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난처한 상황인데 누구한테 도움을 청해야할지 모르겠네요일단 사람들의 의견이라도 알고싶어서 글 올려봅니다심각한거라면 클리닉이라도 찾아가보게요저는 딸하나 아들하나를 둔 엄마입니다딸은 7살된지 얼마 안됐고 아들은 몇달후 5살이 되네요지금까지 육아하면서 힘든 점이 별로 없었는데 한 삼주일전부터 제가 고민이 생겼네요일단 안방 화장실은 저랑 남편만 쓰고 거실 화장실은 모든 가족과 방문하는 사람들이 씁니다아이들도 안방 화장실은 안쓰는데 삼주일전에 바닥이 조금 끈적거리는거 같았습니다그래서 별 신경안쓰고 물로 닦았는데 다음날도 변기통 근처 바닥이 끈적거리더군요자세히보니 소변이였고 많이 묻어있던걸 닦은 흔적이 보였습니다남편이 변기통 주변에 묻힐 사람은 아니고...그래서 딸이랑 아들에게 물어봤더니 둘다 그 화장실은 들어간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그때부터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집에 있을때 관찰을 했더니 딸아이가 안방 화장실을 하루에 2번정도 쓰는데 저 몰래 쓰더라구요.. 특히 제가 부엌에 있을때 안방 화장실 물소리가 안들리니까 그때 쓰더군요딸이 안방 화장실을 쓰는건 문제가 없는데 굳이 몰래 가는게 너무나도 이상하더라구요그래서 하루는 부엌에 있다가 딸아이가 안방 화장실로 가는걸 보고 따라가서ㅇㅇ야~ 엄마 좀 도와줄래~ 이러면서 화장실쪽으로 갔더니 무언가에 들킨듯한 겁먹은 표정으로 나오더니 그 후로는 안방 화장실을 안쓰더라구요그런데 그 후로 거실 화장실 바닥 근처도 끈적거리고..처음엔 왜 끈적거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딸아이가 혼자 소변을 못보는것도 아니고 왜 소변이 변기통 주변에 튀기는지..그래서 어느날 몰래 봤더니 서서 소변을 보더라구요...비록 두 아이를 키우고있지만 처음 보는 광경이라 너무 충격 먹었구요..그 후로도 계속 딸아이가 서서 소변을 보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딸아이가 그렇게 행동하게 된 계기도 모르겠고 그렇게 소변을 보는 이유도 모르겠고밖에서는 안그러는거 같은데 집에서만 그러는거 같네요나름 육아에 어느정도 자신있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하는지..별거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지만 그래도 너무 충격적이여서요..마냥 여성스러운 딸인데 왜 남자처럼 소변을 보는지 이해가 힘드네요..혹시라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딸아이가 특이한거라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자꾸 매일 이러니 걱정도 되고 이래저래 마음이 별로 안 좋네요...아직도 많이 부족한 엄마인가봅니다.. 어쨌든 현명하신 답변들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딸아이가 자꾸 남자처럼 소변을 봅니다 어떻게 해결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