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서운사진有)글쓴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1

글쓴이2013.07.06
조회10,688

 

 

하이헬로안녕

주말 잘들보내고있어요 톡커여러분?

주말엔 휴무라고 큰소리치고서

왜 다시 왔냐면.....폐인

 

어제 새벽부터 너무아파서 끙끙 앓고

지금에서나 겨우 살아났는데, 집에 아무도없어서

머리부여잡고 혼자 죽끓여 먹다가 서러워져서

여러분보러 왔ㅆ어요ㅠㅠ엉엉엉

흑흑아프다고 징징거리러 온거맞아요

 

다들 약속있다고 나가버리고 집에 혼자

누워있으려니까 아직 덜아픈건지 설움이 폭발을 햇...

 

 

절대 글쓴이가 잉여라서 온게 아니라굿..통곡!!!

친구들 다 바다가서 놀사람도 없어요...하 헛산기분

 

그리고 뭔가 오해가 있는거같아요, 글쓴이는 아직 슴셋

꽃다운 나이의 처자에요...유부녀 아냐.....ㅠ.ㅠ

팬분들이랑 결혼할거에요, 나는야 일처다부제가 꿈인 여자부끄

 

사실 월요일에 업무가 많아질거라는 팀장님의 전화를

받았어요.....주말동안 자료 준비도 해야할만큼이고해서..

그래서 팀원들 전부 야근할거같은데

그럼 맘놓고 톡도 못쓸거같고ㅠ.ㅠ아무말도 없이

온다고해놓고 안오면 좀 그래서..

 

따...딱히, 여러분이 말없이 오지않는 글쓴이를 기다릴까

걱정 됐던건 아니라구우씨!!

 

그리고 학생분들 시험기간이에요? 그건 몰랐어요당황

더더욱 열심히 써야겠네 힣ㅎ킼ㅋㅋ키

 

늘 봐주시는분들 추천누르고 댓글남겨주시는분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고마워요사랑

 

 

 

이번엔 좀 길거같아요, 그녀가 왜 글쓴이한테 보였는지

왜 글쓴이였는지,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그런 거라

그녀 그림은 생략했어욬ㅋㅋ힣 그래도 재밌게 봐줘요!

 

 

 

 

 

 

 

 

 

 

 

 

 

 

 

 

 

 

 

12. 객 이야기를 할때 빠지지 않을수 없는건

역시 전편에 잠시 나온 글쓴이의 예민한친구일거임.

이 친구를 예민이라고 하겠음

 


예민이는 먼친척분중에 무당일을 하시는 분이 계시고

본인은 글쓴이보다 좀 더 예민해서 감지?...를 더 많이

하는 그런 친구였음, 그렇다고 예민이도 귀신을 언제나

본다거나 하는 그런건 아니었음

 

 

다만 위험하다와 위험하지않다를 구분해내고

자기 몸을 어떻게 하면 지킬수있는지를

알고있는 그런 정도 

 

 

 

예민이는 글쓴이의 대학교 친구임

글쓴이네집에 야작하러 놀러왔다가, 화장실 객과 그녀의 존재를

알아챈 유일한 사람이라 글쓴이가 처음으로 지금껏 겪어온

일들에 대해 얘기할수 있었던 사람이었음

 

 

 

고등학교때 그녀를 다시 만나고 객을 만나고

글쓴이는 그렇게 3년을 보내왔음, 그 사이사이 글쓴이네 집은

조금씩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었기때문에

 

 

 

그녀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글쓴이에게

아무영향을 끼치지 않는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오며 지냈음

다만 아닐거라고 스스로 되내이면서 생각했었음

 

 

 

 

물론 요즘은 하도 먹고살기가 힘든 세상이니까,

아부지 하시는 일이 기울기 시작했던것도 우연의 일치라

볼수 있었을거임, 근데 글쓴이는 왠지 그게 꼭 우연이라는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이상하리만치 강하게 들었음, 한편으론 부정하면서도

 

 

 

왜냐면 의정부에서 친구도 글쓴이와 같은 패턴으로

힘들어하기 시작하며, 결국엔....글쓴이네 집 상황과

똑같아져서 그래서 원하지도 않은 이사를 가게되어서

 

 

 

대학교 1학년때, 예민이가 글쓴이의 집에 왔을때

너네 집에 지금 귀신이 둘이 있는데 하난 신경안써도되고(화장실객)

다른하나가 위험하다고..이건 좀 위험한 정도가 아니라고했음

 

 

 

댓글중에 그녀가 터귀신이 아니라고 했던 분이 계셨던거같음

맞음, 그녀는 그 집이 아니라 글쓴이한테 붙은거였음

그녀가 어디서 흘러들어온건지는 알수가없음, 다만 그녀는

한으로 똘똘 뭉쳐져있는데 그 정도가 심히 악질이라고

 

 

귀신중에선 무당분들도 꺼려하는게 수귀라고함

수귀에 대해선 이미 많은 분들의 글에서 볼수있었을테니

생략하겠음.

