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20 1.뷔르츠부르크에서 아침식사 독일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고우리는 아침을 먹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갔음ㅋㅋㅋ 우리는 호텔에서 주는 아침은 당연히 개인메뉴로 나오는 그런 것을 상상했음 왜 우리가 흔히 가는 음식점에서 나오는 메뉴같은거 말임. 그런데!!!!! 여기는 아침이 뷔페식이었음 ♡.♡ 그것도 독일식 음식으로 가득한 뷔페♥ 나중에 유럽여행 가본 친구랑 얘기하다가그 아이는 아침에는 밥(한식)을 먹었다고 했는데우리는 전부 독일식이었음 ㅋㅋㅋㅋ 독일간 느낌 퐉퐉 메뉴로는 각종 소세지여러 종류의 빵(딱딱한 독일식?빵도 있었는데 정말 맛이 없음 ㅋㅋㅋ 왜 장발장이 훔쳤다는 그 빵임)진짜 다양한 종류의 치즈빵에 끼워먹는 용도의 각종 햄 슬라이스아침에 많이 먹는 무설탕 콘프로스트 + 콘프로스트에 섞어먺는 각종 곡물과 건조된 과일들반숙으로 익힌 계란 각종 쨈그리고 우유, 물, 탄산수, 토마토주스, 오렌지주스 등등 참 다양했음 .... 그러나 나는 풍요속의 빈곤을 느낌 메뉴좀 보소...ㅠㅠㅠㅠ 밥으로 먹을만한게 없지 않음? 저건 다 간식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어떻게 밥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래도 먹긴 먹어야 하기에여러가지 한번 담아봤음 짠 내가 맨 처음에 받아온 식단임.ㅋㅋㅋ아무래도 밥먹는 기분이 안들어서 두세번 더 받아서 먹었는데 그때는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음 ....ㅋㅋㅋㅋ 그래도 아무래도 밥먹는 느낌이 안들어서 사실 사진에 나온 것보다콘프로스트를 많이 먹었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했음 그래도 !!소세지는 별로 안짜고 후추도 적당하게 들어간건지 맛있고빵에 치즈랑 크림치즈? 암튼 위에 사진찍힌거(....뭔지 기억이 안남 ㅠㅠ) 처음 발라먹어봤는데빵에 치즈 발라먹어도 엄청 맛있다는것도 알게되고ㅋㅋㅋㅋ 근데 저 치즈 한국와서 보니까 엄청 비싼거더라구요.......? 무슨 소 그려져있는 치즌데비싸서 돌아와서는 먹을 엄두도 못냄ㅠㅠ 아 근데 파인애플은 왜 이렇게 많냐구요?파인애플 좋아하냐구요? ㅋㅋㅋㅋ 김치대용입니다..진짜 다 느끼해보이는데 그나마 저거혼자 상큼상큼해 보여서느끼함을 가라앉히기 위해 저만큼 데려왔어요. 독일에서 일주일간 내 김치노릇 톡톡히 했음ㅋㅋㅋㅋ 2. 마리엔베르크 요새로 고고고~ 자 이제 우리는 선택을 해야 했음. 어제 하이델베르크를 못갔기 때문에하이델베르크는 아니어도 다른 도시를 한번 더 들르기로 해서정작 뷔르츠부르크는 관광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11시에 체크아웃 해야하기도 하고 ㅋㅋㅋ 일단 관광지는 두군데로 범위를 좁혀봤음 짠 지도에 있는 마리엔베르크 요새랑 레지덴츠. 뷔르츠부르크에서 관광지는 저 둘을 손꼽음 아쉬워도 저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기로 함 ㅠㅠ 이 두 군데 중에서10시에 딱 보고 11시까지 숙소로 돌아와서 체크아웃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했음.즉 우리는 딱 한시간 안에 후딱 보고 들어와야 했음! 일단 두 곳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래 내가 설명하는 것보다는 책을 보는게 나을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는 책을 보고 루트를 짰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레지덴츠임 레지덴츠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궁전 이라고 할 수 있음. 