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가 너무 답답해서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쁘시면 굵은 글씨만 읽으셔도 이해되십니다.-------------------저- 학생상대분 - 직장인 5월 중순에 소개를 받았는데, 제가 미술전공인지라 사실... 엄청 바빴습니다. 당시에, 여유있을 줄 알고 받은건데 교수님의 과제 폭탄으로 인해 계속되는 야작으로 머리는 기름떡칠에 눈꼽도 못떼고... 끼니도 우유나 컵라면으로 떼우면서... 하..무튼 거의 노숙자같은 몰골로 지내면서 뜸뜸이 카톡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상대 남자분께서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만나자. 보자. 시간 언제 내줄테냐. 이렇게 나오셨는데..하.. ㅠㅠ제가 지금 학교인지라, 제가 지금 과제때문에... 죄송해요 지금 제가... 수업이... 작업을 해야...이런식으로 '과제'때문에 못보겠다고 이야기 했죠.아 근데 이건 정말 싫어서가 아니라 제가 갑자기 몰아쳐서 그런거라 이해해주시길 바랐어요.완전 죄송... ㅠㅠ 그래서 계속 무선으로만 연락했어요.톡상으로는 성격도 괜찮은 것 같고 운동 좋아하시는 것 같고 야외활동 좋아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호감이 무로록 자라나던 중! 기말이 끝났죠. 막 그냥 행복합니다. 다 끝났어요!시험 끝나자마자 못잤던 잠 몰아서 자고, 다시 여자답게 꽃단장하고, 멀쩡한 정신 되찾고 나서 시간 언제 되시나며 이제 제가 적극 공세를 시작했죠. 여자면 다소곳이 기다려라 이런거 없습니다. 삘이 오면 저도 막 달려들어서요. 상대분도 일이 있으셔서 좀 시간이 걸린 후에야 만나뵙게 되었습니다.카페에서 만났어요.사진이랑 많이 다르시다. 실물이 더 예쁘시다. (저는 목소리 좋으시네요. 머리 폭신해보여요라고.. 했고 상대분이 만져보실래요? 해서... 초반부터 그러면 실례일 것 같아서 그냥 웃고 넘어갔습니다.)본인이 키가 커서 작은 여자는 좀 그렇다. 통통한 여자가 괜찮은 것 같다. (보통 마른 여자 좋아하지 않나요? 전 살집이 좀 있죠 하하... 라는 물음에 위처럼 대답해주심)음악은 어떤걸 듣는다~ 커피는 어디가 맛있다~ 하는 이야길 하다가 영화보러 들어갔습니다. 영화 광고시간에도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화기애애했는데요엄청 더워하시면서 제쪽 팔걸이 기대셨고, 저랑 팔 닿아서 제가 반대편으로 몸을 기댔거든요.(제 옆으로는 빈좌석) 저랑 붙으면 더 더우실까봐.... 저도 엄청 더웠기도 했고;;영화보는데 옆에서 저 보는게 느껴지는데 음... 어쩌지 나도 마주봐야하나 하다가 그냥 영화에 집중했구요. 영화보고 나와서 잠시 휴식시간 가지면서 상대분이 다음에 언제 볼까요? 뭘 할까요? 이렇게 이야기해주셔서 아, 이분도 나 괜찮나? 했습니다.그리구 회사 호출왔다고 먼저 가봐야겠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며 가셨어요. 다음날또 언제 뵐까요~? 했더니...읭? 일이 밀려서 바쁘시다셔요.집안에 일이 있으시다셔요.피곤하다셔요... 일찍 잔다셔요... 그 이후로...전처럼 여러 말이 오가는게 아니라 제가 묻는거에만 '네ㅋ' , '아뇨ㅎㅎ' 이렇게만 옵니다...제가 먼저 톡 보내기 전까진 오지도 않습니다 ㅠㅠ 저도 한 이주 바빴으니 일단은 바쁜거... 좀 기다려보려고 하는데요...이렇게 계속 되는 단답... 제가 와닿지 않은 걸까요???저 괜한 노력하고 있는걸까요?? (제가 이걸 쓰는 이유는....진짜 잘 웃으시더라고요활~짝 웃는 느낌? 진짜 계속 휘어지는 눈만 본거 같아요.왕손 좋아하는데 손도 엄청 커서 잡고싶더라고요 ㅠㅠ그래서 놓치고 싶지 않아요.... 왕손 진짜 왕손 ㅠㅠㅠㅠ 남자같은 손!!!) 1
계속되는 단답- 상대는 나에게 관심이 없는걸까??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쁘시면 굵은 글씨만 읽으셔도 이해되십니다.-------------------
저- 학생
상대분 - 직장인
5월 중순에 소개를 받았는데, 제가 미술전공인지라 사실... 엄청 바빴습니다.
