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즈의 집착(유봉이네)

유즈뽕2013.06.30
조회32,671

안녕하세요~ 유봉이네 고양이 남집사입니다~^^



오늘은 음... 지난주 유봉이네를 들끓었던....퐁즈 캔사건의 풀스토리를 보내드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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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호국선열분들께 잠시 묵념....


매달 25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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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새벽... 물마시려고 거실로에 갔는데...


퐁즈가 새벽부터 정색을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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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오늘 월급날이지?? 많은 건 안 바라고...그냥 올 때 참치캔 두개만 사다줘~'


월급날 체크까지... 제 월급사정도 알고 있고... 울 고양이들 무섭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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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 그래!! 울고양이들을 위해~ 함 지르자~ 


한손만 무겁게 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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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야~~ 간식에 마타타비에 장난감에~ ㅎㅎ 만족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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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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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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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캔은??? '




아차차... 캔사는거 까먹었다... 미안해 퐁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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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감히 퐁즈 캔을 까먹었다고... 퐁즈야 오빠 잡지마~~ 저놈의 집사를...'



다행히 퐁즈가 제가 다치면 재원이 끊긴다며... 유봉일 잡아주었습니다... 유봉이 녀석... 가진자가 저런 여유를 부리는 법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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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집사~~ 내 두눈을 똑바로 보고 말해!! 캔 사왔다고!!'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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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아침



오늘도 캔 안사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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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캔....   사오는게 그리 힘드냐..??'



아...낼은 꼭 사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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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캐.........'



헉... 알았어 당장 !! 캔 사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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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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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삐야기야!! 캔을 사오랬더니!!? 스팸을 사오고 앉아있네... 아놔~~ 신발끈 풀리네~~ '


 

퐁즈야~ 폭언은 그만하시고... 사실... 앙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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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 그 녀석 캔 먹으면 설사하니깐  캔 주지마!!'



앙즈가 저러는데 내가 뭘 어째??? 니가 직접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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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아니 언니가 먹지말라면 먹지 말아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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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온다... 나에게도 다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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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퐁즈야?? 무슨 좋은 일 있었니?? 캔을 못 먹어서 해탈했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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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가 저런 표정을 지은 이유가...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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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아? 왜 망연자실이냥??


'자고 일어나니... 누가 내 캔 털어가....'



아~~ 털린 표정이구나~ ㅋ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님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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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앙즈 말대로 캔을 먹이면...음... 앙즈는 입도 안되고 유봉이랑 퐁즈는 설사를 합니다~ ㅎ

그래서 먹어도 설사안하는 간식만 가끔 줍니다~ 


퐁즈는 설사 나을 때까지 간식은 안줬고... 어제 닭가슴살 간식을 줬는데 설사를 안해서 안심을~^^


1~2주에 한번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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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 산 마타타비(개다래나무~)도 만끽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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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인 아나고(붕장어)간식도 시식~~ 퐁즈는 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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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의 마타타비 사랑 움짤~ 뒹그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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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의 시크한 그루밍으로 마무리!! 



남은 일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요~^^


악마고양이 퐁즈편은 준비중이여서 다음에 올릴게요~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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