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따위로 볼꺼면 집에서들 보세요!

제발요2013.07.07
조회2,228

폰으로 쓰느냐 좀 오타가 있을수도 있고 보기 불폄하실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약간의 감시자들 스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어제 롯데시네마에서 5시 영화 감시자들 감상한 여자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개념상실한 아줌마. 영화 보는 내내 떠드시더라구요.

처음 영화관 입장도 영화 시작하고 늦게 들어오셨고!
스크린 다 가리면서 당당하게 들어오시더라구요
미안하다 죄송하다 단 한마디도 없이. 여기까진 이해 했습니다. 아니 솔직히 그렇게 거슬리지도 않았어요
참고 넘어갈수있는 선이니까요.

그런데. 입장 했을 때 부터 내내
"정우성이 나쁜놈인가봐"
"저런애들은 눈치가 빨라서 *#^;""
"거봐 내가 쟤 나쁜놈이라고했지"
"어머머 죽니나봐 왜죽여 왜~"

이지랄... 끝없이.... 쉬지않고... 진짜 개념 없나요?
이렇게 볼꺼면 집에서 보던가! 왜 영화관 까지와서
남에 귀한시간 귀한감정을 망치냐구요.

제가 처음엔 "저기 죄송한데 너무 시끄러워요"

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그 말에도 조잘조잘...

"너무 시끄럽데 ㅋㅋ " "그 래에~? ㅋㅋ"

밝은건지 모자란건지. 참다참다 말한사람 신경도 안쓰고 뭐가그리 즐거우신지. 몇번을 챠다보면서 눈치 드렸는데. 그래도 변하는게 없더라구요
입 쉬지않고 "칼들고 갔잖아 칼 왜못봐. 설경구 죽이나봐"

... 저는 칼 들고간거 못봣다구요. 한효주가 볼때나도 처음봤다구요. 근데 왜 옆에서 미리 말해서 영화 감상을 방해하시죠?

끊임넚이 입으로 에구.. 쯧쯧쯧... 저걸 어쩜좋아

이따위로 영화 볼꺼면 집에서 보던가 왜 그렇게 개념없이 행동하시죠?

참다참다 못해 제가 "영화관에서 대화하시면 안된다구요." 한마디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신경질 나서 테이크아웃 커피 다 먹은 걸 구겨버렸습니다.

이제서야 대화는 안하시데요. 다만 그놈의 쯧쯧쯧 소리. 안돼 소리. 왜저래 소리.

제가 당신들한테.하고싶은 말이었어요.

그리고 제 옆에 옆에 앉아있던 맨 끝 아주머니.
중간에 전화통화 하시더라구요?
.. 몇번을 폰으로 뭘 계속 확인하더니 끝내는 전화를
귀에 가져다 대시더라구요. 경악했습니다.
다행인지 상대가 전화를 안받아 통화 못하셨나본데 그 뒤로도 계속 폰을 열었다 닫았다...

제가 온통 신경이 당신들에게로 쏠려서 영화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어요.
당신들 시간이 소중한만큼 다른사람의 시간도 소중합니다. 영화를 볼때 즐겁게 감상하고 싶고 방해받고 싶지않은 마음도 똑같구요.
개념좀 지킵시다.
핸드폰 한두번 열어볼수있죠. 그런데 몇번씩 열어보는건 예의가 아니죠. 왜 당신 일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얖사람은 듣고싶지도 않은 당신들 생각. 당신들 웃음소리 . 그리고 듣게 됬을지도 모르는 당신들 통화소리까지 내가 왜 영화관에서 들어야하냐구요.

만약 이 글을 어제의 아줌마 둘께서 보신다면.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행동 하시 마시구요.


조금 흥분해서 글을 썻네요. 읽으면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우리 모두 영화관에서 기본 에티켓은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