마리엔 베르크 요새 마리엔베르크 요새는 위의 설명을 참고하세용 ㅋㅋㅋㅋ 한마디로 표현할 말을 모르겠네 우린 둘다 보고싶긴 했지만레지덴츠는 나중에 궁전을 많이 갈 예정이어서 안가도 그만 가면 좋음 뭐 이랬는데마리엔베르크 요새는 뭔가 여기 아니면 비슷한 곳을 못갈 것 같았음 ㅋㅋㅋㅋ특히 요새에 있는 영주관 박물관이랑 마인프랑켄 지방 박물관이 가보고 싶어서 마리엔베르크 요새로 가기로 결정함ㅋㅋㅋㅋ 영주관 박물관은 특히 가보고 싶었는데 왜냐면 여기는 옛 주교의 방도 재현되어 있다 했기 때문!!옛 주교의 방이라니 ♡.♡유럽의 중세시대에 쫌 관심이 있어서 가보고 싶었음 ㅋㅋㅋ 자 그럼 이제 출발 ....하려고 하는데문제가 생김 호텔에서 지도를 줬는데그 지도를 두개 받았어야 했는데 하나밖에 안챙긴 거임그래서 한명이 책임지고 인도해야했음 ㅋㅋㅋㅋ...... 우리 ... 프랑크푸르트에서 그 난리를 친 아이들인데....둘다 길친데 .... ㅋㅋㅋㅋㅋ한명이 뎃구 가야 한다니....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책임자를 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일찍 끝났음 친구가 용기있게 나선것 !! 그아이는 몇달전 일본으로 여행을 갔었는데거기서 자기가 길을 매우 잘 찾았다고,너보단 내가 조금 더 낫다고 ... ㅋㅋㅋㅋㅋ자신이 길을 안내하고자 강력히 주장함 ㅋㅋㅋ 뭐... 나야 워낙 길치니까 ㅋㅋㅋㅋ 콜을 외쳤음 ㅋㅋㅋㅋ나야 뭐 편하고 좋지ㅋㅋㅋ 그래서 친구의 주도하에 마리엔베르크로 열심히 갔음 ㅋㅋㅋ 가는길에 찍은 사진들인데 한번 보실래요..? 어딘지 모르지만 예뻐서 찰칵너무 예쁜 길거리이쁜 동상ㅋㅋ독일 도로 ~~ 한국이랑 많이 달라서 사진으로 찍었네요 ㅋㅋㅋ 찍힌 부분은 횡단보도에요 ㅋㅋㅋ 약 20분쯤 걸었을까..?ㅋㅋㅋ.... 우린 좀 쎄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음..... 자 지도 다시 보실게요. 지도에서 보면 아시다시피마리엔베르크요새로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함. 그리고 숙소 위치를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는데숙소에서 그렇게 먼 위치도 아님. 즉, 20분정도 걸었으면 슬슬.... 강이 나올때가 되었음 아니 이미 나왔어야 함. 근데.....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길 잘찾는다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강이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내인을 자청했던 친구진짜 완전 당황했음ㅋㅋㅋㅋㅋ "아니야 아니야 조금 더 가면 나와 이것봐 지도를 봐봐 우리 이렇게 잘 오고 있잖아" 를 반복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 안심시키기 위해 계속 지도를 보여주면서 확인시켜줌 우리가 여기를 지나왔고 지금 이쪽으로 오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보면서 멈춘 우리를 본지나가던 독일인이 결정타를 날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들이 찾는 곳 길건너면 바로 있어요." 윙? 강 나오지도 않았는데? 우린 그 독일인한테 아무 말도 안했는데 ? 그러나 그 독일인은 우리가 찾는게 뭔지 알고있다는 표정으로우리에게 길을 안내해줌 .............................. 그랬음. 우리는 마리엔베르크 요새가 아니라 ............................ 레지덴츠에 도착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내친구.........지도를 거꾸로 본것임.......... 끼리끼리 논다는 옛말은 틀린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되돌아갈까 하다가이미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되돌아갈수는 없었고레지덴츠로 걍 갔음 ㅋㅋㅋㅋㅋ (사실 아까 그 독일인이 계속 안가고 우리가 레지덴츠 바로 앞에서 계속 못찾는 줄 알고 계속 안내해줘서 겸사겸사 걍 갔음...