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안한 컨닝했다고 모두에게 메일보내게 한 강사.

참나무될기세2013.07.09
조회1,576

안녕하세요 이어쓰는 판 어찌하나 몰랐는데 막상 보니까 간단하군요..

 

 

어떻게 되었나 궁금해하신 분들께 소식 전합니다.

우선 이야기에 앞서 감사먼저.. 여러분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감사합니다.

나쁜 말씀 하나 없어서 그게 또 고맙네요.

(아 단 한분...한분이라는 숫자의 포인트가 중요는 아니지만요.

그분은 첫번째 글에 이어 거의 글을 올리자 마자 바로 지적을 하시네요ㅠㅠ네이트에 왜 쓰냐는..

전혀 충고적이신거 같지 않으니 명확히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적는다 한들

했던 내용의 반복이기에 그저 수렴이라는 것이 되시길 바랄뿐입니다. 절차진행 다 하고 있고요.

진행중이라고 여기에 글을 못쓸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모든일이 사람 마음처럼

막 질러서 처리되고 누구 한명 딱 잘못하고 뭐하고 그리 간단히 진행되지 않습니다.

절차의 과정이 더디고 왜 확실히 안하는거지 하는 답답함이 있으실지 모르지만요..
글을 도배하거나 맞지 않는 공간에 적은것도 아니고요.

 여기에 적으면서 정리한 내용으로 인권위에도 보냈고 제가 쓴 글은 앞으로도

여러 증빙자료에 첨부될 것입니다. 거기에 플러스, 위로까지 받으니 참 힘이 나더군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이처럼 '나 힘드니 위로해 주세요. 근데 나머지는 무서워서 못해요

아이 속상한데'라고 한건 아님을 분명 아실겁니다.
비판은 받습니다. 그러나 내용의 행간을 파악못하시고 비난하시는 글이 분명한바,
마지막으로 설명해드립니다.
이 글은 보기에 따라서 불편할수는 있으나 부적절 하지는 않은 글이니 지우지 않습니다.
읽지않는게 방법이지 올리지 않아야는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조금더 타인을 생각하시고 표현하신다면 댓글쓰신분의 기분과 제 마음이

서로 부딪히지 않았을 것이란 아쉬움은 분명 남네요.)

 

아는 사람도 아닌 제 이야기에 분노해 주시고 화내주시고 욕해주시니ㅋ 정말 황송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국면의 반전드라마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번은 길었으니 이번은 간결하려 노력을!!

 

 

1. 총장님핫라인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다시한번 강사와 학과장님과 인문학부과장님이 들썩.

총장실에선 무슨 얘기인지 상황을 보고하라고 하달명령했기 때문.

강사에게 "좋게 잘 마무리 해놓고 학점 나오니 이러는거 배신이다.

지금이라도 상벌위원회 처리하겠다"는 멘트 +전화 한 열통. 

한통 못받았더니 그 사이, 한 10분? 과 사무실 조교와 행정실에

'내가 전화 안받고 문제 해결 안한다'고 전화할만큼 그 사람은 지금 마음이 급함

 

1-2. 내 이야기를 듣고싶지도 않게 강사에게 구워삶긴 학과장님과 인문학부 과장님이

오늘은 상황을 듣고 매우 혼란스러워 하심.

더욱이 '그들에게도 보낸 메일=강사가 하나하나 부르는대로 받아적어 보낸거'라는 사실에

적잖은 충격을 받음. 설마 교수가 그랬다니라면서.

 

2. 순수하고 어려서 아직 세상모르는 후배에게 강사 전화함. 늘 내 옆자리였던 후배는

비록 본인이 나서서 내 결백을 증명하긴 겁났지만 강사가 전화한김에

'언니는 컨닝도 안했고 시험전에 요약본도 떼래서 떼었다'고 용기를 냄.

그러나 강사는 쿨하게 '그때를 말하는게 아니다'라고 대응후,

지금 그 선배(내)가 계속 인정을 안하면 상벌위원회가 열려서 퇴학을 당할수도 있다고 함.

몹시 겁이난 후배는 애가타서 나에게 계속 언니 그만 참으라고 전화.

딱 들어도 그 아이입에서 나올 멘트가 아닌 말에 의심한 내가 구슬리니

강사한테 그리 전화왔다고 실토. 녹음해둠.

후배 절대 끼우고 싶지 않지만 아무래도 이건 어쩔수 없는 강을 넘은듯..

 

3. 오늘밤 10시까지 총장실 문의등의 문제를 말끔히 해결안하면 징계위원회 열겠다고 또 협박.

그 문자를 포함해 인권위원회에 문의함. 총장실에서 알려준거임..

인권위원회의 법률전문가는 문자의 협박성과, 애들에게 보낸 쪽지의 명예훼손을 말함.

내일 신고접수를 하러 학교에 방문하라고 함.

 

4. 더욱이 설령 컨닝을 했다해도 성적 정정기간까지 몰랐다가 지금 안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징계위원회를 열순 없고

강사의 권한으로 상벌위원회를 낼수도 없다고 함. 즉 늘 나를 협박하던 내용 자체가 성립불가.

 

5. 강사의 거짓말로 날 좀 남다른 인간으로 본 학생이 있을지언정

학과 사무실등에 전화해 날 욕한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음.

우연히 조교와 대화하다 알게됨. 결국 이것도 강사의 거짓말.

 

 

아무튼 내일은 학교에 신고 접수하러가는데요..

솔직히 뭔가 길이 보이는거 같고 맘도 좀 풀리네요.

이럴때일수록 방심하지 않고,

무엇보다 똑같은 인간 되지 않기위해 현명히 고민하고 행동할게요.. 꾸벅.

완결된 사항정도는 다시 인사 여쭙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