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판이 되다니 당황스럽네요.
본문삭제 했습니다.
추가내용이지만..
댓글 하나하나 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본문내용과 달리 조금 어긋한 댓글도 있었고
글 쓰면서 '이런 말 나오겠네..' 우려한 댓글도 있었습니다.
완전체?라는 단어도 검색해서 처음 알았네요.
제가 틀린건지 맞는건지 잘잘못을 확인받고자 올렸다기보다 그만큼 저의 자신감도 줄어들었기에 스스로 반문하는 성격의 글이었다. 라고 생각하시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전 밖에서 안 좋았던 일은 꼭 해야될 거 아니면 분위기 망치면서까지 굳이 시시콜콜하게 얘기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남자분들 여자들이 징징거리면 '도대체 나보고 어떻게 해달란 소리야?' 가 절로 나오며 짜증나시죠? 전 그걸 제가 겪었어요. 자기 손해보고 당한 일을 어찌나 잘하시는지ㅎㅎ 전 제가 이 사람을 받춰줄 그릇이 못 되나보다 자책도 했습니다.
뭐.. 이부분에선 남자친구 본인도 조금은 인정했고 또 조금은 노력을 해줬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정치·경제·사회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거...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주된 내용은 정치얘기가 안된다는게 아닌데 왜 정치얘기만 거론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남자친구와 정치에 대해 토론 하자는게 아닙니다. 제 글을 읽으신건지;;
조금 과격하게 말씀하셨지만 으엉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싶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 겁니다.
본문에도 있었듯 저도 정치경제사회문제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저 상대방의 생각이.. 어떤 사람인지.. 나랑 비슷한지.. 궁금한 것뿐이죠.
물론 국민으로써 알아야 되는건 되도록 알도록 노력은 해보자. 라는 주의라서 상대방의 협조만 있다면 둘이 함께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토론... 즐겨하지 않아요; 마음 속에만 있어요.-_-;;
일단.. 남자친구가 피곤해서 집중하지 못했던 저와의 시간. 그리고 그 시간속의 모든 대화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피곤함의 원인을 해결하면 다시 얘기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기다려주기로 했어요. 이번엔 저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죠.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다른 사람을 만나도 100% 소통할 수 있고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마지막으로 잡은 희망?같은 것이리라..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고 생각을 정리하고자 올린겁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어 동질감도 느꼈고 반가울 상황은 아니지만 반가웠습니다.
잘 헤어졌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다시 한번 속는 셈치고 믿어보려고 합니다.^^;
경험을 토대로 진심어린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