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있음 - 빡침주의) 카드내서 쌍욕먹었네요-_-

여꽃2013.07.10
조회101,112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댓글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차량번호 알아냈고 신고 마쳤습니다 ...

 

귀찮고 번거로운게 싫어서 망설이다가... 쉽게 신고할수있었네여~ 신고한 이유는

 

다른거없습니다. 보상같은거 전혀 바라지않아요. 그냥 택시기사의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싶습니다. 모두들 마찬가지 겠지만 저도 저희집에선 귀한 딸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내가 카드를 냈단 이유만으로 쌍욕을 들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처음보는 사람에게

 

재수없다는 말을 들을정도로 제가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않기때문이에요^^;;..

 

추후 진행되는 부분은 후기로 또 말씀드릴게요 ~~~~~앞으로 불친절하고

 

물상식한 택시기사 분들 만나시는 분들은 주저말고 쉽게 신고하실수있길바라구요..

 

아무쪼록 그런일이 없도록 택시기사님들도 즐거운 마인드로....고객을 상대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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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연! 저는 20대 후반 직장녀 입니다.

 

어제 진짜 완전 기가 막히고 코가막히는 일을 겪어서 글을 올려볼게요.

 

요즘 다들 쓰는 음슴체....로.. 시작할게요^^

 

 

 

 

 

 

 

 

난 출근시간이 10시까지임.. ^^

 

몸상태가 좋지않아 늦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했지만

 

매x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도저히 안될것같아서 택시를 탔음..

 

수원 매x동에서 경희대앞까지 갔어야 했음.. 그래서 경희대까지 가달라고 했음

 

근데 갑자기 50미터쯤가다가 안된다는거임. 자기가 약속있는걸 깜빡했따고 못갈것같다고

 

내리라고 함-__-

 

이날 컨디션도 안좋은 데다가 승차거부당하니 기분이 확상했지만.

 

별말 안하고 내렸고 다시 택시를 기다렸는데... 바로뒤에 택시가 오는게 보였음..

 

그래서 그 택시를 타고 가달라고 했더니 아무말도없이 출발하였고

 

나는 카스 눈팅을 하기 시작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직진해도 되는길에서 우회전을 하는게 아니겠음??? 뭐지..왜돌아가는거지?

 

순간 또 짜증이 팍 났는데 아..아침부터 짜증내지말자 ㅡㅡ 생각하고 그냥 참고 넘어가려고 했음

 

그렇게 도착하고 나온 요금은 대박 이었음 ㅋㅋㅋㅋㅋ

 

매탄동에서 경희대까지 택시비는 아무리많이나와도 5000원대로 나오는데 7600원이 나온거임 ㅠ

 

아 또 순간 빡치긴 했지만.. 아 참자참자. 그냥 넘어가자 생각하고 카드를 내밀었음..

 

사건의 발단은 여기부터 시작됨!!!!!!!!!!!!!!!!!

 

카드를 내밀자 10초간 무시하더니 갑자기 인상찌뿌리면서 안되요~ 이러는게아니겠음?

 

여기서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대화를 쓰겠음

 

 

 

 

나 - "뭐가 안돼요?"

 

기사 - "카드안되요. 그러니까 현금내세요"

 

나 - "카드가 왜안되나요?? 고장난것같지도않은데 지금 카드기 켜져있는거아니에요??"

 

기사 - " 고장났으니까 안된다고"  --> 이때부터 반말쓰기시작함 ㅡㅡ

 

나 - " 카드고장안난것같은데 한번 긁어주실래요??카드안되는 택시도있어여??"

 

기사 - "............"(침묵 후 돌변) " 안되는 택시 있어 고장났는데 어떻게 긁어??

          아 ㅅㅂ 앞에서 안태워준거 태워줬더니 카드를 내고 ㅈㄹ이네"

 

나 - " ????????" (잘못들은줄 ㅡㅡ) "아니 저기요 저 진짜 현금 하나도 없고

         여기 근처 은행도없어요 카드가 싫으시면 제가 계좌번호로 보내드릴께요"

 

기사 - "아...짜증나게 진짜...아 카드내놔 !!!!!!!"--> 완전 짜증나는말투로 0-_-

 

 

 

 

나 진심 멘탈에 스크래치 제대로옴 ㅋㅋㅋ 아 진짜 빡쳐서 이성잃을뻔했지만...한번도 참을인....

 

이후 카드를 내밀었더니 고장은 개뿔 아무렇지도않게 카드를 긁는거임

 

그리고 카드를 건네는데 내가 휙 낚아채면서 순간 짜증을 참지못하고 아이씨... 라고

 

하면서 받았음... 그랬더니 그 택시기사가 쌍욕을 시작함....

