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한 네자매의 이야기 (스압有)

no.42013.06.30
조회7,557

안녕하세요 :D♥

 

저는 위로 언니가 셋이나 있는 네자매중 막내입니다 :)))

(지루하시다면 이 부분 안 읽으시고 바로 에피소드를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오늘 판을 보니까 저희 집처럼 네자매 이야기를 올리신 분이 계시길래

저도 한 번 용기를 내어서 저희 네자매의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들을 올려봐요! 

 

저는... 많은 분들이 읽고 보시는 이런 자리에서 

음슴체를 쓰는게 익숙하지도 않고 제 기준에서는 

언니, 오빠들도 계시니까 그냥 존댓말로 쓰도록 할게요! ㅠㅠ

 

 우선 먼저 최소한의 프로필만 알려드릴게요! 

 

저는 빠른년생이고 한국나이로 정확하게 만 16세입니다! 

 

세 명의 언니들은 다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각자 직장과 대학에서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들 인정받으며 살고있구요!

 

언니들과의 나이 터울은 빠른년생 적합 안 해서 9살, 7살, 5살 이렇게 됩니다!

저희 가족들은 모두 서로 정말 친하고 소통도 많이하구요 :)

 

참, 저는 언니들과 떨어져 부모님과 함께 외국에서 거주중이에요~

처음에는 직장과 학업에 바쁜 첫째와 둘째 언니들만 한국에 놔두고

셋째언니와 제가 부모님과 함께 왔는데 셋째언니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대학을 또 다른 나라로 가면서 여기에는 저와 부모님만 남게 되었네요 ㅠㅠ

<셋째언니는 지금 방학차 한국에 있어요~ 

 

아고, 지루하셨죠?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말을 짧고 굵게 잘 못해요... 길게해야 설명이 잘 돼서ㅠㅠ

 

여튼, 최소한의 프로필은 이정도면 된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이제 에피소드 형식으로 할게요?! ㅎㅎ 

 

no.1 = 첫째언니

no. 2 = 둘째언니

no. 3 = 셋째언니

글쓴이 = 저

 

이런식으로 가끔 표기할게요!

버라이어티한 네자매의 이야기 (스압有)

 

 

 

 

 

 

 

 

 

 

1. 물어보지 말걸 그랬어요

(메인:글쓴이와 첫째언니)

 

때는 작년 2012년 여름방학,

방학차 제가 한국에 갔을때였죠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바쁜 둘째언니를 제외한 언니들과 저는 엄마와 함께 다같이 백화점 구경을 갔어요!

그렇게 신나게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문득 이쁜 저희 언니들을 보고 제 스스로를 보니 

뭐랄까...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해야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DNA 다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언니들에게 위로를 받기위해 내심 기대를 하며

첫째 언니에게 질문을 하나 했습니다. 

 

"no.1 언니, 내 얼굴중에 어디가 제일 나아?"라고 말이죠.

그게 화근이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뒤 상황은 대화형식으로 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no.1: ..................................................다리

글쓴이: "만족?! 아니~ 언니~ 몸 전체중에 말고 얼굴 중에서 말이야"

no.1: 음흉그러니까 다리.......풓ㅋㅋㅋㅋㅋㅋㅋ 푸흫킁킄ㅋㅋㅋㅋㅋㅋ

no.3 &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응? 엄마랑 no.3 언니는 왜 웃어???!!! 

 

(전 이때까지만해도 제 앞으로 다가올 큰 멘붕을

예감하지 못했어요... 이때 멈췄어야했는뎈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그게 아니라, no.1 언니! 아니-이-이-! 

몸 전체중에서가 아니고 얼굴 중에서라구우우우-

no. 1: 아! 그러니까 다리이이이이!!!!!!!!!!!!!!!!!!!!!!!!!!!!!!!!!!!!!!!!!!!!!!!!!!!!!!!!!!!!!!!!!!!

글쓴이: 아 증말, 에효.. 언니야- 몸 전체 말고 몸 빼고! 

내 얼굴 중에서 어디가 제일 나은 것 같냐구?!

.

.

.

.

.

.

