음.. 정확히 말하자면 초등 방과후교실은 거의다 외부강사들이 운영한다고 보시면되요. 물론 수업을 운영할수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와
이를 증명할수있는 관련 자격증은 필요하겠지만.. 이것은 노력만 따른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충족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따는데 어렵지 않은가?
-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스스로방과후지원센터에서 수업듣고 2개월만에 자격증 취득했고요. 자격증 취득후 부족한 공부와 함께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떨어지고 이력서 넣고 떨어지기를 반복.. 거의 한달여만에 취업에 성공햇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공부를 시작하고 취업에 성공하기 까지 약 4개월정도가 걸렸습니다.
세번째, 방과후학교 취업은 어렵지 않은가?
- 네, 어려워요! 하지만 어려워도 되기는 되더라고요 ㅋ 저도 이력서 넣고 계속 떨어질때만해도.. 아.. 난 안되나?.. 라는 생각을 잠시 한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열정적으로 이력서를 넣고 또 넣은 결과 결국 지금처럼 취업에 성공했어요. 그리고 거짓말처럼 한 학교에 취업이 되고나니 그다음 학교 취업은 생각보다 쉬웠고요. 지금은 두학교에서 세분반을 운영하며, 이쁘고 말 안듣는(^^;) 50여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네번째, 방과후학교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 방과후교실의 수업시간은 사실상 교사의 몫입니다. 학교에서는 일단 계약하고나면 수업진행에 관여를 하지않아요. 때문에 수업은 전적으로 교사가 알아서 진행해야하는 부분이고요. 수업시간은 보통 1시간에서 많으면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보시면되요.
한분반이 매주 한번 수업을 듣기때문에 (저의 경우는) 그 주 수업하실것을 미리 준비하시면 되고요.
사실 처음에는 이것저것 욕심이 많았는데. 실제 수업을 하고나니 아이들을 집중시키고 수업에 참여시키는게 가장 힘들었던것 같아요 ㅋ
그래도 실기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잘 따라와줘서 재미있기도 하구요 ㅎ
보통 강사분들은 수업전 20분~ 30분 전쯤에 도착해서 수업준비하고 아이들을 기다리고요. 수업이 끝나면 바로 퇴근합니다 ㅎ
그래서 실제 근무시간은 약 두시간에서 두시간 반정도밖에 안되요. 하루에 학교에 오가는 시간까지 합하면 저같은 경우는 약 세시간정도가 소요되더라구요.
다섯번째, 방과후교사의 급여는 ?
- 방과후교사의 급여는.. 한만큼 번다? 라고 말씀드리는게 가장 정확하겠네요.
보통 요즘 서울기준으로 아이 한명당 수강료가 한달에 3만원~ 3만 5천원 정도 합니다.
3만원이라고 했을때, 아이 60명을 가르치게 되면 180만원정도가 한달급여가 되요.
참고로 한분반에 아이들이 모집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10명에서 최대 20명 정도가 되고요.
만약 월~ 금 5일동안 계속 근무를 하신다면.. 약 70명~ 80명의 아이들을 가르칠수도 있어요.
이렇게만 되도.. 한달에 250만원정도는 벌수있는거죠.. 근무시간은 반나절밖에 안되는데요..
아직 저한텐 꿈같은 얘기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노력하고 있으니 언젠간 저렇게 되겠죠 ㅎㅎ
실제로 이번에 알게되신분은 토요 방과후학교까지 하시는데 .. 돈을 엄청 버시는것 같더라구요..
여섯번째, 좋은것 다알고. 하고싶기도 한데.. 자신이 없다..
- 보통들 이야기 나누다 보면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난 못할것같다.. 자신이없다..더라고요..
심지어 제 가장 친한친구도..현재 어린이집 교사로 활동중이거든요.. 매일 힘들다고 하소연하면서
정작 같이 해보자고 하면 자신이 없데요...
저도 취업에 성공하기 까지 막 쉽게 된건 아니기 때문에. 강력하게 무조건 할수있다고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제 7전 8기 성공노하우를 말씀드리자면.. 열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교육받은 곳에 선생님도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이렇게 열심히 하면 지금은 어렵다고 느낄지 몰라도 반드시 잘될거라고. 그러니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시고 열정을 갖고 임하시라고...
사실 전 이말만 믿고 그냥 계속 될때가지 노력한것 밖에 없던것 같아요 ㅎ
그만큼 방과후교사가 되고싶다는 마음이 간절한것도 있었고요.
방과후지도사라는 직업은 열심히 노력하면 분명 좋은결과가 있을수 있는 곳이라는 것은 말씀드리고 싶어요,.
음.. 마지막으로! 도전하세요. 이루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