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을 때 남친이 자꾸 입에 뽀뽀해서 싫은데 으슥한 곳에서 하자니 또 선을 넘을까 걱정됩니다ㅠㅜ

으엉2013.07.08
조회17,741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사귄지 한 달이 다되가는 25살 남친이 있습니다(저는 21살 대학생)

저는 이번이 처음으로 제대로 사겨보는 건데요(전에 남자들 만나는 봤는데 일주일 못가고 다 제가 질렸었어요..) 둘다 성격이 너무 잘 맞고 재밌어서 평소엔 친구처럼 재밌게 지냅니다

 

아직은 남자친구가 저를 훨씬 더 좋아해주는데 좀 지나치게 좋아해서 약간 어떡할 지 모르겠습니다ㅠ한달 다되가는데 제가 여행갔을 때 빼고 매일매일 저 보러 제가 사는 동네에 와주고 (제가 요즘 하는 일이 많아서 짬이 많이 안났거든요ㅠㅜ)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근데 자꾸 길거리에서 볼에 뽀뽀하고(이것까진 괜찮아요 그래도) 입에다가도 뽀뽀하고 싶어합니다

그 입뽀뽀를 사람들 많은 곳에서도 자꾸 하고싶어하는데 전 좀 그렇거든요ㅠㅜ

제가 좀 프라이빗한 곳에서 뽀뽀하자고 하니까 알겠다고, 미안하대요.

근데 또 그런 으슥한 공간(아무도 없는 동방 등)에 가서 뽀뽀하기 시작하면 당근 키스로 넘어가고(여기까진 저도 좋아요) 지난번에는 가슴도 만지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그때 이건 좀 빠른 것 같다고 했고 그 오빠도 자기가 나빴다고 미안하다고 그랬구요 그 뒤로는 아직 선을 넘은 적이 없습니다

 

결론은 이렇게 길가다 뽀뽀하고 심지어 입에도 뽀뽀하는 커플 보면 꼴불견인가요? 제가 솔로일때 그런 사람들은 미쳤다고 생각했던지라 ㅋ

그리고 다들 키스 어디서하시나요? 으슥한 곳은 선을 넘어서까지 갈까봐 걱정되고 오픈된 공간은 싫구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