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4살연상남편과 19개월 딸을 두고있는 보통의 20대 아줌마입니다남편과는 약 1년연애끝에 결혼했고 지금은 햇수로 4년정도 되었습니다모바일이라 오타가있을수도있고 필력이 좋지않아 이해가 다소 안되는 부분이 있다하여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본론만 간략하게 얘기하자면작년에 우리아기의 돌잔치가 이틀남았던 저녁밤술을 마신다며 나간 남편이 연락이 두절되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거래처사장님들이랑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끼고 놀았다고 하네요그땐 너무 화가나고 몸이떨려서 짐싸들고 나오긴 했는데그래도 첫생일맞은 우리아가 못된 엄마아빠때문에 처음생일 망치게할순없어적당히 잔소리만 하고 넘어갔습니다하지만 그일이있고 난 후로 저의 의심과 집착 때문에 싸움은 날로갈수록 늘어갔고그러다보니 서로 작은일로도 큰상처로 남을만한 발언까지 툭툭 던지고점점 정이 떨어진건지 어떤건지..믿던사람이 배신을 했다니까다시 믿음을 쌓는다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더라구요그러다보니 제가 이혼서류까지 떼었다가 애기가생각나서참아야지 참아야지 내새끼는 아직 엄마가필요할거야 하며수많은날 눈물로 지새우면서 참다 참다보니 이제 집착도 점점 줄어들더라구요줄어들었다기보단 반포기상태가 됐지요싸우는것도 질리고 상처받기도싫고 힘들고..남편이 툴툴대거나 짜증내기시작하면 그냥 미안하다해버리고..다른사람들이랑 만나면 짖궂게 장난칠때가 있잖아요?그럼 보통 남편들이 우리와이프한테 그러지마 하며 말리지않나요?저희남편은 더합니다 같이 놀리고 비웃고..그러다가 남편친구가 장난스레 던진말에 기분상해서 꽁해있었더니왜그러냐고하길래 이래이래해서 상처좀받았다하니까그럴껌 집에가던가ㅡㅡ왜여기서 짜증이야 사람들있는데항상이런식입니다 자기놀분위기깨면 집으로가라제가 분위기 깬것도아니고 장난이 심해서 그것가지고 조금 꽁해있었습니다원래 가만두면 풀리는성격이라 가만두면 풀릴거 알면서도 들춰내서 꼭 싸웁니다그래서 상처받은건 전데도 사과했습니다 내가 너무 예민했나보다고..미안하다고..참고참다가 어느날한번 얘기를 하게된적이있는데제가 집에서 나가있는것(애기엄마들모임등)이 편하답니다그래서 그럼 그만살자는거냐했더니 그것도아니랍니다지금 돈때문에 정신이없어서 저한테 신경을 못쓰겠답니다(자영업중인데 약간 빚을내서 차린거라 500정도 빚이있습니다)그래서 많은걸 바라는게아니라고 그냥 가끔 사랑한다는말정도면되고내가 얘기하는거 공감하고 같이웃어주면안되냐 그것도 힘드냐니까 중요한말도아닌데 뭘웃고 공감하냐고..자긴 웃고 공감할겨를도없답니다(원래 제말을 잘안듣습니다 중요한일이아니면 그만하라고 말을 잘라요)그래서 쓸데없는말은 말아니냐고 난 자기랑 하루있던일 얘기하면서 공감하는거면된다고내가 자기랑 얘기하고 자기웃을일 만들어주려고 그런소리하는거아니냐고했더니자긴 그럴시간이없다고 항상 피곤하다합니다(집에오면 소설책만 3시간씩보다자거나 도우미불렀던 거래처사장들이랑 술먹으러나감)그러면서 외로우면 바람피랍니다....참..에휴 그런식으로 싸우고나서 오늘 드디어 일이터졌네요컴퓨터가 어젯밤 고장이나서 오늘 고치러가기로했습니다근데 외장하드가 없어졌다면서 저한테 짜증을 내는겁니다(어제 자기가썼었음)짜증 꾹참고 같이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도없다니깐개어놓은 옷들 화장품서랍 잡동사니서랍을 다뒤지더니이건왜여깄어 이건또왜여깄고 이러면서 하나하나 다던지더니자기혼자 열받아서 옷들 다 꺼내두고 이불던지고 서랍에있는거 다던지고원래 더우면 짜증잘내는스타일인거 알긴하지만오늘보니 안되겠더라구요 제가 자꾸 사과하고 넘어가고 이해하려하니이게 밑도 끝도 없는것같고 같이 싸우자니 이제 피곤하고 지치네요시어머님께 말씀도 드려봤지만 자기도 고치려노력해봤으나 안된다 어릴때부터이랬다니가 참고살거나 이혼해라 이런소리만 하십니다연애할땐 모든여자분들 다그랬듯 저도 남부럽지않은 공주님이었고주위사람들이 남편같은사람 있음 나와보라고 정말부럽다고할정도로 좋은남편이었는데왜 이렇게 변해버린건지...다행히 자기아이는 끔찍히도 아껴서아기가 엄마는 안찾고 아빠만 찾습니다..아이에겐 1등아빠죠하지만 저에게만큼은 남보다 못한 꼴등남편같고.. 제자신이 너무힘듭니다이혼하는게.답일지..참고사는게답일지...두서없지만 이해해주셨으리라 믿고 글 마치겠습니다조언 부탁드려요1
이사람과 이혼을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4살연상남편과 19개월 딸을 두고있는 보통의 20대 아줌마입니다
남편과는 약 1년연애끝에 결혼했고 지금은 햇수로 4년정도 되었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있을수도있고 필력이 좋지않아
이해가 다소 안되는 부분이 있다하여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본론만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작년에 우리아기의 돌잔치가 이틀남았던 저녁밤
술을 마신다며 나간 남편이 연락이 두절되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거래처사장님들이랑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끼고 놀았다고 하네요
그땐 너무 화가나고 몸이떨려서 짐싸들고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첫생일맞은 우리아가 못된 엄마아빠때문에 처음생일 망치게할순없어
적당히 잔소리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일이있고 난 후로 저의 의심과 집착 때문에 싸움은 날로갈수록 늘어갔고
그러다보니 서로 작은일로도 큰상처로 남을만한 발언까지 툭툭 던지고
점점 정이 떨어진건지 어떤건지..믿던사람이 배신을 했다니까
다시 믿음을 쌓는다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제가 이혼서류까지 떼었다가 애기가생각나서
참아야지 참아야지 내새끼는 아직 엄마가필요할거야 하며
수많은날 눈물로 지새우면서 참다 참다보니 이제 집착도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줄어들었다기보단 반포기상태가 됐지요
싸우는것도 질리고 상처받기도싫고 힘들고..
