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글쓴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12

글쓴이2013.07.08
조회4,669

 

자자 왔다규 글쓴이가 왔다규똥침

 

 

직딩분들 출근들은 잘했어요?

학생분들은 시험 잘 봤어요?방긋

 

글쓴이는 주말내내 앓다가 월욜새벽쯤되니까

기쁜마음으로 출근했어요, 빡쳐...버럭

 

 

지금 글쓴이 일하는데는 천둥치고 비오려고해서

업무도 어느정도 처리해놨겠다, 여러분의 비오는날을

책임지고자 이러케 다시 왔다규부끄

 

지난편에선 설명 줄ㅈㄹ루줄줄줄줄 하느라 그림도

전부 스킵했는데, 이제 글쓴이 몸도 쾌차했겠다

다시 슬금슬금 그릴거에여 ㅎㅎ.....ㅎㅎ흫ㅎ헤헿히힣

님들 다 각오해랏

 

올ㅋ비온다

비도 좍좍 오겠다, 시작해볼게요사랑

 

 

 

 

 

 

 

 

 

 

 

 

 

 

 

 

 

13. 예민이랑 얘기를 해서 그녀 존재를 확실하게

입증해서 인지, 그당시가 그녀의 레전드 시절인건지

그 후로 글쓴이는 더더욱 시달리게 되었음

 

 

 

 

기억하시는분들 계시나?

글쓴이는 꿈을 잘 안꿈

땅에 머리닿는 순간 걍 꿀잠임,

누가 업어가도 모름.......ㅋㅋㅋㅋㅋ짱

글쓴이에게 꿈은 사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글쓴이가 꿈을 꾸는건 딱 두가지 경우인데

하나는 안좋은 일이 생기기전에 꾸는거였고

나머지 하나는 정말 레알 피곤했을때 현실과 꿈이

뒤섞여서 말같지도 않은 내용이 펼쳐지는거였음

 

 

 

 

근데 그날 꿈은 뭐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녀가 나왔음

 

 

 

 

 

그런데 이게 가위를 눌리는건지 꿈꾸는건지

모르겠다는거짱 꿈치고는 생생하고 가위라고하기엔

내가 너무 잘 뒤척거렸음

 

 

 

 

 

당시 글쓴이네 아파트는 지하에 입구가 하나있고

계단을 통해 올라와, 1층에 또 입구가 하나있었음

 

 

 

 

 

 

꿈에서 글쓴이는 방 침대에 누워서 떨고있었음,

근데 아파트 밖 지하 입구쪽에서 아파트를 올려다보는

그녀 모습이 보이는 거였음

 

 

 

 

 

 

분명히 일단 몸은 방에 누워있는데

그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보였다는거..어떤건지

대충 아시려나?당황

두가지 모습이 보였음, 집안에서 떨고있는 글쓴이와

집밖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그녀 모습이.

 

 

그녀가 이동하는데로 글쓴이 시점도 함께 움직였음

 

 

 

 

 

그녀는 지하 입구로 들어갔고, 계단을 천천히 올라갔음

이게 말이 천천히지 순식간에 1층..5층..12층..16층..

이런식으로 점점 글쓴이네 집과 가까워지는게 느껴졌음

 

 

 

 

 

 

레알 호러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꿈인데 진땀나긴 처음이었음, 애초에 그런 꿈도 처음이었고

 

 

 

 

 

 

이여자는 또 갑자기 왜이러는가통곡

그녀가 올라오고 있다는걸 방안에 있는 글쓴이도

알고선 덜덜 떨고있었음,

 

 

 

 

 

 

 

 

19층

그녀가 글쓴이의 집 앞까지 도착하는걸

봤을때, 숨이 멎는 기분이었음

 

 

 

 

 

 

 

꿈에서는 글쓴이 방에 인터폰이 있었는데

(원래 위치는 거실 벽면)

띵-동 하는 소리와 함께 인터폰에 불이 들어왔음

 

 

 

 

글쓴이는 침대안에서 계속 떨고만 있었음

밖으로 나가서 인터폰을 확인할 용기는 꺼져버리고없었음

 

 

 

 

근데 말했잖음?

