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피시방에 이런사람 -

피시방알바생2008.08.21
조회460

안녕하세요 ㅜ 방학을 틈타 피시방에서 알바중인

풋풋한 20살 여자에용...........이러는거맞나 ㅋㅋㅋ

무튼 오늘 당당한(!) 아저씨 덕분에 있었던 일을 쫌 ㅋㅋㅋ....

전 오전알바라서 9 시부터 3시까지 피시방 알바를 하거든요 ㅋㅋ

오전엔 손님도 별로 없고 그런데 오늘따라 꼬맹이들이 많이오는거에요

이리쿵 저리쿵 - 북적북적

.............................

몇일전 부터 음흉하게 생긴 아저씨가 피시방엘 오기 시작했습니다.

몇일동안 안감은듯한 떡진머리 (비듬이 왕비듬 ㅠㅠ보임) 누런이 (이빨똥 ??)

옷은 구질구질에다가 눈은 반쯤풀리고 세수도 안하는가봐요 . 떡져잇고 - -

게다가 어눌한 말투와함께 다가오면 나는.......... 쿵큼한냄새들 ??

아 하이튼 그아저씨가 몇일전부터 와서 -

졸라귀찮게 했습니다 - 자기가 일부러 마우스선빼놓고 키보드선 빼놓고

절불러서 이게 안된다는둥 , 저게안된다는둥 ,

일부러 빼놓고 왜 자꾸 안된다고 호출하는지 ,

자꾸 카운터를 비우면 안되는데 5분에 한번꼴로 부르는겁니다 ,

게다가 화장실에 자기가 볼일보는데 - 뭐 망좀바달라나 ????????????

ㅅㅂ장난치나 ........... 이런손님 처음 ㅠㅠ

무튼 그손님이 오늘은 와서 ........... 계쏙 궁시렁궁시렁 댓읍니다

''아가...........ㅆ....ㅣ ....... 구석진자리 .. 구석진자리 ''

''쩌쪽으로 가심되여 ^^*''

손님이니깐 웃으면서 그자리까지 손수 가서 컴퓨터도 켜드리고

마우스 키보드 - 일일이 다되는가 확인해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자꾸 흐흐...........하구 웃는거에요

오자마자 19세를 트시더군요 . 옆자리와 뒷자리엔 꼬맹이들이 꽉차있는데

야한 동영상 , 야설 ? 야사 ? 고딩들의 뭐시기..........어쩌고저쩌고

카운터에 있으면 무슨프로그램 쓰는지 보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메모로

''아저씨 , 애들도 있는데 그런거 보시면 안되요''

이랫더니 ...................

''네^^*'' 분명 일케 답장왔습니다

그리고선 카운터로 와서 헤드폰을 받아가더군요

그후 .............. 동영상틀어서 지혼자........................1&(*^%@#&^

별쌩쑈를 하는거에요 대낮 아침부터 -

그래서 제가 애들이 자꾸 저한테 와서 저아저씨가 본다고 머라카길래

이럼안되지만 그 야동 - 을 ㅋㅋㅋㅋ 강제종료시켰거든요

그니깐........ 카운터에와서 막 따지는겁니다

왜 보면안되냐고 - 소리도 안들리게 보는데 왜안되냐고...........................

 

솔직히 보면 안된다는건 아니지만 -

글찬습니까 , 나이 40다되신분이 어린애들도 있는데

- -..........................................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요 ㅠㅠㅠㅠ

아까 저에게 막 소리치면서 얼굴뻘개지가꼬 흥분하시던

그 음흉한아저씨

저보고 밤길 조심하라더군요...............................

뭘잘못햇다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피시방에서 야한것좀 보지맙시당.........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