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로 판을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 요즘 이 일만 생각하면 멘탈붕괴가 와서 혹시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쓰게 됐네요~~
전 동네 조그마한 카페에서 주말알바를 하구있어요~나름 용돈벌이나 할겸 공부에 크게 지장을 안주는 선에서 카페알바를 선택했는데...ㅠㅠ전 정말 지지리도 운이없는건지 ㅠㅠ
지난주 말 저녁에 20대 여자 두분이 카페에 오셔서 아메리카노 두잔을 시키셨는데제가 실수로 아메리카노를 엎지르고 말았어요 ㅠㅠㅠㅠ
손님 몸에 튀지는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하...ㅠㅠ 손님이 들고계시던 명품가방에 쫙 ㅠㅠㅠㅠㅠ
전 명품이런거 암것도 모르고 그냥 단순히 사람 몸 안 다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그 분은 전혀 아니신것 같더라구요 ㅠㅠ
자세히보니까 들고 계시던 가방이 루이비통 가방이었는데 루이비통 그림 그려져 있는 부분말고가죽 부분이 정말 심하게 얼룩이 졌어요 ㅠㅠ
손님 표정이 정말 험악해 지시면서 지금 이게 얼마짜린지 아냐고...당장 변상하라고 휴...
당황해서 그냥 계속 죄송합니다 이 말만 계속 하구 있는데사장님이 오셨어요 ㅠㅠ 사장님도 오셔서 계속 죄송합니다...하시고..
손님이 무조건 변상하라고 하셔서 우선은 저희가 알아본다고 하고 일단 가방을 고쳐주기로 하고 가방을 받기는 받았는데요
사장님이 괜찮다고는 계속 하시는데 너무 죄송해서 나름대로 이곳저곳 알아보고는 있는데 루이비통 매장가서 물어보니까 가죽이 교체가 안되는 부분도 있어서 고칠수가 없다고 이렇게 말을 해서...
이게 사진인데요 ㅠㅠ제가 실수한 거니까 제가 다 변상처리 해줘야 하는거겠죠?ㅠ명품가방이 이렇게 비싼건지도... 이렇게 약한 건지도 몰랐는데 정말 죽겠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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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 올렸을때 별로 댓글 없어서 도움 많이 못받을줄 알았는데오늘의 톡이 됏네요!!!재밌는 일로 톡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 일로 톡이 되어서 ㅠㅠ
어쨌든 댓글남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악플 남겨주신 분들 있든데... 여자분들 명품가방 들고다닌다고 욕하시는 분들 많든데...피해의식이 되게 심하신건지...고치시길 바라구요...
저도 당연히 배상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제가 저지른 일이니까요 ㅠ 제가 책임을 회피하거나 이러고 싶진 않습니다
어쨌든 아까전에 사장님이 그 손님이랑 다시 얘기했고 저도 통화해서 다시한번 사과드렸는데다행히도 손님이 좀 쓰시던 가방이고 하니까 전부 배상은 좀 그렇고 세탁을 좀 깨끗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ㅠㅠ
전 솔직히 지금 이 상황도 너무 감사해서 ㅠㅠ세탁을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방법이 없어서요ㅠ그리고 일반 세탁소랑은 다르게 명품세탁소는 좀 다르다고 해서 알아보구 있어요ㅠ
우선 지금 인터넷 검색해보고 수선이나 세탁소 찾구 있어요몇몇 분들이 추천해주신 곳도 알아보구 있구요...후에 좋은 소식있으면 좋은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꼭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