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없는 교과부장이 너희한테이야기좀할께

qnklxcvnzlxkfd2013.07.11
조회210

난 리더쉽이 없는 아이임. 리더쉽 제로

 

 

 

그주제에 작년에는 동아리부장해먹고 올해는 국어부장을 또해드셨음ㅎㅎㅎ

 

 

 

동아리부장이랑 국어부장이 다른게 국어부장은 앞에나가서 소리쳐야함. 애들아 책펴 어디 읽고있으래 애들아 오늘 수행평가본데 공부해 애들아 닥쳐 조용히해 별걸 다시킴. 반장보다는 덜힘들겠지만 그래도 힘듬

 

 

 

하지만 자신감도 없고 리더쉽없는 나는 그냥 애들이 떠들던가 말든가.. 어차피 쌤오면 조용해지니까

 

 

 

알림 사항있으면 무조건 칠판. 이건 좀 억지긴한데 나같은 애들을 위해서라도 칠판을 좀 자주봐줘ㅠㅠ.

 

 

 

 

그리고 소수에 반아이들은 교과부장이 그 교과에 한해서는 신인줄아는데 읭? 이건 뭔 사자가 풀뜯어먹는 소리?ㅋㅋㅋ

 

 

 

나국어부장인데 1학기때 국어 63점인가 그렇게나옴 우리학굔 그런거 성적 안보고 뽑거든

 

 

 

 

내 짝이 대표적으로 그런애임.. 내가 개보다 공부를 좀.. 많이 잘함. 그래서 그런지 맨날 뭐 물어보는데거기가진 이해함! 나도 나보다 공부잘하는애들한테 맨날 묻고다니니까 근데 내가 모른다고 아니가 이걸왜 몰라 나보다 잘하잖아.. 할때 은근 빡침. 니보다 잘하면 다 알아야 하는거임? 자랑은 아니지만 나 이번학기에 수업 듣지도 않음. 맨날딴짓. 국어 91점은 순전히 교과서 읽어서 나온거

 

 

 

그리고 공부 안할때 물어놓고서 모른다고 뭐라하는건뭐지.. 내가 요새 공부안한다고 분명히 말해는데

 

 

 

애들이 오늘 뭐해? 라고 물을때가 제일 빡침.

만약 국어가 3교시인데 1교시끝나자마자 애들이 오늘뭐해? 라고 물으면 빡침.

국어인지라 그럴일은 거의없지만 체육부장 불쌍함. 애들이 맨날 물음. 오늘 어디가? 뭐할꺼야? 뭐한데? 어디서해? 오늘 자습이야? 이론이야? ...  우린 수학수준별로 하는데 수학부장도.. 오늘 수준별이야? 몰라... 교무실 다녀오기전엔 모른다고... 우린뭐 쌤들이 다 문자로 카톡으로 알려주고 전화로 알려주는줄알아..? 교무실 자주가서 그교과정보 누구보다 먼저 접하는거 빼면 니들이랑 똑같아.. 뭐할꺼냐고 묻지마. 교무실 다녀오면 다 알려줄테니까 내가 아무리 리더쉽이없고 자신감이 없다지만 알림사항 칠판에 다 적어놓고 있어 못적은건 나도 몰랐던거임

 

 

 

저번에 수행평가? 가있었음. 나도몰랐음. 당일날 쉬는시간에 가서 알게됨.

 

 

 

이런 경우 은근 많음. 이때 교과부장탓하지마 알고있으면 다 알려줘

안알려주면 나만 욕먹는데 뭐가 좋다고 안알려주니 

 

나만 잘보겠다고 욕먹는것 보단 다 잘보고 욕안먹는게 낫지 그리고 난 수행평가 본다해도 그냥 평소실력으로 봄ㅇㅇ

 

 

 

그리고 아까 위에서 언급했다싶이 이번학기에 내가 공부를 좀 소홀히함.

 

 

 

그래서 필기가 한페이지 4분의 1정도 안되있는 곳이 있었음. 근데 그쪽이 다 지문이 아니라 그림 있고 그위에 조 금 있는 그부분이였음.

 

 

 

거기 필기 안되있었는데 애들이 했다길래 쌤이 어? 국어부장은거기 필기 안되있었는데? 하니까 애들이 단체로 짤라요! ...하... 물론 국어부장이라서 국어는 특별히 필기하고 수업도 들음. 하지만 다른과목 수업태도가 남아있다보니 잠깐의 딴짓은 어쩔수 없음. .. 이건 내경우이지만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짜르라고 하지마 제발..

내가 쪼잔한것 같긴 한데 그래도 난 싫음..

 

 

 

근데 부장한번 해보는것도 좋은경험임. 선생님이 가끔먹을꺼나 학용품 주심. 작년에는 완전 많이 받았는데 갈때마다 사탕 한움큼씩쥐고옴ㅋㅋㅋ 올해는뭐... 그래도 받긴 받음. 감사해야지 그것때문이아니라 그냥 뭔가 해보면 좋아 뭐라고 설명은 못하겠는데 좋음..ㅋㅋ

 

 

 

 

난원래 날 굉장히 못난애라고 생각함. 처음 들어갈때 200명중에 89등이였으니ㅇㅇ..

 

 

 

지금은 많이 올랐긴 한데 그래도 못함. 50등안에도 못듬..

 

 

 

전교에서 30등정도 오를때 반에서 3등오름ㅋㅋㅋㅋㅋ

 

 

 

쨌든 그래서 이런거 진짜 부담스러움. 넌 공부잘하는애다. 넌국어부장이니까 잘해야한다. 넌다른과목 다못하더라도 국어만은 잘해야지 뭐 이런거 진짜 싫고 부담스러워. 내가 작년에 과학을 존잘이였거든 그래서 지금도 과학만은 잘해야지 라는 의무감이 잇는것 같아. 그런의무감이 업는 과목은 못하는거고뭨ㅋㅋ 그래서 사회 망할듯 국어부장이 그것밖에 못했냐? 니가 그거밖에 못했어?  이런것도 싫어. 그래선지 이번에 국어 교과서만 붙들고 한것 같다. 자습시간 주면 국어교과서꺼내서 읽고  덕분에 역사 70대 후반...^,^... 저번에 80초반이였는데...

 

 

 

 

이번일로 내가 반성한게 공부는 진짜미리미리해야해. 시험기간에 하면후회한다. 지금도 8시 반부터 과학인강 2배속으로 10개 다듣고 글쓰고있는거임.

 

 

 

이제 사회공부하러가야지. 1시반에서 2시에 잘예정.

 

 

근데 너무 자세히 써서 우리반 애들이 이거 읽으면 나알아보겠다. 애들 판녀들 짱많던뎈ㅋ

 

 

 

나알아보면 그냥 모르는척 넘어갛ㅎ 애들한테 퍼트리지말고 굳이 관심받고싶은마음없으니까