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21세흔녀의예지몽꾼얘기들3편

우얄까2013.07.10
조회671

드디어 제가 사는 곳에 장마가 잠시 멈추었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장마철을 반가워하지 않는데요

이유는 몸이 안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찝찝하거나 눅눅하다 이런 기분보다는

몸에 힘이 안 들어가거나 허해지는 거 같더군요실망

 

유아적 시절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꿈을 꾸기 시작한 후로 여름이 다가오고

장마철이 시작되면 점점 몸이 굉장히 힘들어지던군요

(겨울이 다가오면 회복 됩니다 음흉ㅋ)

 

그래서인지 몰라도 학창시절 내내 여름이 오고

장마가 겹치는 날에는 기력도 못 피고 그 날은

책상과 혼연일체통곡

그 덕에 선생님들께 많이 혼나기도 했습니다ㅋ

(평소에 안 그러던 애가 그러니 더 혼내더군요ㅠㅠ 저 일부로 그런거 아닌데ㅠㅠ)

 

장마철 과 여름에  관련되 에피는 다음에 기회 되면 올리겠습니다음흉

 

그럼 바로 음슴체로 바로 이야기 시작하겠음

 

이번이야기는 내가 바야흐로 초딩5 때 겪은 일이고

내 생애 처음으로 꾼 예지몽이었음

 

참고로 예지몽을 꾸기 전에 아무런 예고도 없음

어 오늘 몸이 좀 허하네 이런거 따위 없음

그냥 훅 날라옴통곡

예상이라도 하게 해준다면 그 다음날 약속을 안 잡거나 할 건데

그런거 따위 없음 ㅠㅠ

그래도 알려준다는게 어디임?ㅠ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 날도 여지없이 잠이 들었던 것 같음

그리고 꿈을 꾸기 시작함

꿈 속에서 나는 어느 방 안에 나 혼자 있었음

그 방속에 아무것도 없고 나 혼자만 덩그라니 앉아있는 거임

아무것도 없는 방이여서 할 짓도 없길래

그저 가만히 앉아있었음 (움직여야한다는 생각조차 안 들었음)

 

그렇게 방 한 가운데서 가만히 있는데 모든 방향 쪽에서 까만 무언가가 보이는 거임

머지?

싶어서 조심스럽게 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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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모든 방향에서 벌레들이 !!!!

나에게로 달려오는 거임

 

당황한 나는 어디로는 피하기 위해 이러저리 도망갈곳을 찾기시작함

그런데 나를 완전히 둘러싸고 달려오는 벌레떼들때문에통곡

도망갈 수 조차 없는 거임 ㅠㅠㅠㅠ

 

그 순간!!!

 

벌레를 뛰어넘으면 되겠구나!!!

싶어서 멀이 보는데

끝없는 검은 무리들.....

그래서 내가 서 있는곳을 빼고 나를 향해 달려오는 벌레들이었음

 

나는 절규하고 그 순간에도 쉬지 않고 달려오는 벌레떼들 덕분에

벌떡 일어섰데도 불구하고 슬슬 벌레들이 나의 다리를 타고 올라오는 거임

 

으헝하이으어험어아ㅓ나어

 

하면서 소리도 지르고 벌레를 털어보아도

그 거머미같이 착 달라붙은 벌레들은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고

결국 내 온 몸을 덮어버림

벌레들이 내 온 몸을 덮은 것까지 만족 못하고 내 목덜미를 타고

얼굴로 정복할 기세로 올라오는 거임

벌레들의 다리 하나하나 집어서 올라오는게 섬세히 느껴지고

등골이 오싹해져서 내 몸은 이미 오래 전에 굳어버리고

아 이제 죽었다하고 포기하고 눈을 딱 감는 그 순간에!!

 

 

어딜가든 어떤 상황이든 희망은 있고 방법은 있다고,,,

 

검은 옷으로 마치 군대 와 같이 특수부대와 같이 쫙 빼입은

사람들이 나타나더니

자신들이 들고온 무언가로(무엇인지는 기억이 안남.. 벌레에 쇼크먹어가..)

벌레들을 쫓아내기 시작하는 거임

 

그러더니 그 중에 한 남자가 다가와서는 내 몸에 끈질기게 붙어있는

나머지 벌레들 마저 툭툭 털어내더니

 

"이제 괜찮다 내가 왔으니까 안심해라"

 

그 한 마디를 듣는데 마음이 푹 놓이면서

그 남자 잡고 엉엉 울면서 무서웠다고

너무 힘들었다고 엉 엉 엉 거리면서

애가 할 소리가 아닌 소리를 하면서 잡고 한참을 우는내내

그 사람을 등을 토닥여주면서

늦어서 미안하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 왔다

라면 계속 달래줌

그렇게 그 벌레들은 그렇게 마무리 되고 울면서 꿈에서 깨어남

 

잠에서 깨자 내 눈가를 만져보니 울기는 커녕 아무런 자국도 없었음

다만 몸이 좀 가려웠을 뿐

진심 벌레 싫어해서

게다가 그 날을 일요일이라서 개 꿈이겠지 하면서 친구랑 놀 생각에

그 꿈을 금방 잊어버림

.

.

.난 나중에 그 꿈을 중요시 하지 않았다는 걸 진심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지 몰랐음.....

