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의표적이된것같아요

여자2013.06.27
조회4,521
고등학교2학년 여자인데요 얼마전아빠한테 전화가왓는데 아시아나항공이라면서 사는곳을 물어보더래요 그런데 아빠가 뭔가이상해서 아시아나항공에 다시전화를 걸어보니 아시아나항공쪽에서는 그런전화를 건적이 없다고햇더랍니다.. 보이스피싱이엿던거죠..아빠가 그얘기를 저한테 해주시면서 지금 범죄의표적이된것같으니 저한테도 조심하라고..당부하셧엇어요. 그런데 며칠전에 제가 학원을가려고 버스정류장에 갓는데 어떤남자가 서잇더라고요? 제가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렷다는듯 저에게다가와서 말을걸엇어요..
예쁘다는둥 하면서 호감이잇어서그런데 고등학생이냐고묻더라구요 제가 고2라고대답하니깐 성함이뭐냐고 묻더라고요?
그런데 대부분의 남자들 호감이잇으면 번호부터 물어보지,이름부터묻진않지않나요?이상한예감에 왜물어보냐고물으니 그저 호감이잇어서 그렇다고만얘기하더라구요 그뒤로 몇번이나 집요하게 이름을묻더니 제가 대답을 안하자 학교가 어디냐고 묻는겁니다..
그래서 또얼떨결에 학교까지 대답해주고..그담엔 또 학교가 어딧는거냐고 묻더라구요 제가 예고라서 학교가 좀 먼데..얼떨결에 학교위치까지 말해버렷어요..
그러더니 그사람이 이젠 제 아빠 직업까지 묻는겁니다 제가 대답을 꺼려하니깐 "아버지 사업하세요?아니면 교수님이세요?"라고 물어보는데 저희아빠가 사업도하시고 겸임교수도 하시거든요..?!
사업은 그렇다치고 교수라는직업이 그리흔한직업도아닌데.. 때려맞췃다기엔 좀 무리가잇는것같고.. 그리고 저에게 96년생인지 빠른97인지 묻던데.. 30대초중반정도 되보이는사람이 제가 고2라는것만알고 96인지 빠른97인지알고잇는게 정상인가요? 대부분 고2인것만알고 몇년생인지 알려면 계산을 해봐야하지않나요..
꼭 뭔가 다 알고잇으면서 저에게 그걸 확인하려는듯 햇어요.. 호감이잇어서 물어봣다기엔 말투가 전혀 그렇지않앗구요..
말투가조금 알아듣기힘들엇고 좀 빨랏던것같아요.. 그리고 그사람이 껌을 씹고잇엇는데 얘기하다말고 제얼굴에 입으로 바람을 후-불엇습니다..;; 제가 하도얘기하기싫은티를 내니깐 "저랑얘기하기싫으세요?"라고 묻더라고요 그래서제가 싫다고하니 그제서야 조금 화난듯이 저쪽으로가더니 전화를하면서 그 다음번에 바로온 버스를 타고 가버리더라고요
기다리던 버스같아보이지않앗어요 그냥 아무거나 타고간듯한...
요즘 장기적출을 목표로한 표적납치같은것들이 판을치잖아요 그래서 무서운마음에 올려봅니다
제가 당한일이 여러분들이보시기엔 그냥 단순히 그남자가 저한테 정말 호감이잇어서 그런거같나요ㅠㅠ?? 아님 제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건가요?.. 제가 납치의표적이된걸까봐 무서워서 집밖에도 못나가겟어요ㅠㅠ 그때 그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렷단듯 말을 건것도 제가 학원가려고 그시간에 그버스정류장을 간다는갈 알고 기다린것같고.. 제가 과민반응하는건가요...?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판에 글 처음써서 횡설수설이지만..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