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에서도 무조건 내편은 아니라는 남친!! 멘붕,,,,,,,,

니가그럴수있냐?2013.06.28
조회98,115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결혼을 앞둔분들과 이미하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자...

 

지금 거의다쓴게 날아가버려서 이미 멘붕상태라 횡설수설할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__

 

저에겐 2년넘게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평소엔 알콩달콩하고 사이좋습니다.

근데 간간히 사람을 시험에 들게 하더라구요..

 

한번씩 같이 길가다가 누구가가 세게 툭치거나 발을 씨게 밟고가면 아프잖아요?

근데 사과도안하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있습니다.

그럴때 전 밟아놓고 사과도 안하고가냐고 꿍얼거리죠..아프니까ㅠ

근데 남친은

 

못봤겠지~~ 몰랐겠지~~~ 합니다ㅡ,,ㅡ

 

뭐 그러려니,,했는데

지난번엔 공원에서 같이 자전거를 타고가는데

맞은편에서 비틀비틀 어어어-하면서 왕초보여자가 오는겁니다.

옆에 친구같은 남자둘과 함께요.,

근데 보통 우측통행이잖아요? 근데 저랑 마주보고 좌측통행으로 꿋꿋이오고있더라구요.

그래도 쫌더(아주 쪼끔;;) 잘타는 제가 옆으로 비켜서야겠다해서봤떠니 그여자 뒤로 쌩썡달리는 무리가 오고있어서 좌측으로 비켜서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러고 있는찰나에 그여자는 서지도 않고 어어어-어어어-하면서 계속 오는겁니다.

순간 제가 우측으로 급하게 비껴서면서 넘어질뻔하면서 발목을 긁혔는데 그여잔 서지도않고 계속 어어어-어어어- 하면서 꿋꿋이 갑디다... 미안하단말도없이...

너무 놀랬고 화가나서 씩씩거리는데 남친이 하는말이

저여자도 당황해하더라고...

내가 너네아는사이냐고,,니가 어떻게 아냐니까 표정이 그랬답니다ㅡㅡ

휴우,,,,,,,,,,서운했지만 기분좋게 자전거타러나온거라 걍 넘어갔습니다..

 

근데 어제!

이보영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있는데요

정웅인이 진범인지도 모르고 변호하는 윤상현을 보면서 이보영이 속마음으로 차변은 그러면안되잖아. 나한테 이럼안되잖아, 뭐 이렇게 나래이션을 하더라구요.

근데 그부분에서 남친이 하는말이 저건아니지-

무조건 지편이 되어줘야하는건 아니지-이러는겁니다ㅡㅡ

물론 물증없이 심증만 있는상태에선 무죄로 변호해줄수있는건 맞는데요.

둘은 연인사이잖아요...애인의 어머니가 범인에의해서 돌아가셨을수도있는건데 ...

여튼 그래서 이보영이 너무서운하고 답답해서 속으로 말하는걸보더니

그래도 그건아니라며ㅡㅡ;;

 

순간 이자식은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소 지인들이나 친구들앞에선 잘챙겨주고 제편에서 서서 생각해주고 하는데요.

한번씩 개인주의가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럴떄마다 심각해집니다..

물론 저만;;

 

이럴수도있나요?

저같이 느끼는게 맞나요?

지금 저혼자 심각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