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일이 있었는데 전 잘 모르겠는데 읽어보시고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좋은말로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6월15일(토요일) 저희 큰딸 생일이었습니다. 저녁에 외식을 하기로 하고 아침엔 미역국만 간단히 끓여서 먹었지요. 다른 반찬은 다 있는거에 계란말이 정도만 해서 먹은 그저 보통날과 다를바 없는 아침식사였습니다. 아침 식사 중 시모께서 국이 싱겁다 하시길래(애들은 괜찮다고 말했구요) 간 하실거 갔다 드릴까요 했더니 됐다 하십니다. 그리곤 국에 밥 말아 드시구요. 저도 TV보면서 밥 먹고.. 다 들 먹은거 같은 상을 보니 계란말이 하나만 남아 있더라구요. 하나 남으면 버릴거 같아서 둘째에게 먹으라고 했습니다. 둘째는 싫다고 언니보고 먹으라고 하니 언니도 싫다, 그러니 둘째가 그럼 할머니 드세요. 그러더군요. 첫째는 6학년 둘째는 2학년입니다. 제가 남은걸 할머니 드시라고 하면 어쩌냐 그냥 니가 먹어라 그랬어요. 그랬더니 둘째가 할머니가 벌써 가져가셨어 그러더군요. 그리곤 아침식사가 끝났습니다. 앞에 글중 제가 실수한게 있나요?? 아침식사 뒤엔 항상 커피를 드셨기에 어머님한테 아이스로 드릴까요 따뜻한걸로 드릴까요 여쭸더니 안드신다고 그러시네요. 그래서 저도 마실거니까 같이 드세요 그랬죠.. 어머님은 너 혼자 먹어라 난 내가 먹고 싶을때 타먹을거다. 화나신거 같지도 않고 알겠다고 하고 방에서 나왔습니다. 설겆이 다 끝내고 세탁기를 돌리려고 어머님께 세탁하실거 있으시면 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없다" 언성이 좀 높게 퉁명스럽게 말씀을 하시네요. 전 황당해서 방에서 나오고 아침에 뭐 화나셨나.. 그러고 넘어갔습니다. 아침 10시도 안되서 어머님이 나가시길래 아침부터 어딜가세요. 그랬더니 집에있어 뭐하냐고 퉁명스럽게 말씀하시고, 오늘 첫째 생일이니 저녁은 나가서 먹게 5시까지는 들어오세요했죠, 그랬더니 너희끼리 가서 먹어라 그러십니다. 그래서 그러지마시고 노인정에서 노시다 5시에 전화할테니 들어오세요 그랬습니다. 나가시는 뒷모습에 오늘 많이 더우니 너무 많이 걸어다니지 마시라고 했고, 돌아오는 답은 "퍽이나 생각해 주는 척 한다고" 였습니다. 그리고 혼자가 씨** 라고 욕하시면서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가셨습니다. 저 너무 황당해서 애들 아빠한테 어머님 왜 그러시냐 아침에 식사하신 후로 그러신다. 오늘 큰애 생일인데 어머님이 안가신다고 하시면 우리끼리 가지도 못할거 아니냐.. 얼른 어머님한테 전화해서 들어오시라고 해라..그랬습니다. 전화 3번 했는데 안받으시네요. 그래서 신랑한테 다시 해보라고 하니 신랑도 짜증을 냅니다. 나중에 한다고~~ 왜죠?? 왜 저한테 다들 그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나서 작은애를 데리고 치과를 갔습니다. 3시간 가량 있다 집으로 걸어오는데 뒤에 노인정 할아버지들이 모여 오시더라구요. 작은애가 아는 할아버지가 계시니 인사를 하고 저또한 인사를 했습니다. 근데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이 대뜸 아침에 어머님 화나게 한게 누구냐고.. 어머님 오래 사시게 하려면 화안나시게 하라고.. 난 누가 그랬는지 다 안다고~~ 휴... 저 정말 황당하고 열이 뻣쳐서 작은애 데리고 급하게 왔습니다. 노인분에게 따지지도 못할것이고, 그 분에게 따져봐야 소용도 없고..휴 그 뒤로 어머님 7월3일인 오늘까지도 저와 대면대면 하고 있습니다. 식사도 따로 하시고요.. 왜 그러시는지 혹시 제가 뭘 실수한게 있는지.. 되도록이면 부드럽게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제가 실수한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톡에 글쓰는게 첨인 직장맘입니다..
