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를 때려죽인 초등학생들

무서운세상2013.07.04
조회82,587
추가++
많은분들이 같이 화내주시고 안타까워해주시네요ㅠㅠ 세상에는 아직 착한분들이 많은가봅니다.

CCTV가 골목안에 설치되어있지않아서 범인을 잡기는 힘들것이라고 하네요...

중학생만됬어도 교복을 입고있어서 찾을가능성이 있었을텐데ㅠㅠ

어미고양이도 아기고양이처럼 흰바탕에 노란무늬라서 두 고양이가 함께다니는 모습이 보기좋아 비오는날엔 사람들이 담벼락사이에 우산을 펴줄만큼 예뻐하던 두마리 고양이였는데 정말 안타까울뿐입니다...ㅠㅠ

어미고양이는 그다음날 아침까지 울다가 이제 울지 않습니다... 계속 운다고 또 누가 해코지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

그아이들이 이글을보고 약간의 죄책감이라도 느낄수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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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 여자사람입니다. 어제저녁 소름끼치고 무서운일을 겪게되어 판에 글을 씁니다ㅠㅠ

흰바탕에 노란점이박힌 아주작은 아기고양이가 어미를 잃어버렸는지 어제 오후 4시경부터 저희집 담벼락 앞에앉아 울고있었습니다

5시쯤 약속이있어 집을 나설때까지도 그곳에서 야옹야옹 울고있더군요ㅠㅠ

정말 아기고양이라 울음소리가 그리 크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10시쯤 돌아왔는데 저희 할머니께서 하시는말씀이
아까 앞에서 엄마찾던 고양이를 초등학교 5,6학년 되는 남자아이들이 몽둥이로 때리고 밟아 죽였다고 하더군요

저희 앞집 아주머니가 창밖으로 아이들이 몽둥이를들고 웅성거리는 모습을 보았고, 땅을 바닥으로 밟는듯한 행동을 취하는것도 보셨다고 합니다.(알고보니 새끼고양이를 밟아 죽인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뭐하냐고 아주머니께서 소리지르자 아이들은 도망갔고

하얀 물체가보여 내려와 확인해본결과 그 고양이여서 시체를 치워주었다고
동네사람들끼리 하는말을 할머니께서 들으셨다고합니다ㅠㅠ....

그리고 나서는 어제 밤부터 어미고양이가 지금까지 울면서 돌아다닙니다.

그아이들을 찾을수만있다면 찾아서 부모에게 알리고 징계를 주고싶습니다. 동네사람들 모두 같은생각이지만 딱히 방법이없네요ㅠㅠ

어제오후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서 어미를 잃어버리고 울고있던 새끼고양이를 때려죽인 잔인하고 악마같은 초등학생들을 잡을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어린아이들이 어찌그리 잔인하고 극악무도한짓을 할수있는지 소름이끼치고 무섭습니다..

댓글 186

00오래 전

Best이건 부모가 문제입니다.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정상정인 가정 교육을 받고, 정상적인 애정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저럴 수가 없습니다. 진짜 아무나 애 낳을 수 없도록 부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는 우스갯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게 그게 그냥 우스갯 소리가 아닌 듯. 이렇게 아무나 부모가 되어 애를 싸지르다가는 극단적으로 지구 멸망까지 갈 듯. 사람이든 동물이든 닥치는대로 다 죽일 거 아냐.

ㅡㅡ오래 전

Best싸이코패스가 어릴때부터 동물에대한 감정이없다하던데...딱 그꼴인듯 ㅡㅡ저런애들은 나중에 커서도 아무렇지도않게 사람때리고 죽일애들임 ㅡㅡ

오래 전

진짜 요즘 애들 또라인듯 컴퓨터게임이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함 지금 나랑 살고있는고양이도 3개월정도된 아이를 괴롭폈음 ..정말제정신아니라고생각함

아아오래 전

진짜 이해가 안됨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나무가 많은 아파트였음 이름조차 푸른느낌의 그 아파트 아파트 단지도 엄청 컸고 그래서그런지 진짜 고양이들이 많았음 밤에 산책나가면 엄마고양이가 애기들 데리고 돌아다니는게 보일정도였고 가끔가다가 나도 먹을거 준적도 있었음 게다가 우리집이 2층이라서 아파트 정원이 훤히 보이는데 초딩들이 진짜 비비탄가지고 가만히 있는 새끼고양이를 쏘더라 고양이는 당연히 비명지르고 더 웃긴건 걔네 엄마들이 그걸 보고만 있더라 진짜 베란다에서 욕해주려다가 너무 엄마들이 많아서 못했음 결국 고양이는 지나가던 어떤 아주머니가 걔네들 뭐라해서 잘 도망쳤고 진짜 남의 집 창문에도 비비탄 싸지르는 애들도 많던데 어리다고 봐줘야하는게 아님 진짜.....

점점점오래 전

그런 애들은 학교에서도 분명 문제있을텐데..그정도 폭력성이면 친구들한테도 어느정도 풀었을텐데...

리얼오래 전

환장하것다ㅠㅠ제발 초등부모님들 자식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이고양이와 머가다르겠어요ㅠㅠ다 지자식 귀하고 이뿌지만 사람부터 만듭시다ㅠㅠ내가 이글보고 충격받아서 내주위에 남자들한테 다물어봐도 초등학교때 그런다는건 미친거래요 남자여서 다 하는게 아니래요 호기심이고 재미를 떠나서 기본적인 생명의존엄성도 모르면서 도대체 멀가르치십겁니까ㅠㅠ슬푸다 슬퍼

7397979오래 전

인생은 부메랑임 분명히 돌아옴 딴 방법으로

김박사오래 전

가까운 몇몇 초등학교에 전화해서 고학년학생들에게 주의사항이라도 전달 될수있도록한다면 아직 애들이라 도움이 될것같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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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인간은 월레 쓰레기니까 주의에서 안되 나쁜짓이라고 세뇌시켜야 겁먹고 착한척 하는게 인간 선악설

도깨비오래 전

혹시 삼성아파트에 있던 길고양이들 아닌가요? 예전에 지나가다가 고양이들 본기억이있어서요..

태공망오래 전

그 골목이 아니라도 다른 골목 씨씨티이쪽으로 지나갔으면 잡는거야 시간 문제인데, 잡아봐야 처벌 수위도 낮고, 형사입장에서는 건수 자체가 그다지.... 점수도 낮을 뿐더러, 사람이 아닌 동물이기에 그정도로 열혈을 보이실 형사님들이 계실지가 의문이네요.... 요약하자면, 잡을라면은 잡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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