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Backpack in Canada] 1. 시간을 거스르는 자!!

MrBackpack2013.06.30
조회571

 


안녕하세요. Mr.Backpack입니다.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저는 지금 캐나다 victoria로 워킹홀리데이를 와있습니다.
그럼 Mr.Backpack의 첫번째 캐나다 이야기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Mr.Backpack in Canada]1. 시간을 거스르는 자!!


2013.Jun.26
드디어 대망의 출국 날이다.
워홀을 가기로 결심하고 비자 신청부터 출국 준비까지6개월이란 시간을 노력하고 준비했던 것들이 정말로 현실이 되는 날이다.
워홀을 떠나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출발일이 가까워 질수록 설레임에서 불안함으로 바뀐다고 하는데나에게 워홀은 여전히 기대와 설렘의 대상일뿐 걱정 따위는 개나줘버렸어요 ㅎㅎ(여행과 노는 일에는 한없이 긍정적인 Mr.Backpack[Mr.Backpack in Canada] 1. 시간을 거스르는 자!!)
무려 1년을 해외에서 살다오면서 가기 전날 밤이 되서야 부랴부랴 짐을 싸기 시작했어요사실 '캐나다도 사람사는 곳인데 뭐'라는 생각때문에 짐을 별로 챙기지 않고 옷만 넣었는데무료 수화물 무게인 23kg이 훌쩍 넘어버렸네!!!
난 가져가고 싶은 옷들을 줄인다고 줄인건데 이것도 못가져 간다니...ㅠㅠ어쨋든 하나씩하나씩 줄이다 보니 23.5kg!또한번 0.5kg 쯤이야 봐주겠지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짐을 싸고 출발!(결과적으로 역시 0.5kg 정도는 봐주는 한국인의 정이 통했다!)

 (제가 탄 비행기는 아닙니다 ㅎㅎ)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도쿄를 경유하고 벤쿠버로 가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하였어요.비행기에서는 특별히 할 일도 없고 기내식도 그저 그랬기에 사진한장 찍지않고 딥슬립!^^
그렇게 인천에서 10:10am에 출발하여 10시간이 넘는 비행끝에 도착한 벤쿠버 공항!도착해서 자동로밍된 핸드폰 시계를 보니2013.Jun.26 9:15am
엥?????????
인천에서 26일 10시가 넘어서 출발했는데 15시간이 넘는 비행끝에 도착한 벤쿠버는 다시 26일 9시 15분!!!
졸지에 시간을 거스른 자가 되어버렸다!!!

어쨋든 무사히 도착해 입국심사를 마치고 워크퍼밋도 무사히 받았어요.
But!!
비행시간과 경유지 대기시간을 포함해 무려 16시간을 날아왔지만내 목적지는 벤쿠버가 아닌 빅토리아!!

 

[PCL 버스 매표소]

[PCL 버스표]


이미 충분히 지친 몸이었지만 빅토리아에 가기위해 PCL버스를 이용했어요.PCL버스는 공항에서 타고 버스 통째로 페리를 타고 빅토리아 다운타운 까지 가서 내려주는 버스입니다.
국제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수 있어요

 


빅토리아로 가는 표를 사고 홈스테이 맘에게 픽업을 부탁하기 위해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내 생에 첫 영어 전화!! 그러나! 홈스테이 맘인 Becky는 받지 않았고...3:15분에 빅토리아에 도착한다는 보이스 메일을 남긴채 빅토리아로 GoGo!!


 


 

 [빅토리아로 가는 페리에서 찍은 사진]


 

[페리에서 돌고래 설명을 하고있는 캐네디언 누님(?)]
밴쿠버에서 빅토리아 까지는 페리를 타고 1시간 반정도 페리를 타야하는데운이 좋으면 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날은 비가와서인지 돌고래는 보이지 않았고 날도 추워 밖에 오래 서있기조차 힘들었어요ㅠㅠ
그렇게 페리를 타고 다시 버스에 올라 40분쯤 달려 드디어 빅토리아 다운타운에 도착!버스에서 내리자 저 멀리서 누군가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데...바로 홈스테이맘 Becky! 
간단한 인사를하고 Becky의 차를타고 바로 홈스테이로 이동했어요.친절한 Becky는 배고픈 나에게 컵라면을 주었고조금은 싱거웠던 라면이지만 맛있게 먹고나니 잠에 취해 비몽사몽..[Mr.Backpack in Canada] 1. 시간을 거스르는 자!!
결국 짐정리를 하다말고 낮잠을 잤다..ㅠㅠ (이러면 시차적응 안돼는데...)
1시간쯤 잤을까? 다시 일어나 짐 정리를 마무리하고 쉬고있으니Becky가 저녁으로 홈메이드 피자를 해줬어요.
조~금은 짰지만 그래도 역시 피자는 맛있엉ㅎㅎ그렇게 피자를 먹고 Becky와 딸 아넬카(?)와 함께 근처 쇼핑몰로 산책을 다녀왔지만날씨도 우중충하고 피곤해서 카메라를 들고가지 못해서 사진이 없네요.(홈스테이 동네 사진은 조만간 포스팅 할게요)
그렇게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씻고나니 또 잠이온다?!!뭐지? 한국시간은 한참 낮인데..."이건 시차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가 잠이 많은건가...???"라는 생각을 하다가잠이들어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끝!!
너무 뜬금없는 마무리긴 하지만 그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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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예고캐나다에서 살아남기 1단계 미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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