.

no. 1:버라이어티한 네자매의 이야기 (스압有)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푸킁ㅋㅋㅋㅋ

그러니깤ㅋㅋ킁ㅋㅋㅋ컼ㅋㅋㅋ푸컹ㅋㅋㅋ켘ㅋㅋㅋ

넌 얼굴보다 다리가 훨씬 더 이쁘다곸ㅋㅋ으앜ㅋ컄컁컥컹ㅋㅋㅋㅋ!!!!!!!!!!!!!!

no. 3 &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컼ㅋㅋㅋ킁ㅋㅋㅋㅋㅋ

아니얔ㅋㅋㅋ, 글쓴아.. 너 이..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컹컼ㅋㅋㅋㅋㅋ

.

.

.

.

.

글쓴이: 아......... 그랬구나..........

내 얼굴이 내 다리만도 못했구나..........ㅋㅋㅋㅋㅋ

헿... 헤헤..................... 헤.....방긋

 

글쓴이를 제외한 언니들과 엄마: 푸킁ㅋㅋㅋㅋ아니얔ㅋㅋㅋ

너 이뻨ㅋㅋㅋㅋㅋㅋㅋ켘ㅋㅋ컼ㅋㅋ푸컹ㅋㅋㅋ엌ㅋㅋㅋ큐ㅠㅠ으헝헝ㅋㅋㅋㅋㅠㅋㅋㅋㅋㅋ진짜얔ㅋㅋㅋㅋㅋㅋㅋㅋ너..이쀀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핳.............................

 

제가 잠시 어떤 사실을 까먹고 있었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상당히 사이도 좋고 화목하지만........

 

가족끼리도 서로에 대한 평가와 판단만큼은 

제 3자의 입장에서 아주 냉정하고 확실하게 한다는 것을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생명과 애정

(메인: 글쓴이와 둘째언니)

 

 

저의 둘째언니는 저만 바라보는

막내바라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저만보면 뽀뽀하고 안고 

"우쭈쭈 우리 ㅇㅇ이 >_<♥" 하고 달려와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혹시나 이번에 나온 화성인 같은건 절대 아니니 걱정마세욬ㅋㅋㅋ

저희는 그 정도는 아니에요....... 그런건 서로 거부합니다.)

 

그럼 전 도망다니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언니와 저의 밀당이 시작 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언니의 애정이 식었어요. 식었어요. 식었어요.

 

전화 한 통 안 하고 톡도 안 하고........................

아, 아니다. 톡은 거의 매일 오네요...............

 

언니가 선톡을 아주 잘 해줘요.

 

막내바라기 언니는 매일같이 저를를 위하여 

톡을 통해 생명을 보내줘요.

 

쿠키와 함께 단란하게 뛰며 체력을 단련해서

저의 생명이 연장되길 바라는 

둘째 언니의 깊은 뜻이 숨겨있는 거겠죠?

 

하............... 친절해요..................... 버럭

 

기억을 더듬어보니... 

언니의 애정은 남친이 생김과 동시에 식었...어...요...

 

참, 그리고 초반에 언니에게 남친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아무래도 언니가 아까운 것 같다. 이랬는데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진짜 서로 너무 좋아하는게 보이고 또 언니한테 그 분이 잘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오홍- 괜찮다... 저 둘 사이 참 부럽..네..?! 이랬어요 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정말 붸리붸리붸리 쬐외애애애끔은 저희 언니가 조금 더 나아보일 때죠.

 

작년 겨울방학에 한국 갔을 때 

그 분께서 언니와 데이트 후

제가 집에 혼자 있다는 이야기를 언니에게로부터 전해 들으신 후

친히 치킨을 사셔서 언니를 통해 저에게 전해주신 순간부터...

 

음흉 

어머, 형부.......♥

 

하지만 여러분 오해하지마세요ㅠㅠ

전 속물이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킨때문이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

저는 치킨을 사실 좋아하진 않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 분께서 신경써주시고 저희 언니를 생각해서 

저한테까지 잘해주시는게 참 감사했어요 :)

 

그 후로도 언니한테 잘해주시는 모습들 보면서

참 괜찮은 분이구나~ 했어요 :)

 

말 해놓고보니 변명같이 들리네요..........

하...... 구차해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란 여자... 어떻게 언니들이랑 같은 DNA이면서...

이렇게 다르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공하는 것도  저 혼자만 완전 다른 쪽 계열이에요 ㅠㅠ

 

 

 

 

 

 

 

 

 

 

3. 셋째언니와 싸우면?

