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멍멍이베개를 너무나 사랑하는조카ㅜㅜ

홍홍홍홍2013.07.05
조회122,761

저는 올해 6살된 조카를 너무나 사랑하는 고모입니다.

 

그런데 이 조카녀석때문에 요즘 좀 고민입니다.

 

바로 베개때문인데요

 

아주 아가때부터 항상 이 베개를 베기 시작해서 이제는 이 베개가 없으면 안될정도인데요

 

놀다가도 멍멍이베개를 찾습니다.

 

근데 아이들이 간혹 어릴적 물건에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일시적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더 큰문제는 이 베개를 5년정도 벴으니 얼마나 더럽겠어요

 

이건 빨아도 빨아도 지워질수 있는 때가 아닙니다.

 

아이가 그 베개모서리를 손끝으로 돌돌마는게 습관인데 베개모서리는 이미 다 헤졌구요

 

빨기라도 하면 언제마르느냐 난리도 아닙니다.

 

어디 가족모임으로 밥이라도 먹으러가면 꼭 들고오는데 사람들이 보고 누구를 욕하겠습니까

 

부모를 욕하겠죠

 

다른베개를 아무리 사줘봐두 소용이없구요

 

그래서 인터넷이며 마트며 똑같은 베개를 사려구 다 뒤졌는데 없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문제일지 모르는데 저희는 폭폭할노릇이죠

 

아이가 지금 한창 엄마밖에 모를나인데 엄마가 좋아 멍멍이베개가 좋아 하면 한치에 망설임도 업이 멍멍이 베개를 외칩니다.

 

아무리빨아도 웬지 그 베개에서 병균이 득실거릴것같고 똑같은걸 새로 사주고싶은데 베개는없고

 

혹시 이 베개파는곳이나 가지고계신분있으실까해서 사진올립니다.

 

 

 

 

참 사진 올리기도 챙피하네요 더무더러워서,,ㅎㅎ

 

베개파는곳을 알고계신분들 댓글좀 남겨주시길,,,,,

댓글 157

helper오래 전

Best그 강아지 베개 이마트 서울 성수동 지점 이층에 가보세요 이마트에서 봤어요. 어디에 사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남깁니다.

오래 전

Best전 27인대 아직도 가지고 다니는 베개가 잇는데 만지면서 자는 습관이 잇는데... 5살도 훨씬전부터 쓰던 베개랑 비슷한거 아직도 들고 다니는데.. 불안까지는 아닌데 잘때 되면 그 촉감이 생각나서 만지면서 자야 잠이 잘 오는거 같아서 ㅠㅠㅠ 시집가서도 가져 갈거냐고 하는데 막 나이 막고 이러는거 은근히 고민이네요 이젠 이런 베개는 팔지도 않아서... 누가 나 이런거나 좀 도와줫으면..

핫한그녀오래 전

이런거 종로 지하상가에서도 팔던데요.

ㅇㅇ오래 전

저번주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주제였음 아이가 엄마와 애착형성을 해야하는데 엄마가 매사에 통제만 하려들고 아이에게 공감을 해주질 않으니 엄마와 해야할 애착형성을 인형한테 하게된 케이스라고요 인위적으로 해결하려 들지말고 엄마가 아기한테 공감많이 해주고 좀 어지르고 그러더라도 아이시선에 맞춰서 같이 놀아주고 대해주면 어느샌가 인형보다 엄마가 더 좋다는걸 알게돼서 좋아질꺼에요 ㅎㅎ 엄마가 되는길은 어렵네요 ㅠㅠㅋ 다른님들 말씀하신것처럼 똑같은 베개 구해줘도 귀신같이 알아챌꺼임요~ ㅇ

아낭오래 전

제 막내동생도 어릴때 제가 사준 오리인형을 님 조카처럼 그렇게 좋아했어요.인형빨면 난리나서 인형사준지 한달전후로 똑같은 인형을 사줬는데 귀신같이 알아봐요.저희는 이모할머니가 세균많아 더럽다고 뺐어서 버렸는데 막내가 초등학교6학년인 지금도 그 일을 기억하고 속상해하더라구요.그냥 두면 자연스럽게 고쳐지지않을까요?아직 조카도 어린데 서두르지 마세요^^