그녀는 수귀는 아니었음, 그런데 그녀의 한은

수귀만큼 강하다고 했음. 누군가 하나

데려가야한다는 마음으로 들러붙은거라고 했음

 

그게 글쓴이였고.

 

 

글쓴이를 직접적으로 괴롭히고 싶은데 집안으로 들어와

글쓴이를 괴롭힐수 없으니까 글쓴이 주변사람을 괴롭히는거라고했음

 

 

그렇다고 또 신체적으로 해를 가하거나 할정도는 아니어서

사업이라던지 학업..일, 그런것들을 안좋게 만들었다고 했음

그래서 아부지 하시는 일에도 그녀가 틈틈히 방해를 했을거라고

 

 

 

예민이한테 들은 얘기는 좀 심히 충격적이었음

 

 

 

글쓴이네 집이 고등학교때부터 조금씩 기울기 시작하고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을땐, 상황은 걷잡을수 없는 정도였음

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힝, 좀 부끄럽지만 글쓴이는 정말

부족함 없이 잘 자라왔음 근데 그 일들이 생겨나면서

 

 

 

아부지는 사업이 결국 실패하셨고, 그 부재를 어무니가

대신하려 하시던 일을 그만두고 파출까지 나가 돈을 벌어야하는..

근데 글쓴이나 동생에게는 우리집이 이런정도다 하는걸 보이기

싫어하셔서 한사코 아는분 일 도와주러 가는거다 했었음

 

 

 

 

그때 심정은 지금도 여전한데..하늘이 무너지는거같았음 

우리엄마아빠가 이만큼 힘들어하는구나, 근데 여태 숨겼구나

마음이 아팠음

 

 

 

그런 일들이 생긴게 글쓴이 때문이라는 생각에까지 미치자

정말 죽고싶을만큼 아파서, 우울증도 겪고 자살시도도 생각하고

학생이었던 글쓴이가 할수 있는게 없어서 별의별생각을 다했던거같음

글쓴이가 대학생일때 동생은 고등학생이었음, 아직 동생도

남아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앞이 깜깜했음

 

 

 

글쓴이는 중학생때부터 대학교졸업까지 알바를 해오긴 했었음

다만 그게 어무니아부지를 도와드릴만큼은 아니었어서

그냥 문제지같은거나 어디놀러갈때 회비내는거 그런건

부모님 손 안벌리고 가끔 가다 동생 용돈 주는거

그런정도선에서 사용하는게 전부였음

 

 

 

근데 일전에 화장실 객, 원래는 화장실도 지켜주는 신이

있다고 했지 않았음?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화장실에 객이 들어차고 있을수가없음

글쓴이네 집은 신의 보호? 그런게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서

 

 

예민이는 너희 조상쪽에 뭔가 문제가 있을거라고 했음

조상신의 기운같은거도 하나도 안느껴지고 텅 빈 집같다고

 

 

 

그거 듣고 좀 소름 돋았던게, 글쓴이네집이 너무 어려워져서

집에서 몇번 굿을 한적이 있었음.

당시 자리엔 글쓴이도 있었고 굿을 해주러 오신 무당분들이

글쓴이의 할아버지, 외할아버지..혹은 더 윗 조상분께 여쭤보곤했음

 

 

우리 아부지는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라 제사라던지 한번도 빠진적없고

자주 찾지 못하시는 분들도 틈틈히 찾아 내려가 인사드리던 사람인데

왜 이렇게 힘들게 하시냐고 굽어살펴달라고 했었음

 

 

 

그런데 조상들이 뭔가에 엄청 화가나있어서 글쓴이네

가족을 하나도 돌봐주시지 않는다고 했음

 

 

우리아부지는 친가에선 둘째지만 맏이역할을 여태해오셨음

아무래도 이제 경제적 상황으로는 아부지가 제일 여유가 있어서

집안의 행사는 아부지가 도맡아하셨는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아부지한테 화가 내려온거라고 했음

 

 

 

 

 

뭐 여차저차하여 예민이가 해줬던 말은

 

 

 

조상신의 보살핌도 없으면, 집에 있는 신들에게도

보살핌을 받을수가 없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조상신외에

다른신들이  보호해주기엔 글쓴이네 집이 너무 약해져있다는 거였음

 

 

조상신도 화났는데 + 그녀가 개입함

풍비박산 난 집 같다고 했었음.

