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횡설수설..제대로 설명을 못드렸는데..전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회사를 다니는데 거리가 멀어서.. 기숙사 생활을 하다..남편을 만나서...결혼을 했습니다..그래서 부모님하고 떨어져있었던거지.. 일부로 외면했다...라고하는 댓글이 보여..정말 가슴이 아프네요..제 의도는 아니었지만,..댓글 읽다보니 어쩌면 너무나도 벗어나고싶어서 무의식중에 그런게아닌가 싶기도했습니다...그래서 더 가슴이 참.... 법률적인 도움을 구한다는거였어요..엄마는 제가 설득중이고..외할머니도 옛날부터 결혼반대하셨고..이혼시키려고 노력하셨어요..3번이나 그런 기회가있었습니다..그때마다 이혼시키려고 애쓰셨구요..하지만...부부사이의 일이..제3자가 개입한다고 그렇게 쉽게 쉽게...이혼이되면...이날 이때까지 오지않았겠죠.. 외할머니는 저희 아빠를 엄청 나게 싫어하셨고 미워하셨습니다..이야기하자면 이것도 너무나도 길어요.. 처음부터 만나면 안되었던 사람이었어요.. 회사쪽에도 법적 자문을 구할 수 없겠느냐.. 묻고 다니고있고..인터넷도 찾아보고 있으나..혹시라도 법적으로 도움을 주실 분이 있지않을까해서...아니면 같은 상황인 분들이.. 어떤마음으로 이겨내셨는지 등등...위로받고 싶은것도 있었습니다..엄마가 그동안 꾹꾹 가슴이 억눌러오신거같아요.. 전 결혼했지만,..제남동생한테 흠이라도 갈까봐... 항상 그냥 잠들듯이 죽었으면 좋겠다..좋겠다.. 그리 말씀하셨거든요...남편에게 양해를 구하고...저희집에 있으세요....누가 뭐라고하셔도...이번엔 전 이게 기회라고 생각하고 꼭..엄마가 새삶을 살도록이혼하실 수 있도록 할꺼에요.. 그게 여지껏 엄마 가슴이 든 멍을...지워낼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니까요..여러 도움의 말씀 남겨주시면 꼭꼭 읽으면서..이겨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어떻게 .. 무슨말부터 써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익명의 게시판으로..이런저런 도움이 되는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싸우시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그모습에서 대부분은 일방적으로 엄마가 당하시는걸 많이 보았고,..어렸던 제가 생각하기에도 사소하거나, 왜? 어째서?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이해가 되지않는 일들이었습니다. 엄마는 제가 어릴때부터 집안일이며, ..그 아빠라는 자식의 밥시간마다 꼬박꼬박 밥을 차려야했고,그자식의 행여 게임이든 뭐든 아는 사람들을 집에 데리고 올때마다 피같이 힘들게 번 돈으로 밥을 차리고,.. 뒷정리를하며 지내셨습니다.. 돼지농장 같은곳에서 주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그런곳에서도 그자식은cd플레이스로 노래를 들으며 볕좋은 곳에서 책을 읽을때, 엄마는 돼지똥을 치우며.. 그렇게 허리굽혀 일하셨습니다.. 엄마랑 무슨 사소한 이야기라도하다 말대꾸를 하면, 밥상을 엎었고..그엎어진 밥상은 엄마가 모두 치우셔야했어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저랑 제 남동생은 그렇게 아빠라는 작자에게 복수심 미움 등을 가슴깊이 새기며컸습니다..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어요.. 이것도 돼지농장에있을때에 일인데..같은 농장에서 일하는 젊은 아저씨의 밥상도 엄마가 돈을 받고? 차려주게되었습니다.그런데 밥차려주면서 술한잔을 하고싶다고 그아저씨가 말해서..엄마는 술은 나중에 집에가서 드시라고했고.. 그아저씨는 괜찮다며, 밥도 차려주셨는데 한잔받으시라고..잔을 건내었고., 엄마도 저희랑 같이 식사하면서 반주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거 가지고...일마치고 들어온 그인간은 엄마에게 모욕적인 욕설과 함께..화장실이 유리로된 쇠문이었는데 거기에 엄마 머리채를 잡고 몇번이고 유리가 깨지도록..