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여.사.님.2013.07.06
조회17,421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__)

 

혹시나 닉네임이 여.사.님. 이라서 제가 여자는 아니구요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닉네임이 여.사.님. 인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것이 3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여]행과 [사]진을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우리 [님]부끄

 

전 조금 특별하지만 독특하면서 평범한 24살 청년입니다.

 

15일간의 여행코스는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 이구요.

 

프랑스(에펠탑,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베르샤유 궁전, 샤오유 궁, 몽마르트 언덕, 노트르담 성당, 퐁피두 센터, 몽파르나스 타워, 세느강, 방브 벼룩시장 등)

 

스위스(인터라켄, 융프라우, 베른, 루체른, 체르마트, 바젤)

 

이탈리아(밀라노, 피사,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바티칸)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악플이 몇몇 보이는데요.. 악플러분이 어딜 얼마나 어떻게 다녀오신 건 별로 궁금하지않아요..

제가 이렇게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함도 아니구요..

저보다 더 오랫동안 더 많은 곳을 더 멋지게 다녀오신 분들도 많은데 어찌 그 분들 앞에서 자랑을 하겠나요..

 

다시 한번 알려드리지만 제가 이 여행기를 쓰는 이유는

'여행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계속 미루다간 절.대. 못간다.'

'유럽은 무섭지않다, 설령 혼자라 해도 말이다.'

이 3가지를 알려드리고 싶어서에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간접체험을,

다양한 이유로 여행을 망설이시는 분들에게는 용기를,

혼자서 유럽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에게는 정보를 주기위해 글을 쓰는 겁니다.

 

괜한 이유로 트집 잡지 말아주세요.. 뭐 악플 다셔도 크게 상처받지 않아요. 전 강철멘탈이니까요짱

 

 

여행경비, 카메라 기종을 다들 물으시는데요...

 

경비는 2부에서 자세히(?) 기재해 놓았고

카메라 기종은 니콘 D700, 18-70mm 줌렌즈와 22mm 단렌즈를 사용했고 주로 22m 단렌즈를 착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유럽에서의 4일째인 오늘은

 

스위스로 넘어가기 위한 기차를 예매하기 위하여 리옹 기차역

노트르담의 곱추의 배경, 노트르담 대성당

예술가들의 다리, 퐁 네프 다리

*알고보니 예술가들의 다리는 퐁 데자르 다리 라고 합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이래저래 만나며 친해졌던 두 친구를.. 영국으로 떠나보냅니다.

전날밤 새벽까지 코가 비틀어 지도록 맥주와 와인을 곁들었지요.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오우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숙소에서 재미있게 지내는 모델친구.

개성 강하지만 이성으로는 보이지 않는 친구죠.

대개 사람들은 카메라를 들이밀면 경직되거나 피하기 일쑤인데 이 친구는 자연스레 포즈가 나와서 죽이 잘 맞았어요.

 

여러분도 여행하시면 이렇게 잘 맞는 친구 만나실 수 있어요!!

떠나요!

Just do it !!!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어제 그 멤버 그대로 리옹 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좌측에 보이는 녀석이 KTX의 형님인 TGV(떼제베) 입니다.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스위스로 가기 위해 다음날 점심 기차를 예약하고 돌아가는 길 입니다.

사진은.. 못남겼지만 예약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창구 위쪽 모니터에 나라 국기가 몇개씩 보이는데요,

해당 창구 직원이 구사할 수 있는 언어를 나타내는 것이였어요.

대부분 프랑스라 영어가 가능한 창구가 나올때까지 조금.. 고생스러웠어요 ㅠ

 

그리고 우리가 얘기하는 스위스는.. 영어로 Switzerland (스위칠랜드, 스위쪌랜드)입니다.

스위스라고 발음하면 못알아들어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기차 예약을하고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가기위해 시테섬으로 이동했습니다.

파리는 한국의 서울과 굉장히 흡사합니다.

거미줄 같은 지하철 노선도, 수많은 사람들, 곳곳에 있는 번화가.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 시테섬은 지리상 서울의 한강을 끼고 있는 여의도처럼 세느강을 끼고 있어요.