 

뭐? 이 ㅅㅂㄴ이 아침부터 재수없게 !@#$$%%^^

 

너무열받아서 그 나이많은 아저씨한테 "뭐????!!!!" 라고 큰소리를 질렀더니

 

"재수없으니까 문닫고 빨리 꺼저!!!!!" 라고 소리지름 -_-

 

 

 

완전 어처구니없고 화를 참을수가 없어서 부들부들부들 이성을 잃을뻔함...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앞이 깜깜해짐을 느꼈음...ㅋㅋ

 

회사에 들어와서 생각하는데 생각할수록 열받는거임!! ㅠㅠ

 

그리고 진짜 내 스스로가 바보같았던건 차번호나 택시자격증? 이런거 대놓고

 

찍어와서 신고할껄 ㅠㅠㅠ  이생각뿐이었음 ㅠ.ㅠ 바보였지...그걸 안찍다니 ㅠㅠ

 

진짜 신고해버리고 싶고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너무 화가남...

 

이거 신고하는 방법 혹시 아시는분??ㅠㅠ  카드는 긁은 내역 남아있음 주)이비카드 라고 적혀있음.

 

물론 친절하고 착한 택시기사분들 도 많지만 진짜 악덕 택시기사들이 이따구로 구니까

 

좋으신분들도 쌍으로 욕먹는거 아니겠음?ㅠㅠ

 

 

 

 

 

 

 

 

님들 같았으면 어땠을꺼같은지.... 이거 신고하면 어케되는데..신고할수는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증거가 없다고 하신다면... 택시안에 블랙박스같은거 있지않나요???

댓글 205

ㅇㄴㅇ오래 전

Best카드택시 카드안되면 그냥 요금안내고 내려도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26오래 전

Best솔직히 나는 눈치보여서 택시타고 ㅋ ㅏ드낸적은.없지만진짜 현금없으면 급하게 카드낼수도 있고 카드기도 다 달려있으면서 왜저러는걸까..여담이지만 옷가게나 밥집에서 카드내면 눈치주는거도 싫다..ㅠ 그러니까 편한 프랜차이즈나 대형마트로가지.....에흉 파시는 분들 마음도 뭔가이해는되지만 카드내는입장도 마냥편하지는 않다는걸.알아줬으면 함

ㅋㅋ오래 전

ㅈㄲ ㅅㅂㄴ아ㅡㅡ그러고문꽝닫고걍나오시짘ㅋㅋㅋㅋ별또라이다보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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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얏ㅡ오래 전

택시 타고 문닫기도전에 미터기 띡 누르는 분들 많음ㅜㅜ그런데 얼마전에 탄 택시는 타고나서 신호걸리니까 기다리시다가 신호바뀌고 출발할 때 미터기 누르셨음.이런분은 처음 만나봐서 친구랑 계속 이야기했던 기억이 남.사람 상대하며 안전하게 운전도 하셔야하니 예민하고 힘든건 알겠지만 손님한테 표출하고 부당한 요구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됨. . .

대박오래 전

난 천안택시재수없음 .... 카드되냐고물어봤더니 무슨택시에 카드가돼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오래 전

제가 얼마전에 겪은 거랑 똑같네요. 현금이 부족해서 카드로 결제 할려고 하니깐.그래도 카드결제기는 만지작 거립디다. 결제버튼 눈에 딱 들어오는데도 안누르고 엉뚱한거 누르길래 시간 오래 끌면 손해보는건 택시기사니 해줄때까지 아무 말없이 기다렸죠. 계속 가만히 있으니 제풀에 지쳐서 결제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리면서 조수석 문을 쾅! 하고 닫아주고 내 갈길 가면서 뒤돌아보니 째려보는데 통쾌합디다 ㅎㅎ

오래 전

직진으로 갈수있는길을 돌아가서 돈도 더 나왔는데 카드도 안된다니 ...ㅋ 저러면서 대중교통해달란다 ...장난하나 진짜 ...ㅡㅡ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택시를 자주 타는 입장은 아니지만 정말 어쩔수 없을때 택시를 타는데 전 그때마다 카드로 냄 택시기사가 욕하고 그런적 단한번도 없는데.. 카드는 좀 그러는데...하는 기사는 있었어도... 내가 글쓴이 입장이였음 완전..... 폭팔하지 ㅡㅡ ㅋㅋㅋ 어쨋든 신고했으니 꼭 사과 받으시길 바래요~ 기사 얼굴 기억하시죠?

오래 전

서울 택시의 경우에는 6000원 미만 카드결제의 수수료 2.1%는 서울시에서 지원해줍니다. 그리고 택시를타서 100미터를 가던 10키로를 가던 그건 전적으로 손님마음인거죠. 버스랑 택시랑 다른게 뭡니까 원하는대로 갈수 있다는거아닌가요? 그래서 요금이 버스나 지하철에비해 비싼거고요. 기본요금거리여도 각자 사정이 있어서 타는것이고 결제역시 현금, 카드결제, 교통카드 이 세가지중에 원하는걸 고를수있는겁니다. 수수료떼지않게 현금쓰는것, 물론 좋은데요 그건 카드로내면 수수료떼니까 적은금액은 현금으로 내는, 손님의 배려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정답오래 전

우와 아침부터 빡친다 ㅡㅡ 사과 받으셨는지 꼭 후기부탁드려요!!!!!!!!!!!!!!!!!!!!!!! 저도 저런 망할 택시 너무많이 타봄.............막 돌아가고 쌍욕도하고 그래서 이제 왠만함 콜만타요... 양심없는 택시기사때문에 진짜 양심잇는분들까지 욕먹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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