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 다들 밤길 조심하세요,, 정말,, ㅠㅠ

헐퀴2013.07.10
조회83,846

 

회사 출근하고 보니 갑자기 오늘의 판이 되 있네요,, ㅋ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_ㅠ

 

그 뒤로 전 다른친구와 함께 다니고 있답니다 (글에 나온 친구는 부르기 미안해서! ㅎㅎ)

 

친구가 아는 오빠를 불러서 차 태워다 주고 엘레베이터도 같이 타주고 ㅠㅠㅠ

 

정말 미안해서라도 아무일도 없이 무사해야겠단 생각만 드네요

  

일 끝나고 바로 집으로 안가고 당동이라고 친구네를 바로 갑니다 ㅠㅠㅠ

 

집으로 바로 가면 저 혼자 있게 되서,,ㅠㅠ

 

그래서 언니나 아빠를 중간에 만나서 가려고 합니다,, 당분간 ㅠㅠㅠ

 

또 CCTV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저희 아파트는 CCTV가 없답니다,,

 

현재 경비실도, 경비아저씨도, CCTV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ㅠㅠ

 

 

 

군포 어디 사시냐고 많이들 물어보셨는데

 

전 군포 산본 3단지에 산답니다

 

3단지분들도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조심하세요,, 바로 앞이 산이라 더무섭,,ㅠ

 

 

 

 

그때 엘레베이터 그 친구는 별신경 안씁니다!!!!!

이 자식 정말 그냥 탔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때 함께해준 제 친구가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ㅠ

 

 

 

 

응원의 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저 같은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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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4살인 군포에 사는 여자사람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고 조사된건 없지만 제가 겪은걸 쓸게요,,

 

글이 조금 길수도 있으나 그래도 읽어주시길 바래요 ㅠ

 

 

 

 

 

 

 

1. 몇일전 저는 아는 친구와 함께 새벽까지 놀다가 친구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했었습니다

 

   밤길 위험하다, 요즘 범죄가 많다 등등으로 친구가 꼭 데려다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앞 벤치에서 또 이런저런 얘기하고 음악들으면서 놀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 엘레베이터까지 친구가 데려다 줬습니다

 

   인사하고 딱 닫힘 버튼을 누르려던 순간 어떤 남자분이 막 달려오느라구요

 

   놀라긴했는데 일단 그 남자분이 타고 제 친구도 같이 탔습니다

  

   근데 그 분,, 타자마자 자기 층수는 안누르고 바로 엘레베이터 구석으로 가더라구요

 

   그것 때문인지 친구도 같이 탔습니다,, 살짝 어깨를 잡아주고 안듯이? 하더라구요

 

   전 24층에 살아서 24층에서 친구와 함께 내렸습니다,,

 

   그 남자분은 그제서야 내려가시더라구요,, 한 2~4층 밑에서 내리신듯해요

 

   친구는 좀만 더 있다 간다고 하고 전 알겠다고 하고 한뒤 3~5분뒤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별생각없이 집에 들어오는 순간 알겠드라구요

 

   그 남자분 집에 들어가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다는걸요,,

 

 

 

2. 그리고 그 다음날 전 또 어쩌다보니 새벽에 혼자 집에 들어오게 됐고

 

    엘레베이터에서 바깥을 볼수있는 창문있잖아요, 그걸 보고있었는데

 

    대충 21? 22? 이 층에 불이 켜져있었는데,, 그 남자와 흡사한 사람이 있었어요

 

    깜짝 놀랐어요,, 얼마전 그 일이 있을시간과 비슷한 새벽에 불이 켜져있고

 

    하필 그 사람인듯한 사람이 저와 눈이 마주쳤으니,, ㅠㅠㅠㅠ

 

 

3. 마지막으로 어제가 좀 무서웠어요,, ㅠㅠㅠ

 

   2번에 적은 날 언니에게 말을 했었거든요,, 기분이 좀 이상하다고 ㅋㅋㅋ

 

   뭐 그 사람이 범죄자도 아니고 뭐 증거도 없고 그런데 기분이 묘하다고 ㅋㅋㅋㅋ

 

   언니도 듣고선 별일 아니겠지~ 했었는데 어제는 좀 소름끼쳤었어요

 

   집에 혼자 들어와있었는데, 저희집 문은 비밀번호로 여는 문입니다

 

   문을 열려면 비밀번호 장치를 씌워둔 뚜껑??을 위로 올린뒤

 

   번호를 누르고 그 뚜껑을 다시 닫아야 열리는 식입니다

 