(메인: 글쓴이와 셋째언니)

 

이것도 2012년 여름방학입니닼ㅋㅋㅋㅋㅋ

 

셋째언니가 저희 네자매중 제일 이해심도 많고 지혜롭고

똑부러지고 착하고 잘 참는 성격이에요!!! 

<그야말로 진심 정말 참한 여자입니다. 하핳.

 

그래서 평소 저는 셋째언니랑 싸울일도 딱히 없고

싸운다한들 말로 싸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나마도 말로는 제가 이겨서 

 맘 약한 셋째언니가 속상해서 울어요ㅠㅠㅠㅠ 

 

<하.. 저란 동생, 나쁘네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

 

여튼, 그날따라 뭐 때문에 싸웠는지는 기억이 전혀 안 나지만

오랜만에 셋째언니와 저는 정말 무섭게도 싸웠어요!!!

아마.. 제가 잘못했을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착해서 저만 잘하면 싸울일이 없으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

 

but 싸움은 역시나 말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나마 그것도 이런식이였어요...ㅋㅋㅋㅋㅋ

 

글쓴이: 어쩌라고!!!!!!!!!!!!!

no.3: 너 진짜 때린다!!!!!!!!!!!!!!!! 

글쓴이: 때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웬일로!!!!!! 

 

이렇게 말싸움을 반복하다가

셋째언니가 그 날은 정말 화가 났었는지 

정말 진심 야심찬 눈빛으로 분노가 가득찬 눈빛으로 

"너 자꾸 그럼 맞는다고 했지!!!!!!!!!!!!!!!" 말함과 동시에

제 머리를 가격했어요!!!!!!!!!!!!!!!!!!!!!!!!!!!!!!!!!!

.

.

.

.

.

.

.

.

.

.

.

.

푹신푹신하고 보송한 베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웃긴건 그나마도 본인이 때리고나서 ㅠ_ㅇ?! 이런 표정으로

본인이 더 놀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더 웃긴건 그리고나서 한 시간 정도 후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언니가 사과했어요....

 

이렇게↓

 

"글쓴아ㅠㅠ 언니가 너 미워서 때린거 아닌데... 흫..

너가 잘못해서 때린게 아니라...ㅠㅠㅠ 흐흡ㅠㅠ 흐엉ㅠㅠ

언니가 정말 미안해ㅠㅠㅠ 언니가 요즘 괜히 예민해서 그런가봐ㅠㅠㅠㅠ

언니가 슈..흡..뜨...흐엉..레쯔(울면서 말해서 발음 다 뭉게졌어욬ㅋㅋ)를 받아서.. 엉...

나도 모르게 너한테 풀어버렸나봐ㅠㅠㅠ 미안해ㅠㅠㅠㅠㅠ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아.... 아니... 정말 베개로 한 대 때린거 가지고 이렇게 미안해할 줄이야...

제 언니지만 저 그때 정말 진심으로 당황했어요...............

그렇게 울면서 사과할까지 정도로 아팠다거나 상처받지 않았거든요...

하..... 하핳....?!

 

그리고나서 언니가 떡볶이 사와서

먹는거에 약하지만 자존심이 쎈 저는 안 풀린척하면서 

떡볶이를 맛나게 언니랑 잘 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이거 읽어보니까 저 왜 이렇게 나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셋째언니가 너무 착해서......... 하..................................

 

밖에서는 더 똑부러지고 야무진 언니인데

집에서도 물론 똑부러지고 야무지지만 뭔가 더 순딩해지고

 진짜 그냥 가족밖에 모르는 가족바보이자 제일 순둥이에욬ㅋㅋㅋㅋ

 

 

 

 

 

 

 

 

 

 

4. 아빠! 눈 좀 떠봐!

(메인: 아빠와 첫째 언니)

 

때는 2007?2008년 쯤이였어요.