ㅋㅋㅋㅋ 독일인들 진짜 친절함 대박임 멋있음) 3. 레지덴츠 어쨌거나 레지덴츠에 도착! 레지덴츠로 한번 들어가봅시다. 레지덴츠로 성큼성큼.JPG 사실 레지덴츠로 바로 들어가진 않았음. 아니 못했음.. 입구를 못찾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이런 길치들.... 레지덴츠 자체가 되게 작은 건물이라서우리는 입구를 찾는겸 겸사겸사 한바퀴 휙휙 돌고 있었음 레지덴츠는 건물 밖도 이렇게 예뻐서 구경할맛이 났음 ㅋㅋㅋ 이사진은 독일 할머니가 찍어주신 사진! 우리가 입구를 못찾고 계속 돌던 중처음으로 만난 사람이었음 공원같은 곳이었는데 (레지덴츠 앞이 호프가르텐이란 공원이 있으니까 아마 그곳일 것으로 추정)거기서 아직 잘 걷지도 못하는 손주를 데리고 산책나온 분이셨음 ! 그분께 레지덴츠에 관해 여쭤보았는데이 건물이 2차세계대전때 대부분이 파괴된 궁전이라고 하면서예전엔 정말 크고 예뻤다고 했음.지금 우리가 들어갈 건물도 매우 작지만 많이 복원된 거라고정말 매우 아름다운 궁전이라고 잘왔다고 해주셨음 .. 그리고 사진 한장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흔쾌히! 찍어주신 정말 아름다운 할머니셨음ㅎㅎ애기두 너무 귀여웠던 기억이남 ㅋㅋㅋㅋ동양인 처음봤는지 낯섦을 숨기지 않았던 아이 ㅋㅋㅋ 너무 귀여웠음 ㅎㅎㅎ 아무튼 여차저차 겨우겨우 레지덴츠로 들어갔음!우리에겐 시간이 없었으므로 후딱 보고 나와야 했음 ㅋㅋㅋ 뭐 건물 자체가 작아서 괜찮았지만 ㅋㅋ 레지덴츠 박물관 입구임여행다니면서 독일어 좀 배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EINGANG 도 그 중 하나임 EINGANG .... EINGANG....... EINGANG....... .... .. . 근데 까먹었다출구 아님 입구 둘중에 하나임... (입구라고 합니다ㅋㅋㅋㅋ 댓글 달아준분 고마워요)레지덴츠 안은 아마 사진 촬영이 금지였던 것으로 기억함박물관 말고 진짜 궁궐같은 곳이 많았는데거기는 사진 촬영 금지였음이 방은 사진촬영 된다는 허락맡고 찍은거임!! 오해하지 마세용 ㅋㅋㅋㅋ그림 몇 점 있는 작은 방인데 거기 안내원한테 사진찍어도 되냐고 사전 허락 받고 들어왔어요 레지덴츠 입장권 그래서 요렇게...레지덴츠 사진을 못찍게 하는 대신에레지덴츠 사진을 따로 찍어서 파는데이걸 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호갱님임 호갱님...... 상술이 보여도 그냥 막 사줌 이날 레지덴츠에는 소풍을 온 중학생들이 많았음 (대충 눈대중 중학생 ㅋㅋㅋ)마치 우리가 소풍으로 경복궁을 가는것처럼 얘들은 레지덴츠로 견학옴얘들.....동양인을 본 기쁨과 신기함에 못이겨너도나도 우리가 지나가면 "니하오~~~~" "곤니치와~~~" 를 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언니들 한국인이야.. 둘이서 진짜 민망해서 니하오 좀 해주다가레지덴츠 구경 다 하고 나왔는데 바로 이 위치에 앉아있던중학생 질풍노도의 시기 남학생 3~4명이 저 분수를 지나 이 위치쯤에 있던 우리에게 "안녕하세요~!!!!!!!!!!!!!!!!!!!!!!!!!!!!!!!!!!!!!!!!!!!!!!!!!!!!!!!!!" 를 외쳐줌 !!!!!!!!!!!!! 아 진짜 계속 중국인 , 일본인으로 오해받고 있었는데 정말 감동감동 ㅜㅠ 너무나 기뻤던 우리는 바로 뒤돌아서 "안녕하세요~!!!!"로 화답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귀염둥이들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남자애들 자 그럼 이 다음 이야기는 다음에!131
실수투성 독일여행-(4) 뷔르츠부르크 오전 관광
2013.2.20
1.뷔르츠부르크에서 아침식사
독일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고
우리는 아침을 먹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갔음ㅋㅋㅋ
우리는 호텔에서 주는 아침은 당연히 개인메뉴로 나오는 그런 것을 상상했음
왜 우리가 흔히 가는 음식점에서 나오는 메뉴같은거 말임.