때렸습니다.. 냉장고로 목을 졸라 올리고... 싸대기를때리고.. 제가 가장 강하게 기억하는 기억중 하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반지하에 살때..부부싸움을 하다.. 저랑 제남동생 엄마 모두를 죽이겠다며.. 현관앞에 오토바이 기름통을 두고..몰고있던 오토바이를 계단밑으로 타고오려고 했습니다. 그때 제가 112에 신고를했었고..경찰이 오자 순한양처럼 돌변해서..아예예~하는데.....그모습을 보고 어찌나..치가 떨렸는지... 그후로도 농장일을 하면서 사장님 눈밖에 나면서 (일하다말고 집에들어와서 술한잔 , 잠자기, 온라인게임하기)등등.. 엄마혼자 아둥바둥 어떻게든 안쫒겨나려고..무지하게 애를쓰시다가..결국.. 다시 부부싸움을 하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그자식을 패면서 이혼하라고 소리치셨어요..그렇게 이혼하는가 했었는데..그당시 초중고생이던 저랑 제남동생을 납치하듯 데려와서..엄마랑만나지못하게 했습니다..(저희는 미끼였죠..엄마가 가슴아파서 다시 제발로 돌아오게할....그런..) 그뒤로도 일도하지않도 게임만 하면서 그렇게 엄마 혼자 식당일이며, 호프집서빙이며..안해보신일이 없을정도로 힘들어하셨어요.. 한동안 게임중독+알콜 매일 1~2병씩 +담배로....... 그로인해 거기에 들어가는돈은 상상을 초월했어요전기세도 매달 20~30만원씩 누진세가 붙어서 나왔고..전 그렇게 고등학교때부턴 알바를 하면서지냈습니다. 대학은 꿈도못꿨구요.. 남동생 도시락 제도시락 그렇게 싸면서.. 하루하루 어서 어른이 되자 다짐했어요.그리고 제가 어른이되고 일을 시작하면서, 그렇게 안좋던 사이는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고..저도 엄마가 다시 웃으시고 그래도 행복해 하시니까...마음속에 용서한척..다잊은척...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변하더라구요..천성은 이래서 안되는거구나...라는걸 이번에 절실히 알았습니다. 옛날부터 가부장적이어서 집안일 손도 안대고 밖에일 하면서 엄마가 집안일 까지 함께하셨는데그래도 근래엔 조금 도왔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자기가 1년간 일을 안하니까 인간이니까 그나마 양심이라는게 발톱의 때만치는 있어서 한거겠죠.. 그러다 다시 일시작한지 몇개월도 채되지않아서 엄마는 여전히 힘들게 일하시는데..밤이고 낮이고 사람들 만나가며 맞춰주고.. 또 어떻게든 돈도모으고 살아가려 애쓰시는데..그 늦은 밤에 아는사람 생일 축하 해주러 다녀왔다고.. 엄마를 때렸습니다. 저는 나와살고있고, 제남동생은 군대를 가서..집안 말릴 사람도 없었죠..엄마가 미안하다며,.. 자신의 생각이 짧았지만,..미리 말을했었고..편지도 적어놓고 가지않았느냐했지만술을 처먹고 나면 들을 생각도 없을뿐더러..말도 안통했죠.. 그렇게 엄마도 물건이 다부셔지고.. 발로차고 유리파편이 널린 집에서..너무나도 절망적이셨나봅니다..여지껏 참고 참으시다가..결국 그렇게 터져서.. 자살시도를 하셨어요...제가 어릴때 한번... 그리고 지금이..두번째.. 네.. 양팔목을 그으셨습니다...목도 그으셨구요.. 집안의 그 참담한현장도 제눈으로 직접봤구요...너무 화가나고 가슴이 아파서 숨도 못쉴지경이었습니다..엄마에게 달려갔고..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다행히..지금은 안정을 찾으셔서..제가있는 곳에 머물고 있으세요.. 이혼하라고 말씀드렸고..더이상 방법이없다고...가엾게도 여기지말고..바보같이 당하지말라고..엄마를 위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내가 찾아주겠다고.. 그렇게 설득중입니다..그런데 막상 조언이 좀더 필요한것 같아서요..저희 엄마가 마음을 굳힐 수 있게..제발 말씀좀 많이 남겨주세요..전..엄마를 너무사랑해요..엄마가 더이상 몸도 안은데 무리해가며 힘들게 그렇게 스트레스받으며 살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든 좋아요..부탁드립니다...634
추가+)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하시다가 엄마가 자살시도를 하셨습니다.