근래 일이 있었는데 전 잘 모르겠는데 읽어보시고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좋은말로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6월15일(토요일) 저희 큰딸 생일이었습니다. 저녁에 외식을 하기로 하고 아침엔 미역국만 간단히 끓여서 먹었지요. 다른 반찬은 다 있는거에 계란말이 정도만 해서 먹은 그저 보통날과 다를바 없는 아침식사였습니다. 아침 식사 중 시모께서 국이 싱겁다 하시길래(애들은 괜찮다고 말했구요) 간 하실거 갔다 드릴까요 했더니 됐다 하십니다. 그리곤 국에 밥 말아 드시구요. 저도 TV보면서 밥 먹고.. 다 들 먹은거 같은 상을 보니 계란말이 하나만 남아 있더라구요. 하나 남으면 버릴거 같아서 둘째에게 먹으라고 했습니다. 둘째는 싫다고 언니보고 먹으라고 하니 언니도 싫다, 그러니 둘째가 그럼 할머니 드세요. 그러더군요. 첫째는 6학년 둘째는 2학년입니다. 제가 남은걸 할머니 드시라고 하면 어쩌냐 그냥 니가 먹어라 그랬어요. 그랬더니 둘째가 할머니가 벌써 가져가셨어 그러더군요. 그리곤 아침식사가 끝났습니다. 앞에 글중 제가 실수한게 있나요?? 아침식사 뒤엔 항상 커피를 드셨기에 어머님한테 아이스로 드릴까요 따뜻한걸로 드릴까요 여쭸더니 안드신다고 그러시네요. 그래서 저도 마실거니까 같이 드세요 그랬죠.. 어머님은 너 혼자 먹어라 난 내가 먹고 싶을때 타먹을거다. 화나신거 같지도 않고 알겠다고 하고 방에서 나왔습니다. 설겆이 다 끝내고 세탁기를 돌리려고 어머님께 세탁하실거 있으시면 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없다" 언성이 좀 높게 퉁명스럽게 말씀을 하시네요. 전 황당해서 방에서 나오고 아침에 뭐 화나셨나.. 그러고 넘어갔습니다. 아침 10시도 안되서 어머님이 나가시길래 아침부터 어딜가세요. 그랬더니 집에있어 뭐하냐고 퉁명스럽게 말씀하시고, 오늘 첫째 생일이니 저녁은 나가서 먹게 5시까지는 들어오세요했죠, 그랬더니 너희끼리 가서 먹어라 그러십니다. 그래서 그러지마시고 노인정에서 노시다 5시에 전화할테니 들어오세요 그랬습니다. 나가시는 뒷모습에 오늘 많이 더우니 너무 많이 걸어다니지 마시라고 했고, 돌아오는 답은 "퍽이나 생각해 주는 척 한다고" 였습니다. 그리고 혼자가 씨** 라고 욕하시면서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가셨습니다. 저 너무 황당해서 애들 아빠한테 어머님 왜 그러시냐 아침에 식사하신 후로 그러신다. 오늘 큰애 생일인데 어머님이 안가신다고 하시면 우리끼리 가지도 못할거 아니냐.. 얼른 어머님한테 전화해서 들어오시라고 해라..그랬습니다. 전화 3번 했는데 안받으시네요. 그래서 신랑한테 다시 해보라고 하니 신랑도 짜증을 냅니다. 나중에 한다고~~ 왜죠?? 왜 저한테 다들 그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나서 작은애를 데리고 치과를 갔습니다. 3시간 가량 있다 집으로 걸어오는데 뒤에 노인정 할아버지들이 모여 오시더라구요. 작은애가 아는 할아버지가 계시니 인사를 하고 저또한 인사를 했습니다. 근데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이 대뜸 아침에 어머님 화나게 한게 누구냐고.. 어머님 오래 사시게 하려면 화안나시게 하라고.. 난 누가 그랬는지 다 안다고~~ 휴... 저 정말 황당하고 열이 뻣쳐서 작은애 데리고 급하게 왔습니다. 노인분에게 따지지도 못할것이고, 그 분에게 따져봐야 소용도 없고..휴 그 뒤로 어머님 7월3일인 오늘까지도 저와 대면대면 하고 있습니다. 식사도 따로 하시고요.. 왜 그러시는지 혹시 제가 뭘 실수한게 있는지.. 되도록이면 부드럽게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