지도를 보셔도 굉장히 흡사하게 생겼지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단순히 지하철 밖으로 나가는 것도 사진으로 남겨두곤 했습니다..

하루를 끝내고 숙소에서 카메라를 둘러보면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두 기록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시테역에서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가는 길중에 이런게 있더라구요.

용도는 잘 모르겠지만... 외국인 소녀가 뭔가를 하면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그래서 따라해보았습니다.

한 가운데 빗물인지 수돗물인지.. 물이 쪼로록 흐르더라구요.

그래서 물병에 담는 포즈를 취해봤어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그리고 드디어 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입니다!!

방긋

비가 와도 끊이지 않는 관광객들....

그리고 날씨 때문에 아쉬웠던 기분이 한번에 날아가는 기분이네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비가 오는데도 입장객 줄이 굉장히 길더라구요.허걱

 

사람들과 비교했을때 대성당의 크기는..... 가늠할 수 있으신가요?

그 옛날에 어떻게 저렇게 큰 건물을 지었을까 궁금합니다.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정문 쪽에 이런 조각이 있는데...

기독교이신 분들은 어떤 조각이신지 한눈(?)에 보이실지도 모르겠어요.

아래쪽 가운데 혼자 서 계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 구요, 그 위에 의자에 앉아 계신 분이 하느님이죠.

예수님의 좌 우측으로 6명씩 총 12명이 서있는데, 예수님의 12 제자랍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물건을 들고 있는데 해당 제자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하느님 의자 아래쪽으로 왼쪽엔 천국, 오른쪽엔 지옥이라 조각들의 표정이 정말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자세한건.. 인터넷을 참고 하시거나 직접 가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프랑스 파리하면 역시 바게트죠.

바게트를 잘라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게 우리가 흔히 아는 바게트 샌드위치 인데요, 직접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제가 못먹는 음식이 들어가 있었거든요땀찍)

 

그치만 다른 종류의 빵은 엄청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간단히 빵을 사들고 근처 카페로 가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단 것을 좋아해서 브라우니 세트를 시켰는데요,

초코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크림을 주더라구요.

브라우니는... 역시 맛있습니다 ㅠㅠㅠ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그리고 퐁 네프 다리로 가는 길에 발견한 커플(?)

지나갈때 눈치를 엄청 줘서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습니다만 여성분의 의상이 매우 고풍스럽고 앤틱하더라구요.

연세에 아랑곳 않고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이 되게 보기 좋았습니다.방긋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음...... 시청이였나요? 무슨 건물이였는데 전혀 기억을 못하겠네요... 끙.....으으

딱! 유럽스러운 건물이였습니다.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비가 오는 날씨라 많이는 안열었지만 저런 길거리 노점상도 있더라구요.

대부분 책을 파는 가게들이였는데 나름 느낌도 있고 운치있어서 좋았어요.

역시 동행하던 형을 모델로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아까 그 이름 모르는 건물입니다.

시청인가 도서관인가 기억이 안나네요.........

왠지 작은 성 같은 느낌도 나고...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흐린 날씨라 잘은 보이지 않지만....

에펠탑의 실루엣이 보이시나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나폴레옹 다리에서 찍었습니다.

 

비가 내린 날씨라... 바지 엉덩이 부분이 축축..............쳇

 

기럭지가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 조금 더 자연스러운 포즈가 됬을 터 인데.........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퐁 네프 다리.

새것을 뜻하는 네프(Neuf)와는 상반되게 세느강에 있는 다리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해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여긴 예술가들의 다리, 퐁 데자르 다리입니다.

세느강에 있는 다리중 유일한 보행자 전용 다리구요, 난간에 걸려있는 사랑의 자물쇠는.... 세계 어디를 가도 있는가 봅니다.

 

비가 와서 아쉽게도 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통곡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가운데 보이는 섬이 시테섬.

 

여럼풋이 노트르담 대성당도 보이네요.

다녀오신 분들은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숙소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거리악사를 만났습니다.

