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입대날. 나 그냥 혼자갈래. 너 여기서 그만가..그럴껄 그랬나봐. 단상위에 올라가서 가족 친지들한테 인사하라는데. 네 울먹거리는 얼굴이..저 멀리서도 보여. 난 그 누구보다 크게 손흔들며 안녕! 너두고 가려는데 발길이 떨어지질않아.. 문앞에 매달려서., 다시 네 얼굴보며..손을 크게 흔들었어.. 안녕.. 남들 다 눈이 새빨개져서 우는데. 엉엉 끅끅 울어대는데.나 눈물 한방울 않흘리고 문앞에 매달려서 손크게 흔들면서. 웃으면서 보냈어.나 이제 집에갈께. 나중에 다시보자..그러고 주차장에 나왔는데. 네 부모님이 오셨어. 그날 처음 뵜는데.그냥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 창피한것도 모르고 왜그리 울었는지.집에가는 차안에서도 네가 내 옆에 있는것만 같아서. 금방 내 옆에 와줄것만 같아서.끅끅 소리도 못내고 혼자 차안에서 눈물만 흘리면서 집에왔어. 훈련소. 인터넷편지는 있다는데 답장은 안오고 너한테가고는 있는건지.xx사단 까페는 눈만뜨면 접속해서 너한테 편지를 남겨. 남들은 무슨 소식이라도 있는건지..글올라오는것마다 다 클릭해서 읽었다~그러다 네 전화가왔어. 그 유명한 포상전화., 3분.. 여보세요.? 잘지냈냐고. 나 시간이 없다고. 무슨 말을한건지.네 목소리도 얼떨떨해. 난 지금 누구랑 통화하는거지? 나 어제 놀러가서 뭐뭐하다 오늘 잘왔어.네 걱정 하나도 안했다는듯. 끊고나서 후회가돼. 사랑한다고 보고싶었다고.너무 많이 걱정했다고. 보고싶다고. 보고싶다고..훈련소에서 스킨로션 받은 사람이 내가 처음이래. 동기들 다 부러워하고 난리났대,.인터넷편지가 늦게갔나봐. 손편지 그동안 써준거 한번에 쭉~ 들어가고. 소포도오고.인터넷편지 못받은거 하나도 안부럽대. 나 네 편지에 립스틱 발라서 입술모양 이쁘게 찍는다고.수십통을 버려가며 제일 이쁘게 내 입술찍힌 편지보냈는데 동기들 난리가났대.근데 훈련소가 시작이였어. ㅠ.ㅠ이등병 자대부터가 지옥이였지. 취사병 밥돌이가됏어. 취사병이 편하대. 편한지 알았지 ㅡㅡ..쉬는날도 없고. 무슨 요리 자격증도 없고 요리라곤 라면 고추장 밥비벼먹기 스킬이 다인데짬은 안되고 짬통치우고 주위동기? 내무반? 사람들은 냄새나니 너 저러꺼져..뭐 매일을 이등병땐 힘들다고 했는데 처음엔 조금만 참아라 참아 괜찮아질거야 하다가..아!! 내가 더 힘들다고 좀 그만하라고.. 그냥 그떄부터 전역까지 내가 힘들게했지.. 미안.. 자대가서 이등병때부터 전역한달앞둔 지금까지 수시로 힘들고 외롭고..또 전화하다보면 좋다가도 끊고나면 금새 우울해지고..기복이 심해서 내 기분맞추느라 너 정말 많이 힘들었을텐데.비오는날은 비온다고 힘들고 외롭고. 혼자보낸 크리스마스. 생일. 기념일.네 나믈대로 챙겨준다고 그 커다란손으로 접어준 학종이. 커다란 곰인형.내가 좋아하는 꽃. 우리 커플링. 건빵. 맛스타. 별사탕 모아보내준거. 군번줄. 수많은 편지들...고마워. 내 사랑스러운 꾸나야.^^ 나한테 힘들다고좀 하지말라고 짜증냈더니.. 그뒤로 항상 괜찮다고. 나 항상 잘지낸다고.단 한번도 나한테 힘들다고 말못했지? 기대지도 못하고.. 나 괜찮다고 잘지낸다고.내가 옆에 못있어줘서 미안하다고. 매일매일 사랑하고 미안하다고..우리애기 밥잘챙겨먹고 아프지말고 옷잘챙겨입고 집에 일찍일찍들어가고.군생활 1년 10개월 다되가는 내내. 항상 내걱정. 내생각. 아침저녁으로 눈뜨고. 잠들때까지. 으으. 잔소리쟁이.. 아 이게 아닌데..;우리 꾸나야. 너무너무 고마워.^^ 여하튼 우리 승리자~가 머지 않았어. 그치?전역 한달남았다.살도 10키로나찌고 뚱뚱~해져서 아이 귀찮아~! 이런 날 보면서 헤헤~그래도 이쁘다고 좋다고.남들 다 너 지나가는거보면 아~ 잘생겼다~ 눈크고 코높고 입술이쁘고..여친은 대지가대서 굴러다닐거같은데. ㅠㅠ..