제가 어제 횡설수설..제대로 설명을 못드렸는데..전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회사를 다니는데 거리가 멀어서.. 기숙사 생활을 하다..남편을 만나서...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하고 떨어져있었던거지..
일부로 외면했다...라고하는 댓글이 보여..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제 의도는 아니었지만,..댓글 읽다보니 어쩌면 너무나도 벗어나고싶어서 무의식중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했습니다...그래서 더 가슴이 참....
법률적인 도움을 구한다는거였어요..엄마는 제가 설득중이고..
외할머니도 옛날부터 결혼반대하셨고..이혼시키려고 노력하셨어요..
3번이나 그런 기회가있었습니다..그때마다 이혼시키려고 애쓰셨구요..하지만...부부사이의 일이..
제3자가 개입한다고 그렇게 쉽게 쉽게...이혼이되면...이날 이때까지 오지않았겠죠..
외할머니는 저희 아빠를 엄청 나게 싫어하셨고 미워하셨습니다..
이야기하자면 이것도 너무나도 길어요.. 처음부터 만나면 안되었던 사람이었어요..
회사쪽에도 법적 자문을 구할 수 없겠느냐.. 묻고 다니고있고..인터넷도 찾아보고 있으나..
혹시라도 법적으로 도움을 주실 분이 있지않을까해서...아니면 같은 상황인 분들이..
어떤마음으로 이겨내셨는지 등등...위로받고 싶은것도 있었습니다..
엄마가 그동안 꾹꾹 가슴이 억눌러오신거같아요.. 전 결혼했지만,..
제남동생한테 흠이라도 갈까봐... 항상 그냥 잠들듯이 죽었으면 좋겠다..좋겠다..
그리 말씀하셨거든요...남편에게 양해를 구하고...저희집에 있으세요....
누가 뭐라고하셔도...이번엔 전 이게 기회라고 생각하고 꼭..엄마가 새삶을 살도록
이혼하실 수 있도록 할꺼에요..
그게 여지껏 엄마 가슴이 든 멍을...지워낼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니까요..
여러 도움의 말씀 남겨주시면 꼭꼭 읽으면서..이겨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어떻게 .. 무슨말부터 써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익명의 게시판으로..
이런저런 도움이 되는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싸우시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모습에서 대부분은 일방적으로 엄마가 당하시는걸 많이 보았고,..
어렸던 제가 생각하기에도 사소하거나, 왜? 어째서?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이해가 되지않는 일들이었습니다.
엄마는 제가 어릴때부터 집안일이며, ..그 아빠라는 자식의 밥시간마다 꼬박꼬박 밥을 차려야했고,
그자식의 행여 게임이든 뭐든 아는 사람들을 집에 데리고 올때마다 피같이 힘들게 번 돈으로 밥을 차리고,.. 뒷정리를하며 지내셨습니다..
돼지농장 같은곳에서 주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그런곳에서도 그자식은cd플레이스로
노래를 들으며 볕좋은 곳에서 책을 읽을때, 엄마는 돼지똥을 치우며.. 그렇게 허리굽혀 일하셨습니다..
엄마랑 무슨 사소한 이야기라도하다 말대꾸를 하면, 밥상을 엎었고..
그엎어진 밥상은 엄마가 모두 치우셔야했어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저랑 제 남동생은 그렇게 아빠라는 작자에게 복수심 미움 등을 가슴깊이 새기며
컸습니다..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어요.. 이것도 돼지농장에있을때에 일인데..
같은 농장에서 일하는 젊은 아저씨의 밥상도 엄마가 돈을 받고? 차려주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밥차려주면서 술한잔을 하고싶다고 그아저씨가 말해서..엄마는 술은 나중에 집에가서
드시라고했고.. 그아저씨는 괜찮다며, 밥도 차려주셨는데 한잔받으시라고..
잔을 건내었고., 엄마도 저희랑 같이 식사하면서 반주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거 가지고...일마치고 들어온 그인간은 엄마에게 모욕적인 욕설과 함께..
화장실이 유리로된 쇠문이었는데 거기에 엄마 머리채를 잡고 몇번이고 유리가 깨지도록..
때렸습니다.. 냉장고로 목을 졸라 올리고... 싸대기를때리고..