 

파리에선 거리의 악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주로 지하철에서 많이 보실 수 있으세요.

 

시간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감상하고 갔을텐데 바빠서 금방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나가며 스쳐 들었지만 엄청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졌고 노래 및 악기 연주도 수준급이였습니다.

무엇보다 Feel 이 살아있었어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그렇게 바삐 숙소로 돌아온 이유는 바로 매주 주말마다 있는 바베큐 파티!!!음흉

숙소 사장님께서 바베큐 고기,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시기 때문에 늦지않게 도착하려고 했어요!

혹~ 이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은 주말에 맞춰서 숙박하시면 이런 파티를!!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다른 곳에서 여행하다 한 곳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인연이지 않을까요?

신선한 야채는 숙소 뒷마당에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하시구요!

밑반찬도 아쉽지 않게 잘 나옵니다 ㅠㅠㅠ

 

감격의 눙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숙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모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죠??

 

처음엔 어색할 수도 있지만 여행에 관한 얘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친한 사이가 되어있어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저와 친구, 숙소 누나 셋이서 근처 마트로 먹을 것을 사러 가기로 했어요.

바람도 쐴 겸 야경도 보구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언제나 카메라를 들이밀어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포즈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비온 뒤의 공원이라 더욱 센치해지네요.

 

 

 

나홀로 15일간 유럽여행[3] - 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바베큐 파티가 끝나면 맥주 파티죠!!

저희가 사온 간식들과 각자의 여행담을 안주삼아 목을 넘어가는 맥주는...

캬아.......... 안마셔본 사람들은 몰라요....짱

 

 

 

이렇게 4일째 밤도 저물어갑니다.

유럽에서의 5일째 날인 내일은!

파리 3대 벼룩 시장중 한곳인, 방브 벼룩시장.

파리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몽마르트 언덕.

그리고 파리의 상징, 에펠탑!

세느강을 타고 유유자적하게 흐르는 낭만, 바토무슈.

ps. 2편에도 남겨 놓았지만... 계속 홍보 할게요 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삼고 있어서 카카오스토리에 하루 한편씩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혹시나 사진 보시는 것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구경하시고 가시고 감상평과 느낌스탬프도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ID : asdzxc6396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제가 찍은 사진들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러는거니 괜찮은거죠...?

다른 분들은 블로그나 싸이월드, 페이스북 같은 곳 홍보하는데 저는 이것 밖에 운영하는게 없어서......슬픔

댓글 60

형이오래 전

와 제가 머물렀던 민박이네요~ 바베큐파티 굳굳

sensounico오래 전

퐁네프다리의 뜻은 바로 9 번째 다리란뜻인데여....ㅎㅎ

미녕오래 전

제가여행갈코스랑진짜비슷해요!!!!!!!!파리에서숙소어디엿나요~?너무죠으네여ㅎㅎ

24오래 전

갓 20살되었을때 친구랑 무작정 파리-독일로 한달동안 다녀왔는데. 이번편은 글쓴이님과 겹치는 코스라서 많이 새록새록하네요!ㅎㅎㅎ저희는 겨울에가서 날씨가 좋은 날이 별로 없었는데. 비가오는걸 보니 더더욱 새록새록해요!ㅋㅋ파리의 여운이 아직 또 남아서 그런지 내년봄 날좋을시기에 엄마랑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고있어요~!

베르다오래 전

잘 보고가요~부럽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010오래 전

물어보고싶은데ㅋㅋㅋ큐ㅠ카톡아디로 카톡보내는거 어떻게 하는건가요...?ㅠㅠ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사진보니 또 가고싶어져요 ㅠ 이번편은 지나가는 길까지도 제가갔다왔던곳이 대부분이라 추억에 잠겻어요 ! ㅎ

우왕오래 전

우연찮게 4회을 보고 1회부터 쭉 보고 있는데요 보면 볼수록 유럽여행을 하고 싶어지네요 전 20대지만 아줌마라 쉽진 않겠지만 30대 접어드는 순간 유럽여행가자고 친구에게 톡 했답니다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여.사.님.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