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군대가는데 휴가쓰려했더니 뭐라하는 회사

170女2013.07.01
조회197

안녕하세요

23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이혼으로 어머니 저, 동생 세사람이서 지내왔습니다.

저희를 6년전부터 도와주시는 아저씨가 계신데 곧 재혼하실 사이라 새 아빠가 있어요.

 

제목과 같이 저한테는 하나뿐인 남동생이 있어요.

7월 30일날 군입대를 합니다.

제 휴가는 8월 1일부터 일주일간입니다.

더 앞당기고 싶었지만 나머지 직원들이 (실장님, 언니 두명) 일본으로 해외여행 갑니다.

개인 사비로 가는거라 저는 어머니 임플란트가 더 먼저라 안간다 했구요.

실장님께서는 일본여행을 7월28일~30일 이렇게 갔다오시는데

마지막날이 동생 군입대랑 겹칩니다.

29일 30일 월, 화는 저와 부장님 둘이서 회사를 지켜야합니다.

제가 30일날부터 휴가를 쓴다 생각하고 하루만 부장님께서 회사를 지켜달라 양해를 구하고자 

실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돌아오는 답은...

 

"동생 군입대하는데 니가 왜 가 !~ 안가도되 ~ "

 

하시면서 실장님 남동생이신 부장님께 (실장님 부장님 사장님 가족이십니다.)

 

"부장님! 내가 부장님 군입대 때 안가서 서운했었나? "

 

하시더니 부장님께서

 

"아니? 그걸 왜 서운해해, 그 다 큰 21살 숫놈 군입대가는 누나가 더 이상하다. 거 안가도되"

 

이러시네요.. 저희 집안 사정을 모르시는 입장이시고 휴가도 끼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머리로는 이해는 한다지만 마음은 너무 서운하네요 ...

 

 제가 이기적인건가 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