   전 회사가 끝난뒤 집으로 들어갔고 그저 나갈 준비를 하기 위해

 

   샤워, 화장 등등을 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집에 들어왔어요

 

   근데 그 문 뚜껑이 열려 있었다는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했다시피 비밀번호를 친뒤 뚜껑을 닫아야 문이 열리는데 굳이 제가

 

   순간 귀신에 홀려서 다시 그 뚜껑을 열었을리도 없구요,,,,

 

   누군가 고의적으로 뚜껑을 위로 올렸다는 것 밖에 안되고,,

 

  

 

 

 

 

 

결국 어제 저희 언니가 경찰에 신고해서 말을 해두긴 해뒀습니다,,

 

무서운건 지금 아파트를 공사하느라 경비실도 다 부서져서

 

경비 아저씨들이 없습니다,, ㅠㅠ 원래 동마다 한분씩 계셨는데,,

 

 

 

아직 밝혀진 것도 없고 뭣도 없지만 되게,, 그렇네요,,

 

 

왜 자기 층수를 누르지 않으며 그냥 절 보기만 했는지,,

 

그 다음날에 왜 또 그 시간에 마주쳤는지,,

 

왜 하필 또 어제 문의 비밀번호 누르는 기계의 뚜껑이 열려있었는지,,

 

마지막으로 경비실 아저씨들이 전혀 없을때인지,,

 

 

ㅠㅠㅠ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어쨌든,, 혹시 모르니 밤길 조심하길 바래요,,

 

특히 지금 제가 사는 곳인 군포인분들,, ㅠㅠ

 

군포도 은근히 범죄 많은거 아시죠,,

 

다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167

의뢰인오래 전

Best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일이 아닌거같은데요??

홧팅오래 전

Best저도 아파트에 살고 님아처럼 번호누르는 건데요 가족들은 집에 다 있고 더 들어올 사람들도 없는데 새벽에 계속 번호누르면서 틀리는 소리 띠띠띠~~들리고 그러다가 아버지가 현관문으로 가시면서 '밖에 누구냐!!!!' 한마디에 그 누르던 사람 도망치긴 했는데...소름돋긴 하드라고요...ㅠㅠ 요즘 똘아이들 많음...

ㅇㄴㅇㄴ오래 전

Best그러다가 봉변당하고 당했다고판쓰지말고 지금부터라도확실히하세요.혼자말고 남자인친구들몇명이랑해서 그새끼또보이면 당당하게 아저씨~자주보시네요?!여기사시나봐요 ^^?몇호사세요~?새로이사오셨어요??이렇게 강하게 밀고나가세요 나같음조카무서워서 못살겠네 ㅅㅂ..---------------------------------어베플됬네요;;재댓글보니깐 위험한거같다고하는데 생각해보니깐 위험하긴하겠네요 ㅠㅠㅠ하여튼글쓴이님 진짜 범죄한순간이에요 설마그러겠어~?하시다가 당하시지말고 ㅠㅠㅠ경찰들도너무믿지말고요 잘대처하셔서 안전하시길 ㅠㅠㅠ

므흐흐오래 전

아..군포 ㅅㅇ ㅅㅇ 아파트.... 지금 공사중............ 전 남잔데...저도 무섭네요 ... 거기에 살고 있는데...ㅜㅜ

간다간다뿅간다오래 전

저도 글을 읽다가 생각나는 일이있네요. 2년전쯤 종로에서 놀다가 버스타고 귀가중이었어요. 중간에 내려서 환승을해야하는데 큰환승센터에서 버스를타면 내려서 집까지 좀 더 걸어야돼서 그냥 인적드문 정류장쪽으로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그중에 제 느낌상 안절부절하고 담배피워대고 차도랑 인도경계턱에 앉아서 버스기다리는 아저씨가 있었어요. 그리고 얼마후 버스가왔고 사람들 우르르 탔는데 그아저씨가 계속신경이 쓰이는거예요. 그사람은 저보다 뒷쪽에 앉았구요. 긴장한 상태로 집근처 정류장에와서 내렸는데 그 인간도 내리더라구요. 그때부터 무서워지기 시작.. 같은버스서 내린사람들은 다 제가 가는반대방향으로 가고 그인간은 제 뒤에서 오고있는상황. 일부로 걸음 천천히 진짜 천천히 걸었어요ㅜ아 마침 폰도 방전됐었고...휴근데 그인간 내앞으로 먼저가더니 눈앞에보이는 신호등을 건너더라구요. 그치만 저희집 가려면 저도 그신호등 건너서 골목으로 들어가야했기에..아예 멈춰서 지켜봤어요. 일단 거리가 있으니깐. 근데 그인간 신호앞 인도에 쪼그려서 담배에 불부치고있는거예요. 하...이건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바로 택시타고 호프집장사하는 친구네 갔습니다. 항상 긴장을 늦추면 안되겠어요. 무서운 이세상

