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선 개념 쫌..

여우자식2013.06.27
조회216

 

 

 

 

 

 

 

 

안녕하세요 20대 직장인입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서 다수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이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지하철은 공공장소라고는 해도 별로 그럴필요가 없다 느끼시는건지

 

시끄럽게 군다고 잡아가거나 벌금을 안내기에 떠드시는것인지 어쩐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지하철에서 아이들이 엄마들에게 칭얼대고 떼쓰고 하는것, 이해합니다.

 

아이라고 무조건 봐주고 이런걸 떠나서

 

아이들이 그 답답한 한 구역에 갇히면서

 

얌전히 있는 아이들을 더 드물게 봐왔기에

 

이걸로 자녀교육이 잘못되었네 어쩌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지하철에 같이 탑승한 친구.동료.가족분들과 이야기하시는것 또한 이해합니다.

 

만나셔서 아무 대화 없이 그냥 조용히 가는게 더 이해가 안 가기에 이해합니다.

 

 

 

어르신분들이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전화통화하시는것도 어떻게 이해하겠습니다.

 

어르신분들이라 청력이 떨어지시다보니 당신의 목소리가 자연스레 커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아저씨분들 가끔은 여자분들의 술냄새 혹은 향수냄새도 이해가 갑니다.

 

그 분들이 냄새를 내고자 하는것도 아니실테고

 

마시고싶어 마셨는데 나는것뿐이고

 

이쁘게 보이고싶고 자신한테서 좋은 냄새가 났으면하고 하는 마음이니 다 이해가 갑니다.

 

 

 

조시다가 옆사람에게 가끔씩 피해주시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열심히 일하시거나 노시고 온 몸이 피로하실텐데

 

잠이 들수도 있죠 당연히.

 

 

그리고 잠이 들면 몸이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는

 

고개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혹은 지하철의 흔들림으로

 

자동으로 자연스레 왔다 갔다 하는것인데 어쩝니까. 이해합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이해가 안가시는 부류들이 계십니다.

 

지하철에서 동영상 보시거나 게임하시는 분들.

 

결코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하시는 것이 이상하다거나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발 이어폰좀 꽂고 보시면 안되시겠습니까?

 

 

차라리 동영상은 좀 낫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나 중계 듣는 기분이니 그나마 소음이 아닙니다.

(물론 이것도 짜증지수가 올라간날은 좀 그럴때도 있습니다.)

 

근데 게임하시는 분들. 절대 이해안갑니다.

 

듣는 사람은 정말 귀에 효과음 하나하나가 거슬립니다.

 

오늘도 출근길에 어느 한 여성분이 쿠키런을 하고 계시던가 봅니다.

 

쿠키런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쿠키가 뛰는길을따라 젤리가 주루룩 나열되어있는데

 

먹을때마다 뽁뽁(?)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 젤리도 듬성듬성이 아니라 촘촘히 있어요.

 

거기다 아이템 먹으면 나는 효과음에 배경음까지 짜증이 너무 납니다.

 

소리라도 줄여놓고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좀 봐줄만합니다.

 

이 분은 맞은편 좌석의 끝에 앉아있는데도

 

얼마나 풀사운드길래 어떻게 여기까지 들리나 신기합니다.

 

옆에 사람들은 거슬리지도 않나봅니다.

 

 

 

 

 

이러한 행동이 당연한건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