 

역시나 여름방학이었고,

한국에서 첫째언니와 둘째언니가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놀러왔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얘기도하고

놀러도 다니던 어느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 다같이 안방에 모여서 

티비도 보고 얘기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첫째언니가 아빠 눈을 보고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빠 눈이 작다며 놀리기 시작했죠...ㅋㅋㅋㅋㅋ

 

아빠랑 첫째언니랑 계속 서로의 눈이 더 작고 

본인들의 눈이 더 크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띤 토론을 했고 나머지 가족들은 

"아빠랑 no.1 얼굴 판박이인데 도대체 왜 똑같은 눈 사이즈로 싸우짘ㅋㅋㅋㅋㅋ"하면서

구경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점점 첫째언니쪽으로 우세가 기울고 

아빠가 그냥 져주는듯하자 역시 착한 저희 셋째언니가 

아빠를 위해 나섰어요.

 

그리곤 아주 정확하고 똑부러지게 말했죠

 

"아니야~ no.1 언니~ 아빠 눈 커!!! 아빠 눈이 얼마나 큰데!

그렇지 아빠? 아빠 눈 떠봐 아빠 눈 크잖아~만족만족만족"

 

그런데 그 순간 정적이 한 3초간 흘렀어요

.

.

.

.

.

.

.

.

.

.

땀찍

.....................아.뿔.싸.......................

 

 

셋째언니가 그 말을 했을 때

아빠께서는 분명히 두눈을 똑똑히 뜨시고 티비를 시청하고 계셨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그리하여 본의아니게 셋째언니는 나머지 가족들에게 아주 큰 추억거리와 빅웃음을 주었고 

본인은 아빠에게 "니가 제일 나빸ㅋㅋㅋㅋㅋㅋㅋ!!!!!!!!!!"라며 질책을 받으며

"아... 아빠!! 아니...ㅋㅋㅋㅋ 아니, 그게 아니라ㅠㅠㅠㅠㅠ 나는 no.1 언니가 자꾸 아빠 눈 작다고 놀려서 도와주려고했던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는 해명을 자꾸만 해야했다는 후문이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새로운 음료 출시?

(메인: 엄마)

 

 

때는 몇개월 전 점심이었을거에요. 

 

저랑 부모님은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나라,

저희 집에서 점심을 먹고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식사 도중 엄마께선 "여보, 당신 콜레스트롤 때문에

환타나 사이다같은 탄산음료 드시면 안돼요~"라고 말씀하셨어요.

 

BUT 아빠는 환타러버이시기 때문에

엄마는 안심이 안되셨던지 재차 강조하셨죠.

 

"여보, 당신은 콜레스트롤 조심해야해서

싼타나 화이다 드시면 안돼요."

.

.

.

.

.

.

.

.

"싼타나화이다 드시면 안돼요."

 

"싼타나 화이다 드시면 안돼요."

 

"싼타나화이다"

 

............................................................

......음.....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아닌가....?! 하다가

아빠랑 저랑 같이 빵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먹고있던 귀한 밥 뿜을 뻔했어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싼타는 왜 부르시고 화이다는 또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

 

 

 

버라이어티한 네자매의 이야기 (스압有)



 

 

짠! 이 정도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으셨나요?

재미없으셨다면 죄송해요ㅠㅠ

언니, 오빠, 동생분들께서 너그러이 귀엽게 봐주세요 ㅠㅠ

 

저는 글짓기 같은거 말고 이런식으로

상황을 설명하는 글 형식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ㅠㅠ

쉽게 풀어쓰는 글.........ㅠㅠㅠㅠㅠㅠ

 

뭔가 그 상황을 자세히 쓰려면 길게 써야하는데

그럼 또 길고 지루해질 수도 있잖아요ㅠㅠ

 

음슴체를 쓰면 가능한긴한데

다양한 나이대에 분들이 계신 여기서 쓰면

뭔가 제가 반말하는 듯한 느낌이라서 

못 쓰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다른 분들께서 음슴체를 쓴다는게 나쁘다는게 전혀 아니에요!

저도 음슴체 좋아하고 음슴체로 읽으면 간편하고 재밌어서 좋아요!

단지 개인적으로 제가 쓰기에만 단지 어색하고 불편할 뿐이에요ㅠㅠ

 

아.. 그런데 이거 어떻게 끝내야 하는거죠? 

전 이만 조용히 사라지렵니다 ㅠㅠㅠㅠㅠㅠ

 

 

 

 

 

 

 

 

 

 

 

 

 

 

 

 

 

 

 

 

 

 

 

 

세상 모든 부모님, 형제, 자매, 남매, 외동이신 분들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