에휴오래 전

조금 부끄럽지만 제가 어렸을때 강아지배개인형 꼬리끝에 집착?을좀했습니다 느낌도 좋고해서 잠잘때 꼭 그걸안고 만지며 자곤했거든요 근데 어느날 엄마가 더럽다고 버렸는데 저희집에 이불 끝이 그강아지배개꼬리 랑 감촉이 비슷한게 있더라구요한동안 그이불 덮구자다가 시간이지나면서 엄마가 이불을빨고 장에넣어놓은 시간이많고 그러니까 서서히 잊혀졌어요 사진에 애기가 가지있는 배게를 만져보면 알듯이 묘한느낌이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갑자기없어지고 그러면 불안함을느끼니까 가지고있게하다가 아이가 여러감촉을 느낄수있는 배게나 이불로 만지고 느끼게해주세요 예를들면 면으로된 부드러운 이불이나 등등으로 그러고 시간이지나면 조금씩 잊혀질듯해요

오래 전

우리 동생도 그런 버릇 있어요ㅋㅋㅋㅋㅋ 베게 한 쪽 모서리를 비비고 주무르고 배배 꼬고... 다 헤진 걸 집에서 항상 들고 다니는데 16살 남자애란게 함정ㅋㅋㅋㅋㅋㅋ

ab여자오래 전

저는 제가 옛날에 그랬는데요 제수건이있었어요 ㅋㅋㅋ 누가보면 걸렌줄아는 파란수건ㅋㅋ 물고빨고 그랬었던거같아요 ㅋㅋ 그거없으면 잠도안자고 밥도안먹고 울기만했다고하더라구요 근데 그 파란수건 아직도 기억나요 ㅋㅋ 어떻게생겼었는지 ㅋㅋ 너덜너덜해서 가운데 구멍도뚫리고 ㅋㅋㅋ 그땐 부모님이 맞벌이시라 조금은 애정결핍이었나봐요ㅎ 초등학교 들어갈때쯤 강제로 뗀기억이 아직도나네요ㅎ 울다가 기절했다나뭐라나 ㅋㅋ 암튼 엄마가 더많이놀아주고 아기랑 같이시간해주면 좀 좋아질거에요 ㅋㅋ 지금은 웃으면서 엄마랑 얘기하지만ㅎㅎ 그때는 우리엄마도 너무힘들고 제가안쓰러워서 눈물도나셨었다고하네요 ㅋㅋ

무대체질오래 전

오늘 출근길에 MBC라디오 김차동의 FM모닝쇼에서 사연 나온 이야기 들었어요 깜짝 놀람ㅋ

바비122오래 전

저는 지금 25살 여자인데요... 저도 유치원때까지 집착 하던 베게가 있었어요 ㅋㅋ인형모양이였는데 ㅋㅋ너무 낡고 진짜 실이 헤지고 닳고 꼬질꼬질한데 안버리다가 어느순간 잊어버리게 됬어여 그 베게의 존재감을 ㅋ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애들은원래 더럽게 크자나여 ㅋㅋㅋㅋㅋㅋ저는 아직도 옛날에 어릴때 덮던 이불 못버리고 있어여 웬지 서운한 느낌이랄까...ㅋㅋ제 사촌동생도여 이런거 있어서 애기때 이불 질질 끌고다니고 그 이불없으면 안되서 놀이공원갈때도 그 이불 끌고 다니고 그랫어여 놀이공원 바닥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미화오래 전

인터넷 홈쇼핑에서 찾아보세요 않이면 이불판매하는곳 가서물어보세요.

ㅎㅎ오래 전

저도 어릴 때 그랬어요! 지금은 없지만, 제가 좋아하던 담요가 어떻게 생겼었는지 어렴풋이 기억나요 ㅋㅋ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전 그 담요 없으면 난리 났었다고... 그정도까진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제가 그 담요를 물고 빨고 냄새맡고 했던건 기억나요 ㅎㅎ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제가 항상 애기 때 덮고자던 담요라서 그랬나보다~ 하셨데요. 엄마가 그러시는데, 저도 5~6살 때까지 그 담요 절대 못뺏어갔데요 ㅎㅎ 근데 그 뒤로는 점점 관심이 없어지기 시작해서, 슬쩍 버리셨데요 ㅎㅎ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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