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의 재회

도와주세요2013.07.01
조회365

 

남부럽지않게 사랑했습니다

2주년을 2주 앞두고...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지게 되었죠.

 

다른연인들과 같이 권태기인듯했습니다.

전 정말 노력많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툼에있어 제가 잘못하지 않는것까지

정말 어리석다고 생각들지만

지금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화가나지만

 

제가 더 사랑했던 그녀이기에

다툼에도 무족건 제가 잘못했다고

싸움을 피하고자 노력도 많이하고

기분풀어주려고 없는 애교, 이벤트 등

정말 필사적으로 그녀를 제옆에 두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정말 제게 많은걸 알려주고

사랑이 뭔지 알려주는 정말 고마운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사랑 방식 서로의 성격등으로 고생은 했었지만

나름 잘 극복해가고 서로가 서로를 잘알기에 피해가려고 이해하려고

정말 많은 노력했었습니다.

 

다들 그러실겁니다

사귄지 1년까지는 정말 사소한 다툼도 서로가 잘못했다고 하죠?

저희도 다른 연인과 다름없이 그랬습니다.

 

전 액션영화를 좋아하고 그녀는 멜로를 좋아합니다.

예전같았으면 이번주는 액션 다음주는 멜로 이런식으로

서로를 챙겼죠.

 

그런데 권태기란게 참 무섭습니다.

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권태기가 아니였습니다.

변해가는 여자친구를 보며 정말 가슴이아팠죠.

 

모든 사람은 물건이나 사람이나,

소중하다 생각했던걸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맞습니다.

모든것에 실증을 느꼈고 하루에 한번씩 만나는것도

귀찮아했었습니다 그녀가

 

다 좋습니다 이것도 사랑하는 과정이라 생각했었으니까요.

주변 친구들은 저보고 어리석고 바보같다고만 했습니다.

솔직히 친구들 이야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전 그녀를 사랑하고있었으니까요.

언젠간 제자리로 돌아올거란 확신이있었습니다.

사랑했으니까요

 

그렇게 하루하루 사소한것으로 짜증을내고 시비를거는 그녀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좋았던 기억들이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한 안좋은기억들이 지금 제 마음속에 자리잡을만큼

서로가 미안해서 헤어지자 말을 못했던건지 아니면

서로가 사랑이 식어서 좀 편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을하다보면

서로에게 잘보이려 꾸미던 모습도

그런모습도 편안함으로 다가오니 그게 정말 큰 문제였던거죠.

 

편안함.

정말 사랑에있어선 무서운거 같습니다.

평생을 내옆에 아무리 싫은 내색해도 있어줄거란 착각

그런 착각들이 불러온 결과가 권태기로 인한 헤어짐 아닐가요?

 

그렇게 저는 점점 지쳐가고있었고

그녀에게 다른남자가 호감으로 다가오고있다는것을 친구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녀의 친구를 통해 이야기들었습니다.

믿기는 싫었습니다. 그냥 사랑이 식어서 계속 만나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중이라했고 갑자기 호감이가는 남자가 생겻다는 사실을 들을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죠.

 

그렇습니다.

사랑은 밀당이 필요하다 항상 친구들이 이야기해줬는데

내가 더 사랑하니 그냥 난 더 많이 많이 사랑해주면 되겟지

하는 착각으로 제 존재감을 그녀의 기억속에서 마음속에서

잊혀지게 만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나니 그녀가 정말 미웠습니다.

그리고 그남자와 이야기를 주고 받는것도 행복해보였습니다.

통화를 하는것을 봤는데 회사 동료라 통화한다고 이야기햇었는데

동료를 넘어선 친밀함이 보였습니다.

저에겐 자주 웃어주지않던 그녀가 그사람과 통화할적엔 세상을

다가진듯 웃곤했죠

솔직히 질투를 안했다면 거짓이겠지만

그때부터였나봅니다. 제마음이 정리를 하고있다는게,

그녀를 보내줘야겠다는 생각이 어느순간부터 들기 시작했습니다.

 

한번은 내가 왜 이런생각을 하고있지 하고 제 자신에게 되물어보기도했습니다.

결론은 그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마음이 컷겠죠.

 

그렇게 그녀와 이별을 준비하고 마지막이 될 저녁식사 자리에서 헤어지자고 고했습니다.

왜이제 말하냐는식 기다렸다는 듯이 알겠다고 대답하는 그녀

솔직히 많이 밉고 화도 내고싶었지만

마지막 식사자리니까 맛있게 먹고 정리하자고 애써 제 마음을 진정시키며 그녈 보냈죠.

 

그렇게 전 그녀를 잊기위해 그녀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지우려고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서로 주고 받았던 선물들 사진들을 모두 태우고 일에 열중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진지 2달동안 서로에게 전화한통하지않았죠.

물론 보고싶음에 그리움에 전화기를 수백번 들었다 놨다 했었지만요.

 

그렇게 잊혀지는가 싶었습니다.

 

어느날 전화가왔습니다.

잘지내? 어떻게 전화한번 안할수가있어? 라구요.

 

흔들렸습니다.

정말 마음 다 잡았다 생각하고 이제 괜찮아질거단 생각으로 버티고 버티던 저였는데,

그녀의 목소리에 제 모든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만나자고 해서 만나게됬습니다.

예전과 다른 사뭇 어색한 기분..

 

그녀는 저에게 안부를 물었고,

저는 그냥 그녀의 물음에 대답만하고 질문을 하지않았죠.

 

그러던 그녀가 이야기합니다.

저랑헤어지고 잘될뻔한 남자가있었다고

그사람이겠죠.

 

전 그냥 그랫냐고 그랫구나 라는 대답만했을뿐

더이상 질문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제사랑은 진심이였으니,

그녀와 잘되가던 남자의 이야기를 물어보고 싶진않았으니까요.

 

그렇게 그녀는 화를냅니다.

제가 무관심하게 대답만하고 있는게 화가난다했습니다.

이유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서로가 행복해지기 위해 선택한 최선의 방법이

이별이였을뿐 남들처럼 싸우고 헤어지고 했던것도 아니였기에

그녀의 반응이 화가났었습니다.

제가 한마디했었죠.

 

서로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린 헤어진거일뿐이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그남자 이야기는 내가 듣고싶지않네

자존심 상하는건 둘째고 니입에서 그남자 이야기가 나온다는것부터

화가난다 그만이야기하자구요.

 

제가 처음으로 크게 화를냈습니다.

그녀는 당황한듯 미안하다며 울었습니다.

 

자기가 더 잘한다고 하는 그녀

앞으로 절대 투정부리거나 짜증내지않겟다고 하는 그녀

 

다시 만나야하나요?

 

저는 솔직히 자신이없습니다.

이런글을 판에 적을거란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판이란 다른사람들의 경험담도 올라와있어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제가 이런곳에 글을 남길거란 생각은 못해봤네요.

 

헤어진지 2달밖에안된 그녀가

다른남자를 만난거와 행복해지라고 보내주었던 그녀

다시 돌아오겟다는 그녀

 

전 다른건 모르겟으나

저와 짧은 기간 헤어져있었는데

다른남자를 만났다는거에 배신감을 느낍니다

좋은 취지로 헤어진건 맞지만

다시 받아드릴맘이 없는데 요세 계속 저를 힘들게하네요 그녀가...

찾아오는것은 둘째구요 전화문자카톡 정신적으로 힘드내요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