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미스갔는데 서비스 너무 형편! 없네요..

케인2013.07.02
조회1,680

6월23일날 남자친구와 블랙스미스를 갔어요

제가 워낙에 먹는 거 좋아하고 파스타랑 피자를 특히나 좋아하는데..

그곳에서 봉골레와 까르보나라 그리고 디아볼라 라는 피자를 주문했어요

파스타는 그냥 뭐..그럭저럭 먹을만했는데..피자가 나와서 맛이 어떤가 한조각 끝에 조금 잘라서 먹어봤거든요?

그런데 뭐 이건 맛이 안느껴질정도로 비린내가 좀 강하더라구요

맛이 없어도 그냥 저냥 먹겠는데

이건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어떤 냄새냐면 돼지 생고기에 나는 그 비린내?

그거 한 2배 정도라고 생각하심 되요..

웬만해서는 음식남기는거 싫어하고 비위도 강한 편인데

정말 이건 못먹겠더라구요...

결국 피자 한조각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고 끝에 조금 잘라서 먹은게 다에요..

점원불르니까 점장을 불러준대서 피자를 아예 가져가서 함 보라고 했어요..

나중에 점장이 오더니 저희보고

"제가 냄새를 맡아보니까 비린내가 조금 나긴하는데 원재료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요.."라고 하더군요

ㅡㅡ아니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불만을 토로하고 거기다가 음식문제면 보통 다른데 가면 뭐 기업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개인업주가 운영하는 곳이라도 제조과정에서 조금 잘못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만들어주고 그래도 입에 안맞으면 결국 피자값을 내는게 정상이잖아요?

두번이나 만들어줬으니까요..

근데 여기는 뻐팅기는거에요 원재료에 이상이 없다는 이유하나로..

정말 뭐 맛이 있든 없든 우리는 원재료가 문제없으니 돈내라 이런식인태도에 너무 괘씸하더라구요

우리가 한조각이라도 제대로 먹었으면 이런얘기 못하는데..

정말 제가 비위 하나는 좋거든요

남자친구보다도요..

근데 제가 못먹을 정도면..정말 비린내가 나서..

휴..

결국 알겠다고 접시에 담아진 피자도 가져가라고하니까 미안해서 아메리카노 2잔 준답니다..

헐..

우리는 하루 일당으로 받는 5만원도 넘는 돈내고 먹으러가서..

파스타 두개와 아메리카노 먹었네요..

너무너무 돈이 아까운거 있죠?

그리구 나와서 결제도 하는데

제껄로 결제했어요 처음에..

근데 자꾸 제 카드가 안된대서 남자친구껄로 결제했는데

잔액이 있는데 안된다니 제 카드 잔액을 확인해봤더니 결제가 된거 있죠/

그래서 다시 가서 말하니까 카드사에 전화를 해보라는 겁니다...

아니 일요일인데 카드사에 전화한다고 받는 사람이 없는데..

제가 그래서 말했어요 공휴일이라 카드사 전화 안받는다고

점장은 그래도 전화를 해보래요

그래서 해봤어요

근데 기계음만 나오고 뭐 없더라구요

전화끊고 점장한테 전화를 안받는데요 라고하니까 자기네기계회사도 공휴일이라 전화를 안받을거라더군요

일단은 금액이 결제된거면 확인하고 전화해서 그때 계좌번호 묻고 돈을 보내준다길래 이름이랑 연락처 적고 나왔어요

그다음날 오후 1시가되어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오픈이 11시인데..

그래서 본사 고객센터로 바로 전화하니까 지점에 확인해보겠다고 하길래 얘기하는김에 피자얘기도 했더니 원재료 문제가 없지 않는 이상은 자기네가 터치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래요

서비스 부분에 있어서 불만이 있으면 고객센터로 불만을 토로할수 있잖아요?

그런데 자꾸 제 불만을 튕겨내고 형식적인 대답으로만 일관하더라구요

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2시간 기다려도 연락안오길래 본사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지점이랑 연락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더 어이없었어요

점장님께 따로 연락 드려볼까요?

이러더라구요!!
아니 그렇게 연락이 따로 되는거였으면 애초에 해보던가 왜 2시간을 사람 기다리게끔 만들어서 문제를 방치하더니 제가 또 연락을 해야 그제서야 움직이는게 더 화가 나더군요

그러고 다시 기다렸는데 제가 일을 하는 도중이라 부재중이 하나 떠있어서 다시 전화해보니까 철산점 블랙스미스더라구요

근데 그전에 제가 카드 잔액을 확인해봤는데 이미 전날 취소가 되어있더군요

철산점에서도 카드사문제였다면서 취소되었을거라구 확인해보라구 하더라구요

아니 이렇게 간단히 끝날 문제를 자꾸 질질 끄니까 제딴에는 오해하고 화날수밖에 없잖아요

돈문제가 걸렸는데 그렇게 자기네 할일 바쁘다고 방관하고........

본사에서는 형편없는 서비스로 일관하는 철산점에 방관하고..

이렇게 다들 방관하니 대우가 이렇게 형편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여기 본사가 카페베네도 같이 하던데 거기도 다 똑같을거 같아요

정말 짜증나는 곳이더라구요

절대 가지마세요

뭐 하나라도 장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