그런데!!!!!
여기는 아침이 뷔페식이었음 ♡.♡
그것도 독일식 음식으로 가득한 뷔페♥
나중에 유럽여행 가본 친구랑 얘기하다가
그 아이는 아침에는 밥(한식)을 먹었다고 했는데
우리는 전부 독일식이었음 ㅋㅋㅋㅋ 독일간 느낌 퐉퐉
메뉴로는
각종 소세지
여러 종류의 빵(딱딱한 독일식?빵도 있었는데 정말 맛이 없음 ㅋㅋㅋ 왜 장발장이 훔쳤다는 그 빵임)
진짜 다양한 종류의 치즈
빵에 끼워먹는 용도의 각종 햄 슬라이스
아침에 많이 먹는 무설탕 콘프로스트 + 콘프로스트에 섞어먺는 각종 곡물과 건조된 과일들
반숙으로 익힌 계란
각종 쨈
그리고 우유, 물, 탄산수, 토마토주스, 오렌지주스 등등
참 다양했음
.... 그러나 나는 풍요속의 빈곤을 느낌
메뉴좀 보소...
ㅠㅠㅠㅠ 밥으로 먹을만한게 없지 않음?
저건 다 간식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어떻게 밥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래도 먹긴 먹어야 하기에
여러가지 한번 담아봤음
짠
내가 맨 처음에 받아온 식단임.ㅋㅋㅋ
아무래도 밥먹는 기분이 안들어서 두세번 더 받아서 먹었는데
그때는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음 ....ㅋㅋㅋㅋ
그래도 아무래도 밥먹는 느낌이 안들어서
사실 사진에 나온 것보다
콘프로스트를 많이 먹었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했음 그래도 !!
소세지는 별로 안짜고 후추도 적당하게 들어간건지 맛있고
빵에 치즈랑 크림치즈? 암튼 위에 사진찍힌거(....뭔지 기억이 안남 ㅠㅠ) 처음 발라먹어봤는데
빵에 치즈 발라먹어도 엄청 맛있다는것도 알게되고ㅋㅋㅋㅋ
근데 저 치즈 한국와서 보니까 엄청 비싼거더라구요.......? 무슨 소 그려져있는 치즌데
비싸서 돌아와서는 먹을 엄두도 못냄ㅠㅠ
아 근데 파인애플은 왜 이렇게 많냐구요?
파인애플 좋아하냐구요?
ㅋㅋㅋㅋ 김치대용입니다..
진짜 다 느끼해보이는데 그나마 저거혼자 상큼상큼해 보여서
느끼함을 가라앉히기 위해 저만큼 데려왔어요.
독일에서 일주일간 내 김치노릇 톡톡히 했음ㅋㅋㅋㅋ
2. 마리엔베르크 요새로 고고고~
자 이제 우리는 선택을 해야 했음.
어제 하이델베르크를 못갔기 때문에
하이델베르크는 아니어도 다른 도시를 한번 더 들르기로 해서
정작 뷔르츠부르크는 관광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
11시에 체크아웃 해야하기도 하고 ㅋㅋㅋ
일단 관광지는 두군데로 범위를 좁혀봤음
짠
지도에 있는 마리엔베르크 요새랑 레지덴츠.
뷔르츠부르크에서 관광지는 저 둘을 손꼽음
아쉬워도 저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기로 함 ㅠㅠ
이 두 군데 중에서
10시에 딱 보고 11시까지 숙소로 돌아와서 체크아웃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했음.
즉 우리는 딱 한시간 안에 후딱 보고 들어와야 했음!
일단 두 곳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래 내가 설명하는 것보다는 책을 보는게 나을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책을 보고 루트를 짰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레지덴츠임
레지덴츠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궁전
이라고 할 수 있음.
