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집을 자정까지 운영하고 서울시 모든 국공립어린이집이 밤 12시까지 보육 할 수 있게 되고단 한명이라도 수요가 있을시에는 토요일도 밤까지 보육해야 한다네요. 이게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요?나라가 진정 미쳐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한 해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한적 있습니다.저희 어린이집도 밤 10시까지 시간연장보육을 하는 곳이었습니다.시간연장 교사가 따로 배치되어 있었구요. 밤 9시 넘어서까지도 아이들이 있었답니다..그 아이들은 아침에 등원해서, 밤이되도록 12시간 넘게 부모와 떨어져,어린이집에서 있게 되는겁니다. 자신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어린이집에 방치되는 아이들.그리고 과도한 근무시간으로 인해 아이들이 아무리 사랑스럽고 좋아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그만 둘 수 밖에 없는 교사들, 혹은 스트레스로 인해 잠재적인 아동 학대자가 되기도 합니다. 세상 어떤 보살, 천사, 스님이라고 해도,, 아이들을 12시간 가까이 돌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보육의 질을 높여야 된다 , 교사의 자격조건을 강화해야 한다 노래를 하면서,진정,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이래놓고서 무슨 질높은 보육을 원하시나요? 그렇게 아니꼬우면 그만두면 되지 않냐고요?네..저 그래서 그만뒀습니다. 솔직히 대학에서 3년간 유아교육 전공으로, 저는 제 천직이라고 생각했던유아교사 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이더군요.하지만 그만둔 지금도, 아이들이 너무나 그립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얼굴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하지만 다시 돌아갈 용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아침 7시 30분부터 들이닥치는 아이들,밤이되어도 데려갈 생각 안하는 부모들.. 어린이집 생활을 오래 한 아이들은 성격도 망가집니다.눈치를 많이 보고 문제행동을 많이 합니다.한창 부모밑에서 사랑받고 자라야 할 아이들이,어린이집이라는 단체생활에서, 이사람 저사람 눈치를 보고, 온전한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랍니다.(보육교사도 사람인데 부모만큼 아이들을 사랑해줄수가 있을까요? 게다가 1:1 보육이 아니니까요) 맞벌이 부부를 위한다고요?요즘 엄마들 멘탈이 어떤지 아세요?일 안하는 엄마들도 아이 맡기고 싶어서 안달이에요.나라에서 키워준다니까 너도나도 맡기고 자기들은 놀러다니고 운동하러다니고 여가생활즐겨요자기 자식들은 어린이집에서,,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것도 모르고요. 그럴꺼면 낳지 마세요 진짜..애들이 불쌍합니다. 저녁시간쯤 되면 선생님한테 "엄마 언제와?" 라고 열번은 넘게 묻는 아이들 입니다.불쌍하지도 않으세요? 자기들은 저녁밥에 반주까지 챙겨드시고 술냄새 풍기면서 애 찾으러 옵니다.무슨 자식이 집에서키우는 강아지 만큼도 못하신가요? 퇴근후 피부관리 받고 느즈막히 여유롭게 애 찾으러 오시는 엄마들도 많아요 아이는 부모가 키우는거에요...어린이집교사들이 키우는게 아니고요..어린이집은 어디까지 양육의 보조! 일뿐이지.. 어린이집이 부모역할을 해주는건 아니라구요.. 그리고, 밤 12시까지 근무하다가 집에 귀가하는 어린이집교사들은의 치안은 어떻게 보장하실겁니까?어린이집 교사들도 다 집에서는 귀한 딸이고 엄마이고 아내입니다.. 제발 생각좀 하고 정책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1
어린이집 교사는 동네 북인가?
최근, 어린이집을 자정까지 운영하고 서울시 모든 국공립어린이집이 밤 12시까지 보육 할 수 있게 되고
단 한명이라도 수요가 있을시에는 토요일도 밤까지 보육해야 한다네요.
이게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요?
나라가 진정 미쳐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한 해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한적 있습니다.
저희 어린이집도 밤 10시까지 시간연장보육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시간연장 교사가 따로 배치되어 있었구요.
밤 9시 넘어서까지도 아이들이 있었답니다..
그 아이들은 아침에 등원해서, 밤이되도록 12시간 넘게 부모와 떨어져,
어린이집에서 있게 되는겁니다.
자신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어린이집에 방치되는 아이들.
그리고 과도한 근무시간으로 인해 아이들이 아무리 사랑스럽고 좋아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그만 둘 수 밖에 없는 교사들, 혹은 스트레스로 인해 잠재적인 아동 학대자가 되기도 합니다.
세상 어떤 보살, 천사, 스님이라고 해도,, 아이들을 12시간 가까이 돌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보육의 질을 높여야 된다 , 교사의 자격조건을 강화해야 한다 노래를 하면서,
진정,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래놓고서 무슨 질높은 보육을 원하시나요?
그렇게 아니꼬우면 그만두면 되지 않냐고요?
네..저 그래서 그만뒀습니다. 솔직히 대학에서 3년간 유아교육 전공으로, 저는 제 천직이라고 생각했던
유아교사 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이더군요.
하지만 그만둔 지금도, 아이들이 너무나 그립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얼굴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갈 용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아침 7시 30분부터 들이닥치는 아이들,
밤이되어도 데려갈 생각 안하는 부모들..
어린이집 생활을 오래 한 아이들은 성격도 망가집니다.
눈치를 많이 보고 문제행동을 많이 합니다.
한창 부모밑에서 사랑받고 자라야 할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라는 단체생활에서, 이사람 저사람 눈치를 보고,
온전한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랍니다.
(보육교사도 사람인데 부모만큼 아이들을 사랑해줄수가 있을까요? 게다가 1:1 보육이 아니니까요)
맞벌이 부부를 위한다고요?
요즘 엄마들 멘탈이 어떤지 아세요?
일 안하는 엄마들도 아이 맡기고 싶어서 안달이에요.
나라에서 키워준다니까 너도나도 맡기고
자기들은 놀러다니고 운동하러다니고 여가생활즐겨요
자기 자식들은 어린이집에서,,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것도 모르고요.
그럴꺼면 낳지 마세요 진짜..애들이 불쌍합니다.
저녁시간쯤 되면 선생님한테 "엄마 언제와?" 라고 열번은 넘게 묻는 아이들 입니다.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자기들은 저녁밥에 반주까지 챙겨드시고 술냄새 풍기면서 애 찾으러 옵니다.
무슨 자식이 집에서키우는 강아지 만큼도 못하신가요?
퇴근후 피부관리 받고 느즈막히 여유롭게 애 찾으러 오시는 엄마들도 많아요
아이는 부모가 키우는거에요...어린이집교사들이 키우는게 아니고요..
어린이집은 어디까지 양육의 보조! 일뿐이지.. 어린이집이 부모역할을 해주는건 아니라구요..
그리고, 밤 12시까지 근무하다가 집에 귀가하는 어린이집교사들은의 치안은 어떻게 보장하실겁니까?
어린이집 교사들도 다 집에서는 귀한 딸이고 엄마이고 아내입니다..
제발 생각좀 하고 정책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