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할머니

ㅇㅅㅇ2013.07.09
조회114
안녕하세요?? 맨날눈팅만하던 17인슾 녀자 입니다ㅎㅎ
학교에서 소음얘기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요! 모바일이여서 띄어쓰기 가이상해도 어쩔수 음슴요ㅠ(편의를 위해 반말&남친이 한번도없어서 음슴체♡♡)

내가 8살때까지 역곡에살았었음 역곡에 삼*아파트(맞나??ㅠ 오래전이라 가물가물)라고 있었음 거기는 13층이 꼭대기 층이였는데 우리가 거기살았었음 우리가족은 옆집이랑 되게 친했음 내가 집에서 쫒겨나면 옆집에 띵동 초인종을 누르며 아줌마~ㅠㅠ 이러면 아줌마가 문열어줘서 간식주고 그랬음 내가 맨날그러니깐 엄마가 나를 찾으러오면서 주스 사다주고그랬었음요
나님이8살때 6살여동생 2살 남동생이있었음 우린 꼭대기층에 살았기때문에 자유로운영혼이질 못했음 밑에집 시끄러울까봐 뛰지도 못했음 맨날 놀이터가서 놀다가 4학년 언니오빠야들한테 맞고 다녔음 그래서 맨날 엄마가 언니오빠들 찾아내느라 바빳음
하튼 서론은 여기까지고 우리 바로밑에집에 노부부(데 결혼을 일찍하셨는지 한50대중후반이였다고함)를모시며 살던 부부가 있었음 우리가족은 부부와도 친했음 근데 문제는 할머니였음 어느날 새벽에 남동생이 새벽에 울어서 엄마랑아빠가 깨서 남동생을 달래고있었다고함 근데 갑자기 밑에서 쾅쾅쾅쾅!!!!소리가 들리더래 그게 미세하게 들린게 아니라 땅이 울릴정도로... 이게첫번째 소리였고 어느날은 내가 학교갔다와서 숙제하기 싫다고 울면서 바닥을 굴렀다고함 그랬더니 또 바닥에서 쾅쾅쾅쾅!!! 그다음부터 뭐만하몀 쾅쾅쾅쾅!!! 쇼파위에서 살짝 뛰었는데 쾅쾅쾅쾅!! 자꾸 쾅쾅거리니깐 엄마가 아랫층에 내려가서 이소리가 뭐냐고 물어보니깐 아줌마가 되게미안한표정으로 사과를하더래 그래서 뭐냐로물어보는순간 집안에서 뭘뚜드리는 소리가들려 들어가서 보니깐 할머니가 천장에 망치를대고 뚜드리고 있엇다고함 엄마는 기가차서 할머니랑 대판싸웠다고함 그다음부터 망치소리+고함소리 가같이들렸음 이건나도 기억나는일임 어느날 학교갔다왔는데 엄마가 없어서 꼴에 효녀 척좀 해보겠다고 아파트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저기멀리서 밑에층 할머니가 걸어오고있었음 나는 예의바를아이임으로 인사를했지 안녀하세요~!!그랬더니 할머니가 욕하면서 "이년아 내가 너때문에 살수가 없어요"이러면서 화를내고나는울고 사람들은 쳐다보고 그러다 우리어마마마께서 보시고 2차 전쟁이시작됬음
그렇게 일년을 망치할머니와 씨름을하며 살다가 우리가족이 이사가는 날이왔었음 그날 이삿짐을 싸는데 또 망치로 쾅쾅거렀음 마지막까지 악착같이 뚜드리시는 할마님!멋져요!!^^ 하튼 짐을다 싸고 우린 차에 오를려고 했는데 그 망치할머니가 다급하게 오더니 이제 가니깐 속이다 시원하다는식으로 말을했음 엄마는 무시한단 표정으로 쳐다보고 차에타고 나도탈려고했는데 할머니가 내손을 잡더니 사탕을 주면서 얼른가 라고했음
할머니도 옥신각신하면서 정이들었었나봄ㅎㅎ 정말 망치할머니가 무섭고 망치소리가 무서워서 맨날울고 그랬지만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고 망치할머니를 다시 만나보고 싶음!!
어케끝내야될지ㅋㅋㅋ... 음.....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