제가 가장 강하게 기억하는 기억중 하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반지하에 살때..
부부싸움을 하다.. 저랑 제남동생 엄마 모두를 죽이겠다며.. 현관앞에 오토바이 기름통을 두고..
몰고있던 오토바이를 계단밑으로 타고오려고 했습니다.
그때 제가 112에 신고를했었고..경찰이 오자 순한양처럼 돌변해서..아예예~
하는데.....그모습을 보고 어찌나..치가 떨렸는지...
그후로도 농장일을 하면서 사장님 눈밖에 나면서 (일하다말고 집에들어와서 술한잔 , 잠자기, 온라인게임하기)등등.. 엄마혼자 아둥바둥 어떻게든 안쫒겨나려고..무지하게 애를쓰시다가..
결국.. 다시 부부싸움을 하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그자식을 패면서 이혼하라고 소리치셨어요..
그렇게 이혼하는가 했었는데..그당시 초중고생이던 저랑 제남동생을 납치하듯 데려와서..엄마랑
만나지못하게 했습니다..(저희는 미끼였죠..엄마가 가슴아파서 다시 제발로 돌아오게할....그런..)
그뒤로도 일도하지않도 게임만 하면서 그렇게 엄마 혼자 식당일이며, 호프집서빙이며..
안해보신일이 없을정도로 힘들어하셨어요..
한동안 게임중독+알콜 매일 1~2병씩 +담배로....... 그로인해 거기에 들어가는돈은 상상을 초월했어요
전기세도 매달 20~30만원씩 누진세가 붙어서 나왔고..전 그렇게 고등학교때부턴 알바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대학은 꿈도못꿨구요.. 남동생 도시락 제도시락 그렇게 싸면서..
하루하루 어서 어른이 되자 다짐했어요.
그리고 제가 어른이되고 일을 시작하면서, 그렇게 안좋던 사이는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고..
저도 엄마가 다시 웃으시고 그래도 행복해 하시니까...마음속에 용서한척..
다잊은척...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변하더라구요..
천성은 이래서 안되는거구나...라는걸 이번에 절실히 알았습니다.
옛날부터 가부장적이어서 집안일 손도 안대고 밖에일 하면서 엄마가 집안일 까지 함께하셨는데
그래도 근래엔 조금 도왔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자기가 1년간 일을 안하니까 인간이니까 그나마 양심이라는게 발톱의 때만치는 있어서 한거겠죠..
그러다 다시 일시작한지 몇개월도 채되지않아서 엄마는 여전히 힘들게 일하시는데..
밤이고 낮이고 사람들 만나가며 맞춰주고.. 또 어떻게든 돈도모으고 살아가려 애쓰시는데..
그 늦은 밤에 아는사람 생일 축하 해주러 다녀왔다고..
엄마를 때렸습니다. 저는 나와살고있고, 제남동생은 군대를 가서..집안 말릴 사람도 없었죠..
엄마가 미안하다며,.. 자신의 생각이 짧았지만,..미리 말을했었고..편지도 적어놓고 가지않았느냐했지만
술을 처먹고 나면 들을 생각도 없을뿐더러..말도 안통했죠..
그렇게 엄마도 물건이 다부셔지고.. 발로차고 유리파편이 널린 집에서..
너무나도 절망적이셨나봅니다..여지껏 참고 참으시다가..
결국 그렇게 터져서.. 자살시도를 하셨어요...제가 어릴때 한번... 그리고 지금이..두번째..
네.. 양팔목을 그으셨습니다...목도 그으셨구요..
집안의 그 참담한현장도 제눈으로 직접봤구요...
너무 화가나고 가슴이 아파서 숨도 못쉴지경이었습니다..
엄마에게 달려갔고..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다행히..지금은 안정을 찾으셔서..제가있는 곳에
머물고 있으세요..
이혼하라고 말씀드렸고..더이상 방법이없다고...가엾게도 여기지말고..바보같이
당하지말라고..엄마를 위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내가 찾아주겠다고..
그렇게 설득중입니다..
그런데 막상 조언이 좀더 필요한것 같아서요..
저희 엄마가 마음을 굳힐 수 있게..제발 말씀좀 많이 남겨주세요..
전..엄마를 너무사랑해요..엄마가 더이상 몸도 안은데 무리해가며 힘들게 그렇게 스트레스받으며 살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든 좋아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