당시에, 여유있을 줄 알고 받은건데 교수님의 과제 폭탄으로 인해
계속되는 야작으로 머리는 기름떡칠에 눈꼽도 못떼고... 끼니도 우유나 컵라면으로 떼우면서... 하..
무튼 거의 노숙자같은 몰골로 지내면서 뜸뜸이 카톡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상대 남자분께서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만나자. 보자. 시간 언제 내줄테냐. 이렇게 나오셨는데..
하.. ㅠㅠ제가 지금 학교인지라, 제가 지금 과제때문에... 죄송해요 지금 제가... 수업이... 작업을 해야...
이런식으로 '과제'때문에 못보겠다고 이야기 했죠.
아 근데 이건 정말 싫어서가 아니라 제가 갑자기 몰아쳐서 그런거라 이해해주시길 바랐어요.
완전 죄송... ㅠㅠ
그래서 계속 무선으로만 연락했어요.
톡상으로는 성격도 괜찮은 것 같고 운동 좋아하시는 것 같고
야외활동 좋아하시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호감이 무로록 자라나던 중!
기말이 끝났죠. 막 그냥 행복합니다. 다 끝났어요!
시험 끝나자마자 못잤던 잠 몰아서 자고, 다시 여자답게 꽃단장하고, 멀쩡한 정신 되찾고 나서 시간 언제 되시나며 이제 제가 적극 공세를 시작했죠. 여자면 다소곳이 기다려라 이런거 없습니다. 삘이 오면 저도 막 달려들어서요.
상대분도 일이 있으셔서 좀 시간이 걸린 후에야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만났어요.
사진이랑 많이 다르시다. 실물이 더 예쁘시다.
(저는 목소리 좋으시네요. 머리 폭신해보여요라고.. 했고 상대분이 만져보실래요? 해서... 초반부터 그러면 실례일 것 같아서 그냥 웃고 넘어갔습니다.)
본인이 키가 커서 작은 여자는 좀 그렇다. 통통한 여자가 괜찮은 것 같다.
(보통 마른 여자 좋아하지 않나요? 전 살집이 좀 있죠 하하... 라는 물음에 위처럼 대답해주심)
음악은 어떤걸 듣는다~ 커피는 어디가 맛있다~ 하는 이야길 하다가
영화보러 들어갔습니다.
영화 광고시간에도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화기애애했는데요
엄청 더워하시면서 제쪽 팔걸이 기대셨고, 저랑 팔 닿아서 제가 반대편으로 몸을 기댔거든요.(제 옆으로는 빈좌석) 저랑 붙으면 더 더우실까봐.... 저도 엄청 더웠기도 했고;;
영화보는데 옆에서 저 보는게 느껴지는데 음... 어쩌지 나도 마주봐야하나 하다가 그냥 영화에 집중했구요.
영화보고 나와서 잠시 휴식시간 가지면서
상대분이 다음에 언제 볼까요?
뭘 할까요? 이렇게 이야기해주셔서 아, 이분도 나 괜찮나? 했습니다.
그리구 회사 호출왔다고 먼저 가봐야겠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며 가셨어요.
다음날
또 언제 뵐까요~? 했더니...
읭? 일이 밀려서 바쁘시다셔요.
집안에 일이 있으시다셔요.
피곤하다셔요... 일찍 잔다셔요...
그 이후로...
전처럼 여러 말이 오가는게 아니라 제가 묻는거에만 '네ㅋ' , '아뇨ㅎㅎ' 이렇게만 옵니다...
제가 먼저 톡 보내기 전까진 오지도 않습니다 ㅠㅠ
저도 한 이주 바빴으니 일단은 바쁜거... 좀 기다려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계속 되는 단답... 제가 와닿지 않은 걸까요???
저 괜한 노력하고 있는걸까요??
(제가 이걸 쓰는 이유는....
진짜 잘 웃으시더라고요
활~짝 웃는 느낌? 진짜 계속 휘어지는 눈만 본거 같아요.
왕손 좋아하는데 손도 엄청 커서 잡고싶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놓치고 싶지 않아요.... 왕손 진짜 왕손 ㅠㅠㅠㅠ 남자같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