마리엔 베르크 요새
마리엔베르크 요새는 위의 설명을 참고하세용 ㅋㅋㅋㅋ 한마디로 표현할 말을 모르겠네
우린 둘다 보고싶긴 했지만
레지덴츠는 나중에 궁전을 많이 갈 예정이어서 안가도 그만 가면 좋음 뭐 이랬는데
마리엔베르크 요새는 뭔가 여기 아니면 비슷한 곳을 못갈 것 같았음 ㅋㅋㅋㅋ
특히 요새에 있는 영주관 박물관이랑 마인프랑켄 지방 박물관이 가보고 싶어서
마리엔베르크 요새로 가기로 결정함ㅋㅋㅋㅋ
영주관 박물관은 특히 가보고 싶었는데
왜냐면 여기는 옛 주교의 방도 재현되어 있다 했기 때문!!
옛 주교의 방이라니 ♡.♡
유럽의 중세시대에 쫌 관심이 있어서 가보고 싶었음 ㅋㅋㅋ
자 그럼 이제 출발
....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생김
호텔에서 지도를 줬는데
그 지도를 두개 받았어야 했는데 하나밖에 안챙긴 거임
그래서 한명이 책임지고 인도해야했음 ㅋㅋㅋㅋ......
우리 ... 프랑크푸르트에서 그 난리를 친 아이들인데....
둘다 길친데 .... ㅋㅋㅋㅋㅋ
한명이 뎃구 가야 한다니....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책임자를 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일찍 끝났음
친구가 용기있게 나선것 !!
그아이는 몇달전 일본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거기서 자기가 길을 매우 잘 찾았다고,
너보단 내가 조금 더 낫다고 ... ㅋㅋㅋㅋㅋ
자신이 길을 안내하고자 강력히 주장함 ㅋㅋㅋ
뭐... 나야 워낙 길치니까 ㅋㅋㅋㅋ
콜을 외쳤음 ㅋㅋㅋㅋ
나야 뭐 편하고 좋지ㅋㅋㅋ
그래서 친구의 주도하에 마리엔베르크로 열심히 갔음 ㅋㅋㅋ
가는길에 찍은 사진들인데 한번 보실래요..?
어딘지 모르지만 예뻐서 찰칵
너무 예쁜 길거리
이쁜 동상ㅋㅋ
독일 도로 ~~ 한국이랑 많이 달라서 사진으로 찍었네요 ㅋㅋㅋ
찍힌 부분은 횡단보도에요 ㅋㅋㅋ
약 20분쯤 걸었을까..?
ㅋㅋㅋ.... 우린 좀 쎄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음.....
자 지도 다시 보실게요.
지도에서 보면 아시다시피
마리엔베르크요새로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함.
그리고 숙소 위치를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는데
숙소에서 그렇게 먼 위치도 아님.
즉, 20분정도 걸었으면
슬슬.... 강이 나올때가 되었음
아니 이미 나왔어야 함.
근데.....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길 잘찾는다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강이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내인을 자청했던 친구
진짜 완전 당황했음ㅋㅋㅋㅋㅋ
"아니야 아니야 조금 더 가면 나와
이것봐 지도를 봐봐
우리 이렇게 잘 오고 있잖아"
를 반복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안심시키기 위해 계속 지도를 보여주면서 확인시켜줌
우리가 여기를 지나왔고 지금 이쪽으로 오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보면서 멈춘 우리를 본
지나가던 독일인이 결정타를 날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들이 찾는 곳 길건너면 바로 있어요."
윙?
강 나오지도 않았는데?
우린 그 독일인한테 아무 말도 안했는데 ?
그러나 그 독일인은 우리가 찾는게 뭔지 알고있다는 표정으로
우리에게 길을 안내해줌
..............................
그랬음.
우리는 마리엔베르크 요새가 아니라
............................ 레지덴츠에 도착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내친구.........
지도를 거꾸로 본것임..........
끼리끼리 논다는 옛말은 틀린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되돌아갈까 하다가
이미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되돌아갈수는 없었고
레지덴츠로 걍 갔음 ㅋㅋㅋㅋㅋ
(사실 아까 그 독일인이 계속 안가고 우리가 레지덴츠 바로 앞에서 계속 못찾는 줄 알고
계속 안내해줘서 겸사겸사 걍 갔음...ㅋㅋㅋㅋ 독일인들 진짜 친절함 대박임 멋있음)
3. 레지덴츠
어쨌거나 레지덴츠에 도착!