항상 전화해서 사랑스럽다고 이쁘다고 운동은 같이하자?고? ㅠㅠ예쁘게 말해줘서 고마워..나 헌신하고 헌신짝되면 어쩌지.. 내내 불안했는데.네가 먼저 헌신짝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휴가 외박 외출 면회, 다 항상 나 일순위. 면회잘 안되는부대.친구들 다 제껴두고 나한테 면회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미안하다고.몇번 가지도 못했는데. ㅠㅠ내일은 우리 꾸나 마지막 면회가 되겠지?남들 도시락싸온거보면서 은근히 부러워하던데.나 할땐 크게~ 하는거 알지?그 누구보다 맛있게 도시락싸가겠어~~ 몰래찾아가야지. ㅋㅋ마트가 새벽에 음식이 있어야되는데? ㅠ.ㅠ또또 보고싶다. 요번주 휴가봤는데도.빨리 말차내서 나 보고싶다고. 예쁘고 귀엽고 누구보다 사랑스럽다고.군생활내내 매일매일 전화해주고. 내 짜증 내 투정 다 받아주고.그자리에서 지켜준 너.. 고마워..1%의 고무신 꽃신이 아니라 1%의 여자를 만드는건 군화 너야..날 1%의 여자가 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내 1%의 내 남자야.. ^^ 저희 3달?? 만나고 군대갔고 연상연하에요..뭐 얼마를 만나고 군대갔는데. 중간곰신인데; 연상연하인데.그런것보다 내가 지켜줄만한 남자인지. 내가 기다릴만한 남자인지.본인이 누구보다 잘알거에요..?? 근데 이게 쉽지가 않죠? 저도 몰랐어요. 많이 힘들게했어요.. ㅠㅠ저도 잘알거라 생각했는데 힘든것 다 티내고 많이 괴롭혔네요..이남잔 아닐꺼라고 밀어내기도했구요.그래도 우리 꾸나 항상 그자리에서 믿음을 주고 절 기다려줬어요.꾸나를 제가 기다려야되는데 우리 꾸나가 절 기다렸네요 군대에서..;내 1%의 내 남자야.. 6시간있다보자~~ 고마워~~! ^^충썽!!! 3
내 1%의 내 남자야.. ^^
네 입대날. 나 그냥 혼자갈래. 너 여기서 그만가..
그럴껄 그랬나봐. 단상위에 올라가서 가족 친지들한테 인사하라는데. 네 울먹거리는 얼굴이..
저 멀리서도 보여. 난 그 누구보다 크게 손흔들며 안녕!
너두고 가려는데 발길이 떨어지질않아.. 문앞에 매달려서., 다시 네 얼굴보며..
손을 크게 흔들었어.. 안녕.. 남들 다 눈이 새빨개져서
우는데. 엉엉 끅끅 울어대는데.
나 눈물 한방울 않흘리고 문앞에 매달려서 손크게 흔들면서. 웃으면서 보냈어.
나 이제 집에갈께. 나중에 다시보자..
그러고 주차장에 나왔는데. 네 부모님이 오셨어. 그날 처음 뵜는데.
그냥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 창피한것도 모르고 왜그리 울었는지.
집에가는 차안에서도 네가 내 옆에 있는것만 같아서. 금방 내 옆에 와줄것만 같아서.
끅끅 소리도 못내고 혼자 차안에서 눈물만 흘리면서 집에왔어.
훈련소. 인터넷편지는 있다는데 답장은 안오고 너한테가고는 있는건지.
xx사단 까페는 눈만뜨면 접속해서 너한테 편지를 남겨. 남들은 무슨 소식이라도 있는건지..
글올라오는것마다 다 클릭해서 읽었다~
그러다 네 전화가왔어. 그 유명한 포상전화., 3분.. 여보세요.?
잘지냈냐고. 나 시간이 없다고. 무슨 말을한건지.
네 목소리도 얼떨떨해. 난 지금 누구랑 통화하는거지? 나 어제 놀러가서 뭐뭐하다 오늘 잘왔어.
네 걱정 하나도 안했다는듯. 끊고나서 후회가돼. 사랑한다고 보고싶었다고.
너무 많이 걱정했다고. 보고싶다고. 보고싶다고..
훈련소에서 스킨로션 받은 사람이 내가 처음이래. 동기들 다 부러워하고 난리났대,.
인터넷편지가 늦게갔나봐. 손편지 그동안 써준거 한번에 쭉~ 들어가고. 소포도오고.
인터넷편지 못받은거 하나도 안부럽대. 나 네 편지에 립스틱 발라서 입술모양 이쁘게 찍는다고.
수십통을 버려가며 제일 이쁘게 내 입술찍힌 편지보냈는데 동기들 난리가났대.
