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20대 후반의 여자에요 처음 글을 쓰는거라 뭐 부터 이야기 해야할지.. ^^;;저도 헤다날 판에서 헤어지고 오랫동안 여기서 맘 달래고 그랬는데'가끔 재회했어요' 또는 '재회 후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올라오는 글 읽고 '우리도 저럴 수 있을까..?' 하며 그 글 몇 번씩 읽어보고 애태우며 그랬던 게 어제같은데..이제는 10월 가을에 식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부가 되었어요..지금의 남자친구와는 한 모임에서 만나게 되 둘 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금방 사귀게 되었어요약 6개월 정도 누구나 그렇듯 평범히 연애하며 순탄히 흘러갔지만 남자친구는 당시 결혼을 바라보고 만나고 있던 상황이었고 저는 당장에 결혼은 힘든.. 그래서 헤어지게 되었어요헤어진 1년 정도의 시간동안 드문 드문 술이 취하면 오는 남자친구의 연락.. 그리고 지인을 통해 들리는 소개팅 소식가끔 사귈 때 처럼 대하던 말투, 태도, 스킨십술이 취해 집 앞에 찾아와 나를 헷갈리게도 하고..모든 것들에 너무나 지쳐서 항상 애매하게만 굴고 다시 만나자는 확신을 주지 않기에남자친구를 놓아버려야겠다는 다짐을 한 쯤돌아와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다시 만난 후엔 1년 간의 상처가 금방 아물지는 않았지만이번엔 남자친구가 단단히 잡아주었고 믿음을 다시 쌓으려 서로 노력하였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시작한다는 맘으로 지금까지 서로 믿고 의지해서 결국엔 결혼까지 오게 되었어요. 처음엔 서로 결혼에 대한 많은 장애물들을 핑계 삼아 헤어졌었지만 결국엔 그건 마음 먹기 나름. 서로가 얼마나 믿고 헤쳐나갈 자신이 있냐였던거 같아요누구나 연인 둘 사이가 완벽할 순 없는거니까요..매일 헤다날 와서 보고 나도 재회하고 정말 결혼까지 하게된다면 그땐 꼭 글을 적어야지 나같이 이별에 힘들어하고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이라도 내 글을 보고 이런 경우도 있고 가능성도 있다고희망을 주고싶었어요.. ^^ 제 남자친구는 헤어진 1년 동안 정말 저한테 모질었어요.. 냉정하고 몇달에 한 번 오는 전화..그런데 다시 만나고 오랜 시간 뒤에 남자친구 지인에게 들으니 술만 먹으면 저 보고싶다고 ㅡㅡ 돌아가고 싶다며정말 상상도 못 할 얘기를 들었어요..이제는 남자친구가 저를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게 너무 너무 눈에 보여서 참 행복하고 그때 잘 기다렸다 싶어요 ^^여기 헤다날 판에서 애태우고 재회를 바라는 모든 분들..다 잘 되어서 또 이렇게 후기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171
이별 후 재회에서 결혼까지..
처음 글을 쓰는거라 뭐 부터 이야기 해야할지.. ^^;;
저도 헤다날 판에서 헤어지고 오랫동안 여기서 맘 달래고 그랬는데
'가끔 재회했어요' 또는 '재회 후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올라오는 글 읽고
'우리도 저럴 수 있을까..?' 하며 그 글 몇 번씩 읽어보고
애태우며 그랬던 게 어제같은데..
이제는 10월 가을에 식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부가 되었어요..
지금의 남자친구와는 한 모임에서 만나게 되 둘 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금방 사귀게 되었어요
약 6개월 정도 누구나 그렇듯 평범히 연애하며 순탄히 흘러갔지만
남자친구는 당시 결혼을 바라보고 만나고 있던 상황이었고
저는 당장에 결혼은 힘든.. 그래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헤어진 1년 정도의 시간동안
드문 드문 술이 취하면 오는 남자친구의 연락..
그리고 지인을 통해 들리는 소개팅 소식
가끔 사귈 때 처럼 대하던 말투, 태도, 스킨십
술이 취해 집 앞에 찾아와 나를 헷갈리게도 하고..
모든 것들에 너무나 지쳐서
항상 애매하게만 굴고 다시 만나자는 확신을 주지 않기에
남자친구를 놓아버려야겠다는 다짐을 한 쯤
돌아와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다시 만난 후엔 1년 간의 상처가 금방 아물지는 않았지만
이번엔 남자친구가 단단히 잡아주었고 믿음을 다시 쌓으려 서로 노력하였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시작한다는 맘으로
지금까지 서로 믿고 의지해서 결국엔 결혼까지 오게 되었어요.
처음엔 서로 결혼에 대한 많은 장애물들을 핑계 삼아 헤어졌었지만
결국엔 그건 마음 먹기 나름.
서로가 얼마나 믿고 헤쳐나갈 자신이 있냐였던거 같아요
누구나 연인 둘 사이가 완벽할 순 없는거니까요..
매일 헤다날 와서 보고
나도 재회하고 정말 결혼까지 하게된다면
그땐 꼭 글을 적어야지
나같이 이별에 힘들어하고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이라도 내 글을 보고 이런 경우도 있고 가능성도 있다고
희망을 주고싶었어요.. ^^
제 남자친구는 헤어진 1년 동안 정말 저한테 모질었어요.. 냉정하고 몇달에 한 번 오는 전화..
그런데 다시 만나고 오랜 시간 뒤에 남자친구 지인에게 들으니 술만 먹으면 저 보고싶다고 ㅡㅡ 돌아가고 싶다며
정말 상상도 못 할 얘기를 들었어요..
이제는 남자친구가 저를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게 너무 너무 눈에 보여서 참 행복하고 그때 잘 기다렸다 싶어요 ^^
여기 헤다날 판에서 애태우고 재회를 바라는 모든 분들..
다 잘 되어서 또 이렇게 후기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