글쓴이는 떨고있는데 난 한발 물러나서

내가 떨고있는 모습이 보였음

 

 

 

 

 

유체이탈이여 뭐여 이런거 싫타고!!통곡

 

 

 

 

 

 

 

그래서 보기 싫은데도 보게됐음

난 분명히 침대안에서 덜덜 떨고있는데

한편으로는 인터폰이 또 정면에서 보이는거

 

 

 

 

 

 

 

인터폰 너머로 그녀 모습이 너무 또렷히 보였음

 

 

 

 

 

 

 

 

 

 

 

 

 

 

 

 

 

 

 

 

 

 

 

 

 

 

 

 

 

 

 

 

 

 

 

 

 

 

 

 

 

 

 

 

 

 

 

 

 

 

 

 

 

 

 

 

 

 

 

 

 

 

 

 

 

 

 

 

 

 

 

 

 

 

 

 

 

 

 

 

 

 

뭐가 그리도 좋은지 입이 귀에 걸려있었음

내가 지금 모나미 검정색밖에 없어서 다 흑백인데

 

 

 

 

그녀 눈흰자가 붉게 충혈되어있던거로 기억함

움직이란건 없고, 그냥 저런 모습으로 한참을 서서

 

 

 

 

 

글쓴이를 보고있었음

침대에서 떨고 있는 글쓴이가 아니라

 

 

 

 

 

유체이탈 상태인 글쓴이?ㅠㅠ뭐라해야하노

여튼 그녀가 정면으로 글쓴이를 보고있다

그런 느낌이었음

 

 

 

그러고서 꿈이 깬건지 어떤건진 모르겠음

정신 차렸을땐 글쓴이는 유체이탈같은 상태도아녔고

침대 등받이?..부분에 바짝 등을 붙인채 덜덜 떨고있었음

 

 

 

 

 

어디서부터가 꿈이고 현실인지 구분이 안갔음

확인해보려면 문밖으로 나가야하는데 도저히 발이

떨어지질 않았음

 

 

 

 

 

참 그날은 아무소리도 없이 조용한 밤이었음

그 적막이 무서워서 침대밖으로 발 내딛고

문을 열고 복도로 나갔음

 

 

 

 

 

 

복도에 서있으면 정면에서 약간 왼쪽에

인터폰이 벽면에 부착되어있었는데

 

 

 

 

 

 

인터폰 확인버튼 부분에 빨간벨이 들어와있었음

 

 

 

 

 

누가 밖에서 인터폰 누르면 눌렀다고 집안에서

확인할수 있는 버튼이었는데, 그걸 눌러야 밖에 있는 사람과

얘기를 할수 있는 그런 버튼이었음

 

 

근데 불만 들어온채 인터폰 화면은

그저 까맣게 되어있었음

 

 

 

 

 

 

 

복도에 서서 얼어붙은채로 인터폰과 대치상태였음통곡

저걸 눌러야 끌수가있는데 인터폰쪽으로 가까이 갈수가없었음

끄러 다가가는 순간에 또 그녀가 인터폰 화면 가득 보일까봐

 

 

 

아무것도 아닐거라

그냥 누가 아까 자기집인줄 알고 인터폰을

잘못 눌러서, 불이 들어왔을거다 생각하면서

한걸음 내딛었었을때

 

 

 

 

인터폰에 들어와있던 불이 툭 꺼졌음

 

 

 

 

 

미친사람처럼 침대로 기어들어가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썼음

 

 

 

 

 

 

 

이젠 그녀가 언제라도 집안으로

들어올수있을거같다는 생각외엔

 

 

 

아무생각도 들지 않았음

 

 

 

 

 

 

 

 

+++

 

 

점심 맛나게들 먹어요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