레지덴츠로 한번 들어가봅시다.
레지덴츠로 성큼성큼.JPG
사실 레지덴츠로 바로 들어가진 않았음. 아니 못했음..
입구를 못찾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이런 길치들....
레지덴츠 자체가 되게 작은 건물이라서
우리는 입구를 찾는겸 겸사겸사 한바퀴 휙휙 돌고 있었음
레지덴츠는 건물 밖도 이렇게 예뻐서 구경할맛이 났음 ㅋㅋㅋ
이사진은 독일 할머니가 찍어주신 사진!
우리가 입구를 못찾고 계속 돌던 중
처음으로 만난 사람이었음
공원같은 곳이었는데 (레지덴츠 앞이 호프가르텐이란 공원이 있으니까 아마 그곳일 것으로 추정)
거기서 아직 잘 걷지도 못하는 손주를 데리고 산책나온 분이셨음 !
그분께 레지덴츠에 관해 여쭤보았는데
이 건물이 2차세계대전때 대부분이 파괴된 궁전이라고 하면서
예전엔 정말 크고 예뻤다고 했음.
지금 우리가 들어갈 건물도 매우 작지만 많이 복원된 거라고
정말 매우 아름다운 궁전이라고 잘왔다고 해주셨음 ..
그리고 사진 한장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흔쾌히! 찍어주신 정말 아름다운 할머니셨음ㅎㅎ
애기두 너무 귀여웠던 기억이남 ㅋㅋㅋㅋ
동양인 처음봤는지 낯섦을 숨기지 않았던 아이 ㅋㅋㅋ 너무 귀여웠음 ㅎㅎㅎ
아무튼 여차저차 겨우겨우 레지덴츠로 들어갔음!
우리에겐 시간이 없었으므로 후딱 보고 나와야 했음 ㅋㅋㅋ 뭐 건물 자체가 작아서 괜찮았지만 ㅋㅋ
레지덴츠 박물관 입구임
여행다니면서 독일어 좀 배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INGANG 도 그 중 하나임
EINGANG .... EINGANG....... EINGANG....... .... .. . 근데 까먹었다
출구 아님 입구 둘중에 하나임...
(입구라고 합니다ㅋㅋㅋㅋ 댓글 달아준분 고마워요)
레지덴츠 안은 아마 사진 촬영이 금지였던 것으로 기억함
박물관 말고 진짜 궁궐같은 곳이 많았는데
거기는 사진 촬영 금지였음
이 방은 사진촬영 된다는 허락맡고 찍은거임!! 오해하지 마세용 ㅋㅋㅋㅋ
그림 몇 점 있는 작은 방인데 거기 안내원한테 사진찍어도 되냐고 사전 허락 받고 들어왔어요
레지덴츠 입장권
그래서 요렇게...
레지덴츠 사진을 못찍게 하는 대신에
레지덴츠 사진을 따로 찍어서 파는데
이걸 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호갱님임 호갱님......
상술이 보여도 그냥 막 사줌
이날 레지덴츠에는 소풍을 온 중학생들이 많았음 (대충 눈대중 중학생 ㅋㅋㅋ)
마치 우리가 소풍으로 경복궁을 가는것처럼 얘들은 레지덴츠로 견학옴
얘들.....동양인을 본 기쁨과 신기함에 못이겨
너도나도 우리가 지나가면
"니하오~~~~"
"곤니치와~~~"
를 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언니들 한국인이야..
둘이서 진짜 민망해서
니하오 좀 해주다가
레지덴츠 구경 다 하고 나왔는데
바로 이 위치에 앉아있던
중학생 질풍노도의 시기 남학생 3~4명이
저 분수를 지나 이 위치쯤에 있던 우리에게
"안녕하세요~!!!!!!!!!!!!!!!!!!!!!!!!!!!!!!!!!!!!!!!!!!!!!!!!!!!!!!!!!"
를 외쳐줌 !!!!!!!!!!!!!
아 진짜 계속 중국인 , 일본인으로 오해받고 있었는데
정말 감동감동 ㅜㅠ
너무나 기뻤던 우리는
바로 뒤돌아서
"안녕하세요~!!!!"
로 화답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귀염둥이들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남자애들
자 그럼 이 다음 이야기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