ㅇㅇ오래 전

저도 며칠 전 나가는데 도어락이 올라가 있더라고요?그래서 바로 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렸는데 그냥 괜찮을거라고... 난 불안해죽겠구만=_=

피스오래 전

저도 이아파트 ㅅㅇ아파트 여기살아여 경비실공사해서 경비아저씨들도 업는대 조심하세여 전남자라 갠찬치만 여자분이시니까..

365오래 전

간혹 같이 탄 사람이 저보다 한두층 위에 누르면 제꺼 안누르고 그사람 층에 내려서 한두층 내려올때가 있어요. 내가 몇층 내려오는게 힘든것도 아닌데 층마다 세우느니 한번에 다 내리고 엘리베이터 빨리 내려보내자는 생각으로요. 같이 탄 사람이 불안해 할 수도 있으니 그러지 말아야겠군요.

ㅋㅋㅋㅋㅋㅋ오래 전

진짜 무서워서 살기힘드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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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무서워오래 전

아 정말 비슷한일겪는 분들이 많은가봐요?ㅠㅠ 저는 학교땜에 학교근처에서 방얻어 사는데 제가 사는데가 빌라 반지하거덩요..ㅠㅠ 그런데 한달전쯤 그사건이후 좀 후미진데말고 다른데로 방알아보고 있어요.. 한달전에 여튼 뭘하다가 좀 늣게 집에 들어가는데 집까지 가는데 시장골목 거쳐서 들어가야되는데.. 거기가 주택지라 밤에 정말 인적이 드물거든요 헌데 택시가 골목까지 안들어가줘서 길가에 내려서 골목 다 거쳐 집에 올라가는 중이였는데 어떤 남자가 갑자기 휙하고 제앞에서 나오는거에요? 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여튼 길가에 저혼자만 있던건아니였고 저빼고 두세사람 길가는 중이였죠 그남자가 앞으로 튀나왔기때문에 제 반대방향으로 가는 걸로 생각하고 놀랜맘 달래며 집으로 황급히 걸어올라갔죠 집바로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음료랑 우유사가지고 들어갈려고 편의점으로 방향트는데 헐.. 아까 내앞에 ㅜ갑자기 튀나온 그남자가 제 뒤에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정확히 말하면 앞으로 걷다가 오른쪽 방향을 트니까 제 오른쪽에 서있었던거죠... 진짜 그때 얼마나 무섭고 무섭던지... 더 오금이 저렸던건 제가 쳐다보니까 한 열걸음이상 거리에서 움직이지않고 가만히 제쪽을 쳐다보고 있었다는겁니다... 여튼 그편의점 밤알바 낮알바 다 알고지낸터라.. 편의점으로 정말 후다닥 들어가서 덜덜떨면서 집까지좀 데려다주면 안되겠냐고...ㅠㅠ 저 원래 그런 부탁 잘 못하거든요.. 친한것도 아니고 안면만트고 그냥 길가에서 마주치면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였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데려다달란 소리가 그냥 나오더라구요 ㅠㅠㅠㅠ 여튼 밤알바 하시는 남자분이 학교 교환학생으로 오신 분이신데.. 그분이랑 같이 집에 들어갔어요..ㅠㅠ 그냥 대문까지도 아니고 집안까지 쪕;; 저 집 불 다키고 창문 꼭꼭 다닫고 문 잠그는거 확인하고 그 알바분 가시고.. 여튼 그날은 편의점에서 나오니까 그남잔 가고 없긴했는데.. 중요한건 그담날부터 저희집도 비번 누르는 문인데.. 뚜껑이 열려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문앞에 쓰레기봉투 찰때까지 앞에 놓는데 어떤날은 쓰레기봉투 누가 찬거처럼 다 흐터져있고.. 그래서 한동안 집 비번도 바꾸고 매일 친구랑 데려와서 같이자고.. 혼자 있을라치면 친구집가서 자고..ㅠㅠ 정 안되면 찜방가서 자고..ㅠㅠ 그런데 너무 무서워서 그집에서 못살겠더라고요 지금은 뜸한데.. 잊어버릴라치면 누가 대문앞에 왔다갔던 흔적이 보여요.. 너무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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