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제목대로 제 남자친구는 31살 직장인 이구요 ..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5월12일날 이였습니다
강남에 한 라운지에서 만나서 각자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제가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오빠가 저의 손목을 잡으며
아주 환하게 웃으며 잠시만 이야기좀 할수있냐며
오빠 친구들이 앉은 자리에 앉히더라구요
처음에는 당황해서 아 죄송하다고 일행이 기다린다며 3번정도 거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오빠의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설레게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자리에 앉아서 술 한잔 받고 이야기를 하는데
아까부터 쭉 봤다며 ... 처음엔 뻔한 이야기지 하고
네 ~ 하고 넘어가려했으나 ..
제가 같이간 언니들이 2차 장소를 옮기려고 전화로 자리를 알아보려 나가는 바람에
혼자 테이블을 지켰거든요 그때 제가 완전 표정이 일그러져서
분노으 페이스북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때 옷차림은 학원다녀오다
언니들과 급 만나게 된거라 정말 그 곳과 맞지않는 옷차림.. 하 ㅜㅜ
근데 제가 그 라운지에 왔을때 부터 저를 봐왔다는걸 듣고 아 정말 날 오래 봤구나 하고
더 호감이 가던 찰라에 언니들이 얼른 나가자며 ... 끌려나가다 싶이 나와버렸죠
하지만 나가기전에 제가 무슨용기였는지 핸드폰번호를 달라는
그한마디에 번호를 그냥 쿨하게 남기고 일어나면서
오빠랑 눈이 마주치는순간 ...제가 오빠으 얼굴을 딱잡고 뽀뽀를 하고 앞만보고 나왔죠 .. 술기운에 ...
하 .,. 오빠친구들은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 참 ; (
암튼 그 다음날 오빠가 먼저 연락이 와서는
일산갈일이 있는데 적적한데 함께 가줄수 있냐며 밥도 먹고 하자고 톡이왔었어요
그래서 저는 밀당이고 뭐고 그런건 정말 모르기에 ..
바로 예쓰를 외치고 일산을 따라갔죠 그리고난후 일산에서는 호수공원걷다가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고 하 .. 그 이후엔 정말 주말마다 만나면 금토일을 같이 있고 그랬습니다.
지금도 항상 그렇습니다 . 만나면 서로 떨어지기 아쉽고 해서 항상 만나면 좋습니다 .
근데 요즘들어 오빠가 톡 말수도 적고 .. 전화도 ㅠㅠ .... 근데 전화는 원래 잘 안했지만 ..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했었거든요 ..
저만 지금 오빠를 너무 좋아하는거같아요 ... 하 ㅠㅠ
제 고민은 남자들은 30대.. 분들은
보통 여자를 만나면 정식적으로 만나자는 말이 없이
그냥 그렇게 만나다 자연스레 여자친구가 되고 그러나요?
아니면 .. 지금 만나는 오빠가
저를 단지 저가 어려서 좀 부담스러워서
대충 만나다가 정말 질리면 헤어지지뭐 이런생각으로
제가 난 오빠한테 뭐냐했을때
어느날 갑자기 여자친구로 등업을 시켜준걸까요 ..................? ㅠㅜㅜㅜ
과연 이분의 속마음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