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처럼 생겨서 죽고싶어요

점점2013.06.26
조회130,450

어디가서 털어놓기도 챙피한 고민입니다.. 해

결방법도 얻을 겸 마음에 위안도 얻을 겸 .. 글 올려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얼마전 방송한 렛미인 보셨나요 ?
남자같은 여자라는 주제로 2명이 나왔던데
남장여자랑 털 많은 여자

저는 이사람들을 함쳐놓은 것 같네요

 

 

 

 

 

 

 


저렇게 많지는 않지만 여자치고는 털이 좀 많은 편이구요
생긴게 너무 남자 같이 생겼어요
머리가 짧아서, 여성스럽게 꾸미지 않아서 남자같은게 아니라
정말 남자로 태어난 것 같아요 엄청 마른 몸에 .. 진짜 창피하지만 가슴도 없어요 아예
그날 주기도 심하게 불규칙합니다. 일년에 3번 할정도?..

 

 

이거때문에 산부인과도 가봤었는데 여성호르몬이 너무 작아서 그런거라고
정말 우울합니다. 호르몬 주사도 엄청 비싸더라구요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오래 맞아야 한다던데

이제 한창인 나인데 남자도 못만나고 그래서 더 남자같아 지는 것 같아요

 


결혼도 해야하고.. 연애도 해야하는데 어디 전신성형이라도 해야 되나 라는 마음까지 드네요.

호르몬 주사같은건 맞으면 우울증도 오고 그런다고 해서 마냥 겁나고
성형수술도 제가 과연 여자답게 다시 태어날 수 있을 지 의문이라서 쉽사리 못하겠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40

호로이오래 전

Best털많은 여자 수술 후 궁금한데 안나오더라 남장여자는 수술하고나서 진짜 예뻐졌던데

오래 전

Best저 사람 바보임 본인이 자처한일 아니 생리를 했다가 안하는데 병원을 한번도 안갔다는게 말이됨? 털 고민할시간에 병원이나 가겠다 렛미인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어이도없었음

오래 전

호르몬주사 비싸서 엄두가 안나면, 50~60대폐경기 여성분들을 위한 알약 있어요. 그게 여성호르몬 보조식품인데 그거 드시는게 휴유증도 적고 비용도 주사보단 나으실거에요. 저희 엄마보고 그런 건강보조식품이 있다는거 알았는데, 님의 경우에도 해당될거같네요. 꼭 그런 종류의 약 찾아보세요.

ㅋㅋ오래 전

님도 렛미인 신청 해 보던지 병원 다니세요

오래 전

렛미인 프로그램보면 수술이필요해서 수술하는거지만 과하게 성형하는거같음... 미혼모특집때도 그여자 굳이 얼굴까지않해도 괜찮던데 애교살넣고... 얼굴까지다하고... 렛미인너무 성형조장하는 프로그램임

오래 전

저거 진짜 여자 배 맞음??????????대박~~~~대애~~~~~~~~박

0오래 전

노력을 해 보세요. 방송에서 수많은 남장여자 많이들 나왔지만.. 그냥 봤을때는 결국은 노력이 부족한거 같았어요. 꾸며보지도 않고, 시도도 안 해보고 안해봐서 못하겠다고.. 안해봐서 못하겠으면, 일반적인 여자모습으로 산 적도 없으니까 하지 말아야죠.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더 노력해 보세요.. 화장도 하고, 머리도 변화를 주고, 옷 스타일, 악세서리.. 그러다 보면 점점 이뻐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겁니다.

ㄷㄷ오래 전

혹시 핵이빨 타이슨 아세요? 전 목이 타이슨이에요... 이거 타이슨 아는 사람이면 알아 들을건데... 머리도 워낙 큰데 큰 머리와 딱 사이즈가 같은 목 굵기를 가졌어요. 등빨은 또 좀 좋나... 정말 저도 힘들어요.

이젠오래 전

호르몬 이상인거 같은데...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같은 병 걸리면 저 윗분사진처럼 남성호르몬 과다상태가 되기도 한대요. 개인적인 시술같은것보다 일단 병원가셔서 상담과 검진 받아보세요.

오래 전

닌걍 답없이못생긴거고^^ㅋㅋ

오래 전

호르몬주사 맞아서 오는 부작용이 겁나요 남자처럼 사는게 겁나요?

오래 전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을드셔보세요. 주사는 나중에 부작용있을수도 있다는 말 들었는데..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점점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