 

 

근데 그녀가 직접 집으로 들어와 글쓴이를 괴롭히지

못했던건, 집이 약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거쳐서 들어올수가 없었기 때문임

 

 

여러분 문은 정말 짱짱맨임부끄

문 꼭꼭 닫고 다녀요, 나쁜기운을 문에서 한번

차단해준다고함

 

 

여튼 그녀가 노리고 있는건 글쓴이였음,

모든 귀신들은 전부 시기가 되면 사라진다고 함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인지는 알수가 없고

심하면 몇년이나 되는 시간동안 지속된다고 했음

그 이상도 물론 가능하고..

 

 

그녀같은 경우는,  그녀가 사라지기 전 누군가를 함께

데려가야 직성이 풀릴거라고 했음

 

 

근데 이제 글쓴이 외 다른 집안사람들에게서

신체적 해를 가하지 못한건 그녀가 손대기엔 기가 강해서였고

글쓴이는 그에 비해 한참 기가 약하다고 했었음

 

 

사람답지않게 텅 비어서 언제든지 귀신들려도

이상하지 않은 꼴이라고.

 

 

어무니아부지는 선천적으로 기가 강하고

동생의 경우엔 주변에 양기가 따른다고 함

근데 글쓴이는 그런게 없어서, 양기 대신 잡귀가 따른다고

그래서 그녀의 타겟이 된거라고 했었음

 

 

예민이가 글쓴이를 처음봤을때

마치 이런 모습이어서, 예민이는 대학교 1학년때부터

졸업을 하고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도 항상 글쓴이 옆에

최대한 붙어다니려고 했었음

 

 

새삼스럽지만 고마워부끄

 

 

 

 

 

 

아코 잠시 딴길로 샜음 미안미안슬픔

 

 

여튼 예민이 얘기를 한참 듣고있자니

글쓴이는 더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음

 

 

여태 몇년이나 가족들이 힘들어했는데

그게 전부 글쓴이 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럼 내가 죽어야되냐고 예민이한테 물었다가

등짝을 얻어맞았음폐인아직도 생각하면 아풔...

 

 

 

그거에 대해선 예민이도 당장 어떠한 말도

해줄수 없다고 했었음, 왜냐면 예민이는 무당이 아님

단지 그런걸 읽어내는 정도였고 마침 예민이 주변에

글쓴이랑 같은 일이 있었던 지인이 있어 조언삼아 해줄수있는말은

 

그게 전부였음.

 

 

 

예민이는 다만 글쓴이가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한다고 했음

이상한 생각은 하지말고, 오히려 더 떳떳하게 나가야한다고

글쓴이가 우울해 하고 슬퍼하는게 그녀가 의도하는거라

 

그렇게 하면 그녀가 손쓸수 있는게 점점 늘어날거라했음

혼자 있는 시간을 피하라고 했음, 괜히 안좋은 생각만 들거라고

 

예민이 말이 맞았음, 글쓴이는 예민이를 만나기전까지

혼자 있는 시간엔 늘 우울해했고 그 정도가 심하면

베란다 난간에 한참을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곤 했음

 

여기서 뛰어내리면 아프겠지 생각하면서

 

 

근데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것도 전부 그녀라고 했었음

이제 그녀는 어릴때처럼 글쓴이를 다치고 아프게 하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괴롭히고 있는거라고 했음

 

 

 

그래서 보여도 보이지 않는척하고, 들려도 들리지않는척하고

그녀를 인지하면 인지할수록 상황은 좋아지지 않을거라고했음

 

 

 

 

예민이 말에 맞다고 맞장구 치기라도 하듯이

그녀의 괴롭힘은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심해졌었음.

 

 

 

 

 

 

 

+++

 

 

휴 나쫌 길게 쓴거같은데 맞남당황

오늘은 무서운 그림은 하나도 없어옇ㅎㅎㅎ

다만 왜 그렇게 된거였는지 설명?..같은 내용들뿐이라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무섭다거나 하는건

없을수도 있겠네옇ㅎㅎㅎ!!

 

위 내용이 좀 우울해서 걱정되요

예민이 말고 저런 얘기를 하는것도

판에서 쓰는게 처음이거든요, 이상하게 다른주위친구들한테는

말을 못하겠더라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뭐 음.......ㅎㅎ인터넷에서의 익명성때문에

몇년간 묵혀놨던 얘기를 털어놓은거같아요

 

 

화장실이 일직선이라고 무서워 하시는 분들

계시는거같던데당황 글쓴이처럼 이상한게 보이는게

흔히 일어나는건 아니에요 너무 걱정안해도되지만

그냥 글쓴이 경험상 문닫아놓는거로 손해보는건

없는거같았어요, 환기나 곰팡이 문제는 음........모르게썰폐인

 

 

글쓴이는 아까 끓여둔 죽먹으러 갑니당!!!

내일도 시간되면 다시 나타날게요, 오늘도 행쇼~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