근데 훈련소가 시작이였어. ㅠ.ㅠ
이등병 자대부터가 지옥이였지.
취사병 밥돌이가됏어. 취사병이 편하대. 편한지 알았지 ㅡㅡ..
쉬는날도 없고. 무슨 요리 자격증도 없고 요리라곤 라면 고추장 밥비벼먹기 스킬이 다인데
짬은 안되고 짬통치우고 주위동기? 내무반? 사람들은 냄새나니 너 저러꺼져..
뭐 매일을 이등병땐 힘들다고 했는데 처음엔 조금만 참아라 참아 괜찮아질거야 하다가..
아!! 내가 더 힘들다고 좀 그만하라고.. 그냥 그떄부터 전역까지 내가 힘들게했지.. 미안..
자대가서 이등병때부터 전역한달앞둔 지금까지 수시로 힘들고 외롭고..
또 전화하다보면 좋다가도 끊고나면 금새 우울해지고..
기복이 심해서 내 기분맞추느라 너 정말 많이 힘들었을텐데.
비오는날은 비온다고 힘들고 외롭고. 혼자보낸 크리스마스. 생일. 기념일.
네 나믈대로 챙겨준다고 그 커다란손으로 접어준 학종이. 커다란 곰인형.
내가 좋아하는 꽃. 우리 커플링. 건빵. 맛스타. 별사탕 모아보내준거. 군번줄.
수많은 편지들...
고마워. 내 사랑스러운 꾸나야.^^
나한테 힘들다고좀 하지말라고 짜증냈더니..
그뒤로 항상 괜찮다고. 나 항상 잘지낸다고.
단 한번도 나한테 힘들다고 말못했지? 기대지도 못하고.. 나 괜찮다고 잘지낸다고.
내가 옆에 못있어줘서 미안하다고. 매일매일 사랑하고 미안하다고..
우리애기 밥잘챙겨먹고 아프지말고 옷잘챙겨입고 집에 일찍일찍들어가고.
군생활 1년 10개월 다되가는 내내. 항상 내걱정. 내생각.
아침저녁으로 눈뜨고. 잠들때까지. 으으. 잔소리쟁이.. 아 이게 아닌데..;
우리 꾸나야. 너무너무 고마워.^^
여하튼 우리 승리자~가 머지 않았어. 그치?
전역 한달남았다.
살도 10키로나찌고 뚱뚱~해져서 아이 귀찮아~! 이런 날 보면서 헤헤~
그래도 이쁘다고 좋다고.
남들 다 너 지나가는거보면 아~ 잘생겼다~ 눈크고 코높고 입술이쁘고..
여친은 대지가대서 굴러다닐거같은데. ㅠㅠ..
항상 전화해서 사랑스럽다고 이쁘다고 운동은 같이하자?고? ㅠㅠ
예쁘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 헌신하고 헌신짝되면 어쩌지.. 내내 불안했는데.
네가 먼저 헌신짝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휴가 외박 외출 면회, 다 항상 나 일순위. 면회잘 안되는부대.
친구들 다 제껴두고 나한테 면회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몇번 가지도 못했는데. ㅠㅠ
내일은 우리 꾸나 마지막 면회가 되겠지?
남들 도시락싸온거보면서 은근히 부러워하던데.
나 할땐 크게~ 하는거 알지?
그 누구보다 맛있게 도시락싸가겠어~~ 몰래찾아가야지. ㅋㅋ
마트가 새벽에 음식이 있어야되는데? ㅠ.ㅠ
또또 보고싶다. 요번주 휴가봤는데도.
빨리 말차내서 나 보고싶다고. 예쁘고 귀엽고 누구보다 사랑스럽다고.
군생활내내 매일매일 전화해주고. 내 짜증 내 투정 다 받아주고.
그자리에서 지켜준 너.. 고마워..
1%의 고무신 꽃신이 아니라 1%의 여자를 만드는건 군화 너야..
날 1%의 여자가 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내 1%의 내 남자야.. ^^
저희 3달?? 만나고 군대갔고 연상연하에요..
뭐 얼마를 만나고 군대갔는데. 중간곰신인데; 연상연하인데.
그런것보다 내가 지켜줄만한 남자인지. 내가 기다릴만한 남자인지.
본인이 누구보다 잘알거에요..??
근데 이게 쉽지가 않죠? 저도 몰랐어요. 많이 힘들게했어요.. ㅠㅠ
저도 잘알거라 생각했는데 힘든것 다 티내고 많이 괴롭혔네요..
이남잔 아닐꺼라고 밀어내기도했구요.
그래도 우리 꾸나 항상 그자리에서 믿음을 주고 절 기다려줬어요.
꾸나를 제가 기다려야되는데 우리 꾸나가 절 기다렸네요 군대에서..;
내 1%의 내 남자야.. 6시간있다보자~~
고마워~~! ^^
충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