남편이 툴툴대거나 짜증내기시작하면 그냥 미안하다해버리고..
다른사람들이랑 만나면 짖궂게 장난칠때가 있잖아요?
그럼 보통 남편들이 우리와이프한테 그러지마 하며 말리지않나요?
저희남편은 더합니다 같이 놀리고 비웃고..
그러다가 남편친구가 장난스레 던진말에 기분상해서 꽁해있었더니
왜그러냐고하길래 이래이래해서 상처좀받았다하니까
그럴껌 집에가던가ㅡㅡ왜여기서 짜증이야 사람들있는데
항상이런식입니다 자기놀분위기깨면 집으로가라
제가 분위기 깬것도아니고 장난이 심해서 그것가지고 조금 꽁해있었습니다
원래 가만두면 풀리는성격이라 가만두면 풀릴거 알면서도 들춰내서 꼭 싸웁니다
그래서 상처받은건 전데도 사과했습니다 내가 너무 예민했나보다고..미안하다고..
참고참다가 어느날한번 얘기를 하게된적이있는데
제가 집에서 나가있는것(애기엄마들모임등)이 편하답니다
그래서 그럼 그만살자는거냐했더니 그것도아니랍니다
지금 돈때문에 정신이없어서 저한테 신경을 못쓰겠답니다
(자영업중인데 약간 빚을내서 차린거라 500정도 빚이있습니다)
그래서 많은걸 바라는게아니라고 그냥 가끔 사랑한다는말정도면되고
내가 얘기하는거 공감하고 같이웃어주면안되냐 그것도 힘드냐니까
중요한말도아닌데 뭘웃고 공감하냐고..자긴 웃고 공감할겨를도없답니다
(원래 제말을 잘안듣습니다 중요한일이아니면 그만하라고 말을 잘라요)
그래서 쓸데없는말은 말아니냐고 난 자기랑 하루있던일 얘기하면서 공감하는거면된다고
내가 자기랑 얘기하고 자기웃을일 만들어주려고 그런소리하는거아니냐고했더니
자긴 그럴시간이없다고 항상 피곤하다합니다
(집에오면 소설책만 3시간씩보다자거나 도우미불렀던 거래처사장들이랑 술먹으러나감)
그러면서 외로우면 바람피랍니다....참..
에휴 그런식으로 싸우고나서 오늘 드디어 일이터졌네요
컴퓨터가 어젯밤 고장이나서 오늘 고치러가기로했습니다
근데 외장하드가 없어졌다면서 저한테 짜증을 내는겁니다
(어제 자기가썼었음)
짜증 꾹참고 같이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도없다니깐
개어놓은 옷들 화장품서랍 잡동사니서랍을 다뒤지더니
이건왜여깄어 이건또왜여깄고 이러면서 하나하나 다던지더니
자기혼자 열받아서 옷들 다 꺼내두고 이불던지고 서랍에있는거 다던지고
원래 더우면 짜증잘내는스타일인거 알긴하지만
오늘보니 안되겠더라구요 제가 자꾸 사과하고 넘어가고 이해하려하니
이게 밑도 끝도 없는것같고 같이 싸우자니 이제 피곤하고 지치네요
시어머님께 말씀도 드려봤지만 자기도 고치려노력해봤으나 안된다 어릴때부터이랬다
니가 참고살거나 이혼해라 이런소리만 하십니다
연애할땐 모든여자분들 다그랬듯 저도 남부럽지않은 공주님이었고
주위사람들이 남편같은사람 있음 나와보라고 정말부럽다고할정도로 좋은남편이었는데
왜 이렇게 변해버린건지...다행히 자기아이는 끔찍히도 아껴서
아기가 엄마는 안찾고 아빠만 찾습니다..아이에겐 1등아빠죠
하지만 저에게만큼은 남보다 못한 꼴등남편같고.. 제자신이 너무힘듭니다
이혼하는게.답일지..참고사는게답일지...
두서없지만 이해해주셨으리라 믿고 글 마치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