 

 

일요일이라 그 날 같이 놀기로 한 친구 1명과 같이 난 신나게 놀았음

그 날 있는 에너지란 에너지를 다 쏟으면서 놀았음

그러다가 내가 잠시 목이 말라 근처에 물을 마시러 갔다 돌아왔는데

 

내 친구랑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3명의 무리와 시비가 붙어서

싸우고 있는거임

헐 머임...?! 하고 달려가니

그 3명의 무리는 남자애 둘과 여자애 한명이었는데

내 친구를 막 때리려고 막 준비를 하길래

난 그 사이에 끼어들어서

머냐고 머하는 거냐고 막 소리침

그러자 그 무리가 먼저 자리를 안 비켜줘서 그런거다 하니깐

내 친구는 먼저 온 사람이 임자다!!! 하고 소리침

한마디로 자신들이 놀고싶은 자리에 내 친구가 있으니 비켜라고 했는데

내 친구가 먼저 와서 놀았으니 다른데로 가자 이렇게 싸움이 시작된거임

 

난 그저 평화를 원했기에 말로하고 싶은데 나와 내친구 둘다 여자이니

그 쪽 무리 여자애가 남자 둘을 이끌면서

우리 태권도 배운다면서 막 몸을 쓰기 시작하는 거임

참고로 내 친구 전학와서 나랑 놀기 전에 여자깡패라고 불리면서

남자들을 패고 다니는 애였음

그런 애가 그런 협박에 쉽게 물러날리가 없었고 싸움을 점점 험악해지기 시작함

그걸 이리저리 지켜본던 내가 다시 생각해도 내가 미쳤었는지

내 친구를 내 뒤로 밀고 앞으로 나서면서

때릴거면 나만 때리고 내 친구 건드리지 말아라

이런 말을 함당황

지금 생각해도 내가 왜 그런 건지 모르겠음

근데 그 말을 하자 마자 남자애 둘이서 바로 오더니 때리기 시작하고

여자애까지 가세한거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계속 맞고 있는데

걔네가 머리를 안 때리고 몸만 때리는데 갑자기 머리가 멍 해지더니

기억이 혼미해지는 거임

그러더니 걔네가 때리는 것이 점점 안 아파짐

신기하네 안 아프네 하고 있는데 갑자기 걔네가 안 때리기 시작하더니

자기들끼리 갑자기 도망가는 거임

머지 싶어서 그냥가네 하고서는 일어나는데

내 뒤에 있던 친구의 표정이 안 좋으거임

왜그래? 하고 물으니 친구도 아무말 안 하고

아프겠다면서 얼른 자기집에 가서 약바르자고 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고 그렇게 허무하게 상황이 끝났음

 

몇 일 뒤에 내가 이상해서 친구집에 찾아가서 이해가 안 간다 면서

물으니깐

그 친구가 하는 말이 ...

 

처음에 계속 맡기만 하던 내 모습을 보면서 우왕좌왕 하는데

갑자기 애 눈빛이 확 변하더니

어디서 누굴 때리냐!!!

하더니 한 명 한명 째려보더니 다른 애를 보고서는

한 번만 더 쳐봐라 두고두고 후회할거다!!!

라는 식으로 외치고 그런 류의 말을 한 면서 그 셋을 잡아 먹을 듯이 째려보고

눈을 돌리면 눈 돌리지말고 똑바로 쳐다봐라 하면서 협박성으로 소리쳤다함

그런 행동과 말에 겁을 먹은 그 무리는 이내 도망을 간 거라고 함

 

그말을 들은 나는 할 말이 없어짐

가만히 생각하니 내가 노려보고 소리 친 것은 드문드문하게 기억이 나지만

내가 무슨 말을하고 어떻게 걔네를 보았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났기때문

그래도 싸움이 크게 안 번지고 많이 안 다쳤으니 됐다면서

찝찝하게 마무리하고 친구집 거실에 있는 책장에 가서 책이나 읽어야겠다면서

책을 고르는데 

'꿈해몽'

이란 책을 보고 난 그 벌레 꿈이 생각나서 얼른 집어들어서 벌레에 대한 꿈을

찾기 시작함

벌레에 대한 부분을 펼치는데 바로 눈 앞에

'온 몸에 벌레로 덮히는꿈'

을 발견하고 그 밑에 해석을 보는데

 

 

 

 

'여러사람에게 둘러싸여서 구타당할 일을 예지하는 꿈 당분간은 몸을 사리는게

좋다'

 

 

 

하고 적혀있는거임....

 

방긋

아................

 

 

아 이미 구타당했는데 !!!!!

이미 구타당하고 이거 알면 머함 진짜 ㅋㅋㅋㅋㅋㅋ

꿈을 중요시 여기지 않음을 그 때 땅을 치고 후회함통곡

그래도 불행중 다행으로 맞은 곳이 하나도 안 아팠다는 거임파안

 

그 덕에 부모님께 안 들키고 그냥 별 일 있었나 심정으로 넘어갔고

나중에 그 무리가 나를 찾아와서 괴롭히는 일도 전혀없었음

그리고 날 치료해준 그 친구랑은 현재도 죽마고우로 잘 지내고 있음

 

여전히 그때 내 눈빛이 변하고 소리친 것은 의문이나

몸이 안 다쳤은이 누군가 나를 구해준거라고 여김

 

하지만 난 이 꿈이 시작이 되고 1편 과 2편의 일을 겪을 지는 몰랐음

 

미리 꿈으로 본다는 거 어찌보면 편하고 신기한 일처럼 느껴지지만

내가 만약 그 꿈에서 누군가를 구하고 2편처럼 말리는 행동을 하면

그 다음날 나는 몸이 너무 아픔 힘이 전혀 안들어가고 뼈가 무거운

것에 하루종일 눌리는 느낌이 듬 나도 모르게 기절하듯이 잠이들고

 

보기만 한다면 안 말린다면 몸이 안 아플거라는 걸 지금에서야

알았지만

어떻게 내 눈앞에 벌어진 불행을 보고만 있음....

내가 아픈 걸 견디면 안 죽고  살고  안 다치는데 ㅋ

그래서인지 요즘 많은 생각이 듬 ㅎㅎ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다음